그녀와의 만남 3
갑작스런 스케줄 변경이다.
나도 밖에나가서 회사에 전화를 했다.
일부러 기침소리를 콜록콜록 내면서 과장님 저 식중독인지 아파서 내일 하루 쉬어야 될것 같아요 라고 했더니 그렇게 하라고 했다.
전화를 끊고나니 식중독인데 기침이 나오는거 맞나 생각되었다.
기침을 괜히 했나?....그렇게 걱정을 하다보니 스스로 안심을 시켰다.
뭐 식중독과 기침이 상극은 아니쟎아 나중에 물으면 식중독도 걸렸고 덩달아 감기도 걸렸다고 하면 되지
회사 입사후 단 한번도 결근 없던 나였다.
오히려 특근이면 특근 야근이면 야근...한번도 불평불만 없던 나였다.
씨바 돈 도 1.5배나 더 준다는데 왜 불평을 하냐며 나서서 특근을 할려고 했다.
그러니 아파서 하루 쉬겠다는 내 말을 안 믿을리 없쟎아 더구나 연차를 써서 쉰다는데...
하지만 과장님은 연차로 하지 않았다.
돈독이 오른듯 일하는 내가 안스러웟는지 다음날 출근하니 외근으로 처리 해줫다.
안산에 우리 공장이 하나 있는데 그곳에 출장 간걸로 해놧다.
아무튼 그렇게 그녀는 쾌쾌한 총각이 사는 원룸에서 하루밤을 보내게 되었다.
이미 화장실도 그녀가 온다고 해서 락스로 청소를 해놓았고 방향제를 탄세제로 다시 청소를 해놓았다.
밤 새도록 있으면서 샤워는 안해도 화장실은 가야 하니까
일부러 화장실의 휴지통도 깨끗하게 비워 놓았고 휴지통도 씻어 놓앗다
그녀가 오줌누고 난 휴지를 담아놓을곳이 더러우면 되겠는가....
평생 자위 대상으로 삼을건데.....
수건도 제일 깨끗한 수건으로 걸어 두었다.
몇달전 집 앞 체육관에서 오픈기념으로 근처 원룸에 돌렸던 수건이다.
운동도 안하면서 운동 하는체 일부러 체육관 이름이 적힌 수건을 걸어 두었다.
씨발 그녀가 온다고 해서 청소하고 나니 원룸도 살만해졌다
마치 내무검사를 받듯 깨끗해진 방이 뿌듯하다.
개는 숨을 헐떡이면서도 좀처럼 새끼를 낳을 생각을 안했다.
밤 12시가 넘어서자 슬슬 졸음이 쏟아졌다.
1시.2시 ....그녀도 졸리는지 꾸벅 거린다.
우리는 자지 않을려고 별 이야기를 다 했다.
하지만 쏟아지는 졸음앞에 장사는 없다고 우리는 그렇게 잠이 들었다
깨어보니 아침이다,
그녀와 나는 개옆에 누워서 서로 끌어 안고 자고 있었다
나는 깨어 났지만 그 상황을 벗어나고 싶지 않아서 그냥 자는체 했다.
잠시후 그녀가 깨어나더니 지금 상황을 보고 놀라며 얼른 내품에서 벗어나더니 호들갑을 떨었다.
호들갑에 나도 이제 일어나는체 하면서 몸뒤로 손을 받칠려고 하는데 그녀가 놀라며 얼른 나의 상체를 끌어 당겼다.
그바람에 내 몸은 중심을 잃고 그녀가 당기는 쪽으로 끌려가서 그만 그녀를 눕히고 그녀의 가슴에 입 맞춤을 했다.
나는 당황하여 죄..죄송 합니다 라고 사과를 했지만 그녀는 사과를 받는둥 마는둥 그런건 중요하지 않다는듯 말을 건넸다
하마트면 큰일 날뻔 했어요 저 새끼들 안보이세요? 꼬물랑 거리는 새끼들 하마트면 눌러 죽일뻔 했쟎아요...
우리가 잠든 사이 내개는 새끼를 4마리나 낳았다.
숫놈 한마리에 암놈3마리였다.
그 다음부터 그녀는 매일 새끼 구경을 핑게로 내집에 드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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