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통 아이들
ja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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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아스라한 70년대말 광화문통에 보신탕집도 있었고, 그뒤엔 여관도 즐비했지. 학교 끝나고 집에 가려면 수천명쯤 되는 학생들이 거기서 버스를 갈아타고 주변에 학원 과외등으로 북새통이었어. 멀리 서울외곽에 집이 있는 학생들은 학원 마치고 어쩌다보면 밤10시가 넘고 막차 놓칠까 동동대곤 했었지. 여름되면서 하복입은 여자애덜 옹골차게 자라는 가슴선 히프때문에 북적이는 버스속에서 왕성한 젊은 똘똘이 종일 꺼질줄 몰랐어. 개중에 빨통 큰 여자애덜 나타나면 정말 환장 허겠더라고. 지겨운 주산/부기 나부랭이 배우러 댕기고 하다가 한학년 아래 여자애를 알개됐어. 실업계는 3학년 2학기 부터는 실습이란 명목으로 걍 회사(주로 은행)에 회사원복 차림으로 출근하곤 했었지. 그렇게 하다 졸업하고 나는 전문대에 들어갔어. 딴애덜은 낮에는 출근 밤에는 야간대학 다니는게 유행이었고 나중에 지점장 된애들도 꽤 있었지. 그맘때 졸업반이된 성희와 광화문통 당주동(?) 골목에서 동거를 시작했어. 대삘이와 고3의 동거인데 학원, 학교에서 집이 너무 멀어서 벌써부터 생각해 오던거였어. 시장, 목욕탕 도 가까왔지. 내가 계약하는데 별탈없더라고. 이게 그래, 그동네 여관에 고딩끼리, 선생과 학생 출입하는거도 봤어. 주말에 서로 집에 다녀오고 평소엔 같이 자고. 잠도 그냥 잠인가 ㅋ 서로 경험이 없어보임 이불에 흘리기도 하고, 섹시한 큰빨통만 너무 빨아대서 붓기도하고. 요즘 원룸에 샤워할수 있다만, 그당시 열악한 시절에는 대야에 물받아서 ㅂㅈ 씻거나 똘똘이 닦는정도. 고수들은 깨끗한 물걸레(?) 사용했어. 섹스후 대충 훔쳐내고 그대로 자는 모야이었어. 가끔 걸레에서 야릇한 냄새도 나고... 가을이 되니 회사로 출근하는 경희가 교복 안입으니 편허더라고. 사랑도 끼고 생맥주집도 같이가고. 우리 관계는 사실 빨통큰 경희가 백화점에 실습나가면서 갈라져 가는거였어. 그런거 있잖아 물건 살고 너무 많은데 내 월급으로 안돼서 서글퍼지고. 그러던 경희에게 그작은 백화점 사장의 호의가 시작된거지. 처음엔 오다가며 다정하다가 결국 따먹고 떡치는 상대가 되는거. 광화문통 하숙집 살다가 호텔 침대서 떡치니까 좋은거지. 그해 말에 우리 관계 쫑났지. 빨통 큰 경희는 그백화점 관리직원 되었고 거기사장 내연녀가 된거지.
야간학교 다니는건 낮엔 일하며 실업계 나와 사회에 빨리가고 싶은 애들이 그러는줄 알았눈데, 아침에 도서관와서 친구들 만나 죙일 잡담하고 점심먹고 저녁에 인문계 야간학교 가는 얼굴 반반한 여자애들도 있더라. 갸네 학교 교복 치마가 딱달라붙고 타이트 했었지. 히프선 살아있고. 그도서관에서 대학생들이 일부러 낚으러와서 여관방 데려가 종일 놀았다지. 그당시엔 놀이공원도 변변히 없었잖아. 지금 생각해보면 낮에 떡쳐서 용돈벌고 저녁에 야간학교 등교하는게 아니었나 생각도 들어. 어떤 눈이 광화문통에서 대낮에 팬티들고 울면서 뛰어가는거도 산기하게 봤었어 ㅎㅎ "때로는 외로웁고 때로는 슬프지만 그래도 우리들은 꿈을 먹는 야간학생~" 노래까지 나온거보면 학생숫자도 많았던 모양.
왜 그시절 영양 상태도 별로일 텐데 빨통큰 애들이 많았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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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b19
비컵좋아
바람따라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