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SM LIFE-3 (SM 까페 오프 정모 및 마조섭 만난 썰 1) 아직 안야함 주의!!!
새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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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안녕하세요 새디스트입니다 어제 밤사이 잘 주무셨나요?
다음 편 글을 어떠한 걸 쓸까 밤새 고민했는데 에셈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도 있으신거 같기도 하고 SM 까페 정모를 하면 얼마나 변태적인 모임을 하며 무엇을 하나 궁금하실
분도 있을 것 같아서 적어볼께요
제가 20년전에 활동했던 다음까페 이름은 '2050 비밀의 저택'이라는 다음 대표적인 SM 까페 였습니다
에셈 활동을 하셨던 분이라면 기억하시는 분이 있으실 것 같은데 지금은 찾아도 없을꺼에요 워낙 오래 됬거든요....
이제부터 SM 까페 오프 정모 및 마조섭을 만나 내용을 적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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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기전에 간단한 용어를 이해하고 읽으시면 읽기 편하실꺼에요
멜 : 남자
팸 : 여자
커 : 스팽을 행하는 걸 좋아하는 성향자
키 : 스팽을 즐기는 성향자
돔 : 상대방을 지배함으로 쾌감과 만족을 얻는 성향자
섭 / 서브 : 주인에게 복종하고 의지함으로 만족하는 성향자
새디스트 : 고통을 주는 것을 즐기는 성향자
마조키스트 : 고통을 받는 것을 즐기는 성향자
스위치 : 돔과 섭 역할을 번갈아가며 하는 성향자
변바 : 변태 바닐라에 줄인 말로 에셈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섹스에만 관심있는 자 (에셈 세계에서는 제일 경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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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녀를 만나고 나서 연락은 자주 하였지만 해외 출장도 있고 해서 연락은 자주 했지만 만나지는 못했다
대신 시간날때 마다 까페 활동을 많이 했고 시간날때마다 까페 채팅방에 들어가서 사람들과 친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까페에서는 얼굴을 본 사람은 파주녀 밖에 없어서 간간히 올라오는 번개 모임에는 나가지 못했는데 나도 한번도 안나가본 모임이 궁금하기는 했다
파주 : 오빠 안녕!!!
나 : 응 잘지내지? 나 해외 출장이 너무 많아서 한국 왔다가 외국 나갔다 정신이 하나도 없어ㅠㅠ
파주 : 오빠 이번주 토요일에 모임이 정모 있는데 나올꺼야?
나 : 지금 엄청 고민중이야 가도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어쩔가 고민 중 인데 너는 갈꺼야?
파주녀는 나보다 훨씬 오래전에 까페 가입을 했고 팸이라서 팸들끼리도 많이 친했고 돔 또한 많이 친해서 모임을 몇번 나갔다고 한다
에셈 세계에서는 팸이 아무래도 돔보다는 적기 때문에 우대를 받는 편이다 회비도 멜보다는 깍아준다 (예 : 회비가 멜은 2만원 / 팸은 1만원) 이런식으로 말이다
나 : 가면 엄청 뻘쭘 할 것 같기는 한데 너가 간다고 하면 나도 가볼께 우선 그날 약속은 없기는 해
파주 : 그럼 오빠 마감하기전에 신청해놔 안그럼 멜들은 빨리 마감해버려
나 : 알겠어 우선 바로 신청해볼께
나는 바로 까페에 들어가서 댓글로 신청을 했다 '처음 참석이라 걱정되지만 우선 참석해보겠습니다'라고 신청을 했다
다행이 순서에 밀리지 않아서 참석 명단에 올라갔다 참석을 하게 되면 운영자가 멜과 팸을 구분에서 닉네임을 적어둔다 다행이 내 닉이 올라갔다
그날부터 설렘 반 떨림 반이였다 에셈 정모 가면 무슨 말을 하지? 가면 사람들이 막 플도 하고 그럴까? 근데 장소는 술집인데 거기서 플을 다 같이 하나?
이러한 상상을 하면서 시간은 점점 지나서 약속 된 날이 되었고 토요일 아침부터 눈이 일찍 떠 졌다
제일 큰 고민은 무엇을 입고 가야할지 안튀고 잘 보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였고 누군가를 가서 만나봐야겠다는 일찌 감치 접어두었다
왜냐하면 팸분들이 더 적기 때문에 대부분에 멜들은 가서 어떻게든 한명 꼬실려고 갈 생각이므로 나는 단지 그냥 가서 에셈 모임은 어떤 느낌인지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나 : 나 생각보다 일찍 도착할 것 같은데 너는 일찍 올 수 있어?
파주 : 별일 없으면 시간 맞추고 갈 수 있을 것 같아
나 : 나 일찍 도착해서 커피숍에서 커피 마시고 있을께 도착하면 연락해
에셈 모임이 있는 곳은 영등포역 근처에 있는 호프집이였고 인원은 대략 20명 정도가 신청을 하였다
나는 세미정장을 입고 나름 멋을 낸 듯 안 낸 듯한 차림으로 일찍 나섰다
약속 시간은 6시 였는데 도착하니 5시 정도가 되어서 시간이 애매해서 호프집 근처 커피숍에 들어가서 파주녀한테 연락을 했다
나 : 나 도착함 빨리 와 나 아는 사람 없어서 혼자 들어가기도 애매해 ㅠㅠ
파주 : 오빠 미안 지금 차가 너무 막혀서 시간 다 되어서 도착할 것 같아 ㅠㅠ
나 : 알겠어 그럼 최대한 빨리 와
파주 : 알겠어 오빠 나 늦으면 먼저 들어가 그래도 채팅방에서 이야기 나누던 사람들이 있으니 어색하지는 않을꺼야
나 : 그래 근데 나 왜 이렇게 긴장이 되지 ㅋㅋㅋ
여기서 잠깐 사담을 이야기하자면 일플(하루만 플 하는 사이그냥 일반적으로 원나잇 같은 개념)을 하게 되면 절대 누구한테도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이 보이지 않는 룰입니다
일반적으로 내가 저 여자랑 원나잇 했다고 떠들지 않는 것 처럼 절대 일플을 하게 되더라도 까페나 에셈 지인들한테 일플을 했다고 이야기는 하지 않습니다
본론으로 들어와서 다른 사람들은 파주녀와 나는 그냥 대화하면서 친해진 사이라고만 생각하지 일플을 한거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 상황입니다
저는 시간에 맞추어서 2층에 있는 호프집에 들어갔고 딱 봐도 사람들이 많은 곳 그곳에 에셈 사람들에 모인 곳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나 : 저기 혹시 오늘 까페 모임이 여기 맞나요?
운영자 : 네 맞는데 닉이 어떻게 되시나요?
나 : 000입니다
운영자 : 네 반갑습니다 자리는 여기에 앉으시면 됩니다
자리를 둘러보니 멜분들이 대부분이 있고 팸분들도 중간 중간에 앉아서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어느정도 술이 들어가고 사람들이 모인 상태에서 운영자님께서 각자 소개에 시간을 주셨다
서로 각자 닉과 성향을 이야기 하는데 다들 너무 평범하게 생긴 사람들이였다 뭐 나도 평범한 사람이니까 당연한 거 아닐까?
나도 처음에는 술만 마시고 있다가 사람들과 조금씩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파주녀가 왔다
파주 : 오빠 안녕~~~~
나 : 어 야 왜 이제 왔어 혼자 챙피해 죽는 줄 알았잖아
파주 : 미안 미안
역시 팸이라서 그런지 멜분들도 친하고 팸분들도 친하고 두루 두루 친해서 나를 소개시켜 줬다
어떠한 분위기인지 볼려고 둘러보고 있는데 참 꼴불견들이 군데 군데 있었다
멜돔이라고 소개 한 몇몇 멜들은 자기가 주인인냥 카리스마 있는 것 처럼 인상을 쓰면서 혼자서 담배를 피고 술만 마시고 있었다
뭔가 본인이 그렇게 카리스마 있는 것 처럼 보이면 팸섭들이 관심을 가지고 인기가 있을 꺼라고 생각을 했나보다....결국 그 카리스마 있는 척 하던 멜돔들은 아무도 말을 안걸어
서 술 취해서 집으로 가버렸고 결국 나중에 까페에서 탈퇴를 해버렸다
컨셉을 처음부터 잘 못 잡은거 같았다 에셈 모임도 사람들이 모이는거라서 그냥 평범한 주제로 대화를 한다
에셈 모임에서는 플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그냥 평범한 이야기를 한다던가 까페에 있었던 소소한 내용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잘 들어주고 잘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인기가 좋
았다
물론 오래 활동한 사람들은 네임드가 있어서 섭들에게 있어서 글로만 봐왔던 사람들이니 신기해서 이것 저것 물어보기도 하고 모임에 온 사람들 중에서 디엣 커플도 있었다
그들은 그냥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 나온 것이 아닌 자기네는 잘 지내고 있다고 사람들 보고 싶어서 나왔다고 한다
보통 디엣을 하게 되면 공개적으로 디엣을 공표하고 축하해주며 잘 만나길 빌어준다
새로운 인연을 찾아 온 사람들은 첫 모임에 실망을 한다 여기서 눈 맞고 바로 디엣을 하거나 플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오면 오산이다
절대 그렇게 쉽게 내 몸과 정신을 상대방에 맡겨주는 어리석은 사람들은 없다
이 사람이라면 괜찮지 않을까?라는 호기심에 시작이 되어서 내가 이야기하던 사람이 모임에 나와서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괜찮으면 모임 이후에 개인적인 연락을 해서 만나는 경
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첫 모임은 그냥 서로 간보는게 중요하다
대부분이 멜돔과 멜섭이지만 팸돔도 어느정도는 있다 팸돔 중에서도 정말 키가 크고 날씬해서 팸섭들이 좋아하는 경우도 많다 여자끼리 플을 하는것을 팸투팸이라고 하는데
팸투팸만 고집하는 팸분들도 있다
술이 어느정도 되고 나자 변바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모임을 가다보면 꼭 나오는 변바들이 있다 변바들은 까페 활동할때 자기가 뭐 대단한 사람인 것처럼 포장을 하고 말도 잘
하지만 모임에서 술을 먹고 팸섭하게 무리하게 돔이라는 이유로 술 따라라 뭐해라 하면서 갑질하다가 그 자리에서 운영자가 바로 탈퇴 처리해 버렸다
이제 갈 사람들은 가고 소수들만 남아서 노래방이 있는 술집으로 향했다 약 10명정도여서 운영자는 사람들을 통솔하고 부운영자는 미리 나가서 인원이 갈 수 있는 노래방을 찾
았다
멜 6 / 팸 4 비율로 남아서 노래방을 가기로 했다 파주녀는 술을 안마셔서 그런지 끝까지 남아 있었다
파주녀와 친한 팸이 하나 있었는데 그녀는 앞으로 닉을 '공주'라고 칭하겠다 목소리가 걸걸하고 담배도 잘 피고 술도 잘마시고 애교도 많았다
파주녀와 내가 친한 걸 알아서 공주도 나랑 편하게 대화를 이여 나갔다 둘이 동갑이라서 까페에서 활동할 때부터 친하게 지냈다고 했다
좀 더 같이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때마침 노래방도 간다고 해서 내심 기뻤다
좀 더 친하게 지내게 되자 개인적인 질문을 하게 되었다 직업은 미용사고 혼자 자취 한다고 했다
어느정도 취한 상태이기도 하고 용기를 내서 혹시 연락처 가르쳐 줄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제 핸드폰을 가지고 가더니 연락처를 적어주었다
나중에 연락을 한다고 하고 그날은 지하철 막차 때문에 그렇게 헤어지기 되었다
다음날 숙취로 늦게 일어났지만 무거운 몸을 일으켜서 정모에 대한 후기를 남겼고 댓글에 공주도 만나서 반가웠다는 댓글이 있었다
그리고 나서 문자를 보냈다
나 : 일어났어? 속이 너무 불편하다
공주 : 저는 출근했어요~~~~
나 : 아 미용실은 일요일이 바쁜날이지 속은 괜찮아?
공주 : 네 괜찮아요 해장이라도 하세요
나 : 응 좀 더 누워있다가 너무 힘들다 ㅠㅠ
공주 : 네 ㅋㅋㅋㅋ
나 : 힘들텐데 고생하고 시간 있을때 연락해 수고하고
공주 : 네 그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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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각지도 못하게 까페에서 두번째 연락처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글은 오전 근무 좀하고 다시 올릴께요 감사합니다
댓글과 추천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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