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여신은 망가져버렸다.

내가 중학생이었던 시절, 항상 하교는 16시 30분이었다.
나와 내 친구들은 학교를 마치고 근처 pc방에 자주 들리곤했다
그곳에는 정말 지금와서 생각해봐도 청순여신이라고 불릴 자격이 충분한 누나가 있었고
정말 이쁜 누나였다
반친구들과 함께 그 누나를 보기위해 항상 1시간 천원을 태웠으며
어떻게든 말한번 걸어보려고 밝은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 " 라고 외치며
누나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러면 돌아오는 대답은 "응..." 이었다
하교시간이 즐거웠고 그냥 성적인 대상으로가아니라
너무 이뻐서 즐거웠다. 시간이 흘러 누님은 pc방 알바를 그만뒀고
나는 누님을 그리워하며 중1 겨울방학을 보냈다.
중2가되자 나는 이사를 갔고 근처 pc방에서 그 누님을 다시 볼 수 있었다.
그 누님은 나를 못알아봤다. 조금은 서운했지만 난 그 누님을 보기위해
맨날 pc방을 향했다. 아쉽게도 또 그 누님은 그만둬버렸고
난 다시 아쉬워하는 마음을 붙잡고 중2를 보내고 중3이되었다.
내가 중3이되던 시기에 나는 태권도를 다니기시작했고
거기서 누님을 또 만난것이다. 누님은 성인부 태권도 회원이었고
난 누님께 인사를 건네며 pc방 알바는 이제 안하시냐고 물었고
이제 그만두고 무슨 시험을 준비한다고 했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 시험은 아마 경찰이 아니였을까싶다
아쉽게도 이날을 마지막으로 태권도에서도 누님을 볼 수 없었다 .
그렇게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나는 고1이되었다.
고1이 되던 그 해 설날 , 온 식구가 모여 오순도순
음식을 먹고 담소를 나누며 분위기가 무르익어갈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삼촌이 여자친구를 데리고온것이다.
그런데 진짜 이게 지금 내가 글을 쓰는 이 시점에도 이건 도저히
말도안돼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
삼촌의 여자친구는 pc방누님이었다.
난 믿기지가않았다. 우리들의 여신이...
삼촌이 너무부러웠다. 난 누님한테서 떨어지지않고
계속 붙어있었다. 그날이 내 인생 최고의 설날이었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지만 삼촌이 그 pc방 누님을
게임에서 만났고 같이 동거를 시작했으며
그 누님이 놀고있는 꼬라지를 보고 뭔가 아깝다생각해서
누님한테 성매매도 시켰다는것이다. 그때는 성매매에 대한
처벌이 이뤄진다는 사실도 모르던 순진한 삼촌이었기에
아주아주 많이 시켰다고한다 ... 난 이 썰을 삼촌의 입에서 듣자마자
누님이 너무너무 불쌍하고 실망스러웠다 .
그렇게 나는 이러한 아픔을 견뎌내고 20살이되었다.
20살이되고 동네에서 조금 떨어진 허름한 슈퍼에서
물건을 고르고 계산을 하려고 카운터에 가보니 아무도 없길래
저기요~ 저기요~ 하며 나는 말없이 방안에 있을 듯한 슈퍼주인을 불렀다
( 원래 옛날 슈퍼는 카운터 뒤에 방이 있었고 그 방안에 보통 주인들이 tv를 보고있는 경우가 많았음)
슈퍼주인이 나오자 나는 놀라자빠졌다.
그 누님인거다.. 아무리 화장을 안하고있어도
그 미모는 숨길 수가 없다
그런데 누님이 많이 내려놓은걸까?
젖꼭지가 다 보이는 나시를 입고
ㅈㄴ 짧은 반바지 ? 핫팬츠 ? 그런걸 입고있었다
당연히 팬티도 다모였다. 난 그 누님의 젖과 팬티를 그날 봐버린거다
그리고 때가 끼어있는 겨드랑이도 봐버렸다 ... 약간 정이 떨어지더라 ㅜ
그렇게 나는 슈퍼를 나왔고
나중에 알게된 사실은 그 슈퍼의 외동딸이었으며
지금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있다고한다.
물론 우리 삼촌은 누님께 성매매를 시킨 벌을 받고있는건지
결혼사기를 당해서 지금은 노총각으로 지내고있다.
근데 젖이랑 겨드랑이가 까만거보면
밑도 까맣지않았을까? ㅎ
[출처] 우리들의 여신은 망가져버렸다.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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