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신의 일탈 - 남편이랑 여행가서(2)
ㅋㅋㅋㅋ요즘 좀 여유로워성 이어서쓸게
짧음 주의. 짧아서 바지 내렸다 다시 올린사람들
그건 너네들 사정임. 그 사정 말고.
여튼 난 한창 일면식도 없던 외국인과 그렇게 오전을 보내고 왔는데 남편놈은 자고 있으니
열받으면서도 궁금하기도 함 ㅋㅋㅋㅋ 무슨 생각인지
곰새끼인가 싶음.
여튼 점심을 먹고 들어오는데 오늘따라 뜨문뜨문 아시아계열 사람들이 보이더라고
리조트 직원분들은 물론 대부분 외국인이나 현지인이었음
남편은 밥먹고 밑에 카페에서 회사 업무 처리할거 있어서 카페에 있는다해서
나도 옆에서 폰보면서 놀다가 심심해서 산책하다가 다시 룸에 돌아왔는데
우리 방에 방 치워주시는 직원분이 계시더라고
2인1조로 움직이시는거 같은데 객실 전체적인 정리는 여자분이 하고, 내부적인 비품같은거 추가하거나 그런건 남자분이 하시는거같음
두 분 다 안에 계시길래 내가 조금있다 오겠다고 하니까
아니라고 여자분은 다했다 하고 나가고 남자분도 안에서 쉬고 계셔도 된다고 자기도 거의 다 끝났다고 함
그래서 혼자 침대에 덩그러니 폰보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
나가려고 하길래 잠시 기다리라고 조금 팁 드렸더니 처음엔 안받겠다고 해서
그러면 아까 그분이랑 나눠서 쓰세요라고 하니까 알겠다고 함
오후 두시쯤 되었고 남편도 다시 돌아옴
둘이서 좀 놀다가 저녁에 밥을 먹고 시내 구경하구
마사지 받으려고 하는데 남편은 또 일해야한다고 해서
어차피 숙소 바로 근처고 해서 나 혼자 받겠다고 함
그렇게 일 많이 하면 월급이라도 많이 받아오던지
많이 받나? 사실 뭐 서로 크게 터치는 안함 벌어오는 수입이랑 쓰는거에 대해서
빚만 없으면 됨. 난 빚없음.
마사지 샵에서 한시간정도? 마사지 받고 숙소 들어가려는데 좀 아쉬워서
근처에 야시장같은게 있어서 구경하러감
남편한테 이야기하니까 조심해서 놀다와 라고 함 ㅋㅋㅋㅋㅋㅋ
놀다오라하면 놀다 와야지. 작두 한번 타주겠움..
툭툭이 타고 가는데 아저씨가 한국사람이냐고 물어봐서 그렇다고 하니까
오늘 한국사람 처음 태웠다고 서툰 한국말로 이야기하심 ㅋㅋㅋㅋ
마사지 받는데 기분 좋아서 툭툭아저씨 유혹썰 만들뻔 ㅎㅎㅎㅎ
야시장에 내려서 살거 사고 가는데 좀 멋있게 생긴
살짝 장발에 흰머리 좀 섞인 타투이스트 같은 분이 서있는거임
사진도 없지만 살짝 생긴게 정경호?느낌임
나보고 눈인사하길래 나도 눈인사했는데
나보고 타투? 하길래 내가 아니라고 하니까 잠깐 와보라는거
안으로 들어가봄 ㅋㅋㅋㅋㅋㅋ 위험한지 아닌지 1도 신경안씀
나보고 헤나? 이러길래 그것도 안한다고 하니까
바로 지워지는거 있어서 그림 그려준다고 함
자기 손에 그리더니 바로 지워지는거 인증해줌 ㅋㅋㅋㅋ
내가 도화지인겨..?
살면서 타투 이런거 한번도 안해봤어서
내가 추천해달라고 하니까 어깨쪽에 한 디자인이랑
치골쪽 이렇게 추천해주길래
치골쪽으로 하는게 좀 작았어서 ㅋㅋㅋㅋ 그렇게 해달라고함
방 안으로 들어가서 누워있는데 무슨 실험체 된거같고 ㅋㅋㅋㅋㅋㅋ
나보고 위에 티만 살짝 걷어달라하길래 걷고 누워있었음
조그만한 붓 같은거로 슬쩍슬쩍 그리는데 좀 간지럽고 ㅋㅋㅋㅋ
몸 움츠리고 하니까 나보고 계속 웃음
그림 그릴때 한 손으로 내 배 위에 살짝 손을 올리고 그림 그리는데
조금씩 내려감 ㅋㅋㅋㅋㅋㅋ 정신 차려보니 나중에 손이 내 밑에 와있고
그림 다 그리기도 전에 키스시작 ㅋㅋㅋㅋㅋㅋ
나는 누워있는채로 그 사람은 나 위에서 누르듯이 키스를 하고 한 손으로는 내 가슴을 잡고
나는 손을 뻗어서 거기를 만졌지 ㅋㅋㅋㅋㅋㅋㅋ
잠깐 기다리라더니 문 닫고옴ㅋㅋㅋㅋㅋ
나를 일으켜세우더니 베드 기대게 하고 내 뒤에 서더니 앉아서 밑에 애무해줌ㅋㅋㅋㅋㅋㅋㅋ
좀 고팠나? 싶을 정도로 심하게 하더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만히 서있는 내가 좀 민망할 정도로??
그러더니 뒤에서 바로 자기꺼를 넣고 시작하는데
신음소리가 좀 깼음 ㅋㅋㅋㅋㅋㅋ목소리가 너무 얇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아마 많은 분들은 공감할거임
남자들도 여자랑 딱 시작했는데 신음소리 이상하면 좀 그렇지 않나?
그냥 더도말고 덜도말고 중간만 해줬으면 하는 바램..
아마 누군가 나를 봤다면 내 표정관리가 안되어있을 거임
만약에 몰카 설치했었다면 아마 내 표정보고 자기도 많이 민망했을텐데 뭐 어쨌든 ㅋㅋㅋㅋ
옆에 소파가서 앉은 그사람 위에 올라타서 하는데
덥고 습해서 그런가 땀이 ㅋㅋㅋㅋㅋㅋ엄청 많이 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으로 부비적 대다 보니 이미 그림 그려놓은건 애초에 다 지워짐
자기가 다른 사람 몸에 그림 그리고 자기 몸을 지우개로 쓰는 사람인가?
그러다가 자기가 나올거같다고 하길래 입으로 해주고 ㅋㅋㅋㅋ 끝
정신차리고 내 배를 보니 검은색 범벅임 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에서 내 몸 씻겨주고 나보고 한잔하고 가라길래
쿨하게 빠빠이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도 그렇게 많이 흐르진 않았움ㅋㅋㅋㅋㅋㅋ
다시 리조트 도착해서 로비에 있는 남편 데리고 들어갔는데
남편이 갑자기 분위기 잡길래 살짝 놀래서 내가 땀 많이 흘려서 씻고 오겠다고 함 ㅋㅋㅋㅋ
씻다보니 살짝 검은 물 나옴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더러어
그렇게 나는 두타임을 뛰고 잠에 들었담미다..
쪽지나 이런거에 다들 궁금해하는거 있어서 답변해주겠음
1. 외국인이랑 할때 싼다라고 어떻게 말하나요?
- cum 이라는 단어를 쓴답니다. i am not your 윤선생.
2. 왜 후속작을 쓰지 않고 새로운 썰을 쓰나요?
- it's my 마음. 그리고 나도 기억이 날 때 최대한 쓰는데 뒤에 크게 별 일이 없거나
글로 써봤자 몇 줄 더 나오겠나..? 싶음
그래도 내가 번호로 매겨놓았다는건 뒤에 뭔가 더 있었다는 걸 암시하기에
조만간 다 정리해주겠음
3. 당신은 미인입니까?
- 네니오.
4. 남편이랑 썰 쓴다더니 언제?
- 다음편은 남편 골려준 썰임. 기대하지는 마셈. 언제쓸지 모름.
이상.
[출처] 예신의 일탈 - 남편이랑 여행가서(2)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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