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국민학교 6학년때 의심받은 썰

6학년2반 이었는데 6학년 전체 음악수업은 담임이 안하고 음악선생님이 수업을했다
이 음악선생님은 만삭이었는데 꾸준이 일하더라
6학년은 4층이었는데 어느날 4층이랑 3층사이 벽에 (매일매일 ㅈㅈ 쪽쪽빨아 6학년 2반 음악선생)이라고
낙서와 가슴과 가슴사이에 ㅈㅈ가 그려져있고 사정하는듯한 물방울과
할머니젖같은 늘어진 유두는 정신대미지 입기 딱좋은 그림이었지
동내마다 명칭은 다르지만 젖치기라 부르는 동내도있고 땡끄라고 부르는 동네도있었는데(ㅈㅈ가 포 유방이 바퀴)
암튼 누가봐도 젖치기를 그려놨다
그 낙서를 본 음악선생님은 임신중에 충격받고 쓰러졌다 더라
사건후 6학년 대대적으로 수사에 들어갔고 담임의 무책임한 수사방식인 모두 눈감고 범인은 손들라는거다
미친새끼 아니고 내가 했습니다 헤헤 이렇게 손들병신이 어디있겠나
사건은 다시 미궁에 빠져 담임년은 날 애들 다 있는데 부르더니
박oo아 혹시 음악선생님한테 혼난적니? 물어보더라
이건 초딩이 들어도 인권침해라고 생각했지
친한친구들은 모두 웃으면서 선생님 박oo이 했어요 개지랄 시작되고
나는 교무실에서 내 공책과 낙서의 필체분석
음악선생님이 얼마나 아프신지 죄책감 공격 학년주임 선생님의 강합적수사 끝에 무혐의로 풀려났지만
용의자라는 꼬리표가 붙었고
임신파괴자 낙태머신 이라는 별명도 생겻다
가끔 친구랑 술마실때 나의 무죄를 주장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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