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장 간 썰 1
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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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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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7 03:35
일본 출장갈일이 생겼는데 아시아지역의 각 지사에서 담당자들은 일본으로 모이라는 지시가 있어서
호텔 예약할려고 일본 담당자에게 어디가 좋은지 물어보니까
다들 도쿄도청 옆에 하야트호텔에 예약했다고 거기 예약하라고 하더군요
젠장 호텔 요금이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내돈내는거 아니니까 룰루랄라 예약했습니다.
첫날 일본 지사가서 일마치고 호텔에 돌아왔는데 밤에 잠은 안오고 심심해서 뭐할까 하다가
호텔 뒤에 무슨 공원이 있더군요 거기 산책을 나갔습니다.
늦은 밤인데 사람들이 몇명은 있더군요...
근데 어떤 ㅊㅈ 한명이.....
혼자 산책 나왔는지 왔다갔다 하더군요
혼자 돌아다니니 제 눈길을 끌은건 사실이고요
문제는 제가 일본말을 한마디도 못한다는 사실
뭐좀 어찌 해볼래도 일본말을 한마디도 못하니 T.T
근데 이 ㅊㅈ 뒤에 어떤 히피족같이 생긴 늠이 자뀌 귀찮게 좆아다니느겁니다.
ㅊㅈ 는 귀찮은듯 자꾸 피하고....
이 둘을 계속 보고있으니까 그 히피같은늠이 저한테 오더니 뭐라 씨부리더군요
일본말을 모르니..한국말하면 뭔가 얕잡아 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영어로 씨부렸죠 그랬더니 뭔가 주춤 하는듯한 느낌....
그사이 아까 ㅊㅈ는 저쪽으로 걸어가고 저는 호텔로 돌아오고 ....
호텔 뒷쪽 공원족 문들어와서 압구 근처에 화장실 들렸다가 나오는데 유리문 너머로 보니까
아까 그 ㅊㅈ 가 호텔 뒷문으로 들어올려고 하더군요 문제는 객실용 키가 있어야
뒷문이 열리는 구조... 저 멀리 아까 그 히피 같은 놈이 뭐라 소리치면서 쫒아오고있고
제가 뒷문을 열여줬죠
그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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