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차 미행하기.1
아내는 경찰 입니다.
연애 할때는 아내가 마치 섹스의 화신인줄 알았습니다.
만날때마다 섹스를 했으며 한번하고 끝낸적은 없어요.
꼭 두번 혹은 세번씩 싸고나면 그제서야 보내줬는데 나는 그렇게 싸고 나면 현기중이 날 정도였습니다.
안나오면 쥐어짜서라도 두번 이상은 꼭 빼주던 아내
아내가 그렇게 밝히던 섹스도 이젠 뜸해졌고 어쩌다 내가 원해서 요구하면 마지못해 적선 하는냥 해주는 아내.
예전엔 당신은 얼굴 몸매가 예뻐서 미용실이나 마사지 같은거 받으면 훨씬 예뻘거야 라고 해도
난 원래 예쁘니까 그런 거 필요없어 라며 웃어 넘겼고 경찰이 그럴 시간이 어디있어? 그리고 박봉에 그런 사치 못 부린다던 아내가 어느날 부터 헬스를 다니기 시작했고 자신의 몸을 다듬기 시작 했다.
안 받던 마사지를 받고 수십만원 하는 미용실에서 쉬는날 하루종일 공을 들인다.
그렇게 돈을 들여서 몸을 만들면 나와 뜨밤 이라도 보내야할텐데 바로 출근 이다.
요즘은 성관계를 요구해도 민원 처리로 너무 피곤하다며 거부하기 일쑤다.
아내와 성관계를 안해본지 벌써 반년은 된것 같다.
지구대에서도 이젠 제법 고참인데 경찰서로 전보 가던지 아니면 지구대내에서 내근직을 하면 될텐데 매번 지구대로만 순환하고 꼭 순찰조에 편성되어 순찰을 다닌다.
내가 너무 쓸데없는 걱정을 하고 있는건지 모르지만 꼭 그때부터 아내가 달라지기 시작한것 같다.
신입 경찰이 들어왔는데 무도 특채로 들어온 경찰이다.
신속 대응팀으로 지구대마다 무도 경찰을 배치 했는데 무도경찰이라 일반경찰 2명의 제압력을 가졌다고 순찰조에 편성 되었는데 상대적 약자인 아내와 한조를 이루어 신속 대응팀이 되었다.
아무리 무도 경찰이라도 여자들을 상대하는건 성추행 같은 오해를 불러 일으킬가봐 그렇게 배치한것 같다.
피의자나 피해자가 여자가 아닌경우는 무도경찰이 제압하는동안 아내는 무전으로 상황을 통보하는 역활을 맡은것 같은데 취지는 좋으나 남편이 나는 불안하기 그지없다.
무도경찰은 신입이라 젊고 더구나 무도 경찰이라 운동을 많이 해서 다부져 보이며 ,잘생기기 까지 했다.
그러니 내가 불안한건 당연한거 아닐까....
아무리 경찰을 믿는다고 해도 경찰도 인간이니까 불륜을 저지를 수 있고 아내를 믿어서 결혼 했지만 그 믿음이 언제까지 든든하게 지켜줄지 의문이다.
젊고 잘생긴 남자와 밤낮 같이 좁은 차안에서 생활하다 보면 나 같이 배 나오고 힘없고 늙어가는게 남편이 거들떠 보이기나 할까....
일부러 우범지대에 차를 주차 해놓고 있는데 내가 생각하기엔 남의 시선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그런 핑게를 대고 어슥한곳에 주차를 해놓은듯.......
연인이 조용한곳 혹은 어슥한곳에 주차 해놓고 대화를 나누는게 데이트 아닌가....
그러다가 카섹스를 하기도 하지....
설마 경찰이 순찰차 안에서 카섹스를 하지는 않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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