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페스티벌 추억

때는 7년전, 내가21살 대학교2학년때 시절임
당시 나는 군대를 좀 늦게가서 2학년 1학기까지는 재학중이었음.
동기들도 다 군대가고 선배들하고 재미없는 대학생을 보내던 와중, 과에서 남학우 단톡방에 공지하나가 올라옴.
내용은 "A과 여학우 VS B과 남학우 페스티벌"이었는데, 진행방식이 좀 골때렸음 ㅋㅋ
A과랑 B과 남녀 참가자 수를 맞추고 각과에서 랜덤으로 번호를 돌려서 매칭된 남녀가 마주보고 앉아서 술자리를 가지는 방식이었음
말이 페스티벌이지 그냥 발정난 남녀가 모여서 난교를 하자는 내용아니겠는가..
그렇게 남녀 30명이 참석하게 되었고 , 우리는 술집하나를 통으로 빌려서 번호에 맞춰서 자리에 앉았음
내짝은 동갑인 같은학번 여자애였는데, 문제는 이년이 존나게 보수적이었음
기독교 신자이기도했고, 집에서 통학하는 바람에 오래 술먹기도 애매했고 아무튼 오늘 당장 재미를 보기엔 힘든 상황이었음
그렇게 이번 페스티벌은 답도 없겟다 싶은 절박한 상황에 마주하게됐는데, 이때 슬슬 1차전이 마무되는 분위기가 형성됐음 ㅋㅋ
그렇게 갈사람은 가는 분위기에서 내 파트너는 집에들어가게됐고, 남아있는 인원끼리 파트너 관계없이 놀게됨 ㅋㅋ
그렇게 난 갈곳을 잃다가 내친구 자리에 합석해서 친구파트너 + 친구 + 나 이렇게 3인팟이 형성됨
지금부터 친구파트너는 A라고 칭하겠음
A도 나랑 같은학번, 같은학년이었는데, 브라때문에 정확하진 않았지만 가슴은 좀 컷고, 단발에 귀여운 인상이었음 ㅋㅋ
그리고 친구가 좀 쑥맥인편이라 A도 마침 좀 지루함을 느끼던 차였던거 같음 ㅋㅋ
그렇게 난 그테이블에서 열심히 아가리를 털었고, 알고보니A가 나랑 같은지역에 바로 옆 고등학교 출신인거 까지 알게되면서 더 가까워졌음
얘기를 이어가다가 A가 나가서 셋이 한잔 더 하자고 제안했고, 그렇게 우리 셋은 바로옆 술집에가서 술자리를 이어가게됨 ㅋㅋ
이래저래 얘기하다보니 새벽 두시쯤? 됐는데, A는 통학러였고 학교근처엔 잘 곳이 없는상황에 버스편도 다 끊긴상황이 발생해버림
여기서 나는 반 장난으로 셋이 같이 방잡고 자던지 ㅋㅋ를 시전했는데 분위기때문인지 장난으로 시작한 얘기가 어느덧 진지해지고 방을 알아보는 지경까지 가게됨
생각해보면 A도 미친년인게 첨보는 남자 둘이랑 같은 모텔에서 잔다니; 그래도 우리학교가 국립대이기도 하고 같은학교라는 소속감과 신뢰?같은게 그걸 가능하게한게 아닌가 싶음
그렇게 우리는 학교 밑 모텔을 찾아갔는데, 모텔은 "XX장"이런 허름한 모텔이었고 주인도 할머니뻘이라 원래 안되는 숙박도 가격좀 올려치는 조건으로 OK를 받아냄
남 2 여 1 숙박은 시도해본사람은 알겟지만 원칙적으로 불가한데, 18년도 당시 우리학교앞 몇몇군데에서는 걍 허용하는 분위기 였나봄
그렇게 우리는 넓은침대 하나가있는 숙소를 배정받았고, 세명에서 나란히 누워야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까지 이르게됨 ㅋㅋ
뭐 술 먹은 성인남녀가 그렇듯이 우리는 갖가지 적당한 수위에서 섹드립을 주고받는 정도까지는 얘기를 했엇는데, A가 저돌적으로 "아 니네랑 모텔을 오다니 미쳣나보다 ㅋㅋ"하면서 실없는 소리들을 시작했음
그러다 내가 우리가 만족이 안되냐 ㅋㅋ 하면서 사이즈는 충분하다 이딴 농담을 툭툭던졌는데, A는 확인해봐도 되냐며 저돌적으로 나왔음 ㅋㅋ
그런 경험이 일절없던 내친구는 당황하고 난 당당하게 만져보라고 들이밀었더니 진짜로 A가 내 똘똘이에 손을 올렸고, 별로 만족안되겠는데 ? 하면서 도발을 시작했음
내친구는 진짜 쑥맥이었던 관계로 순식간에 들러리로 전락하고 나랑 A둘이서 계속 장난을 이어갔고, A가슴을 한번 주물거리면서 나도 도발을 시작했음 ㅋㅋ
뭐 너도 가슴작다면서 몇번 좀 놀리니까 제대로 만졌냐면서 흥분하길래 냅다 A 옷속까지 손을 넣어서 몇번 주물거렸고, 그렇게 A와 난 장난이라는 명분하에 각자만의 만족감을 즐기면서 놀다가, 난 슬슬 불을끄고 본겜에 들어가야겠다 생각했음
문제는, 내친구가 옆에 누워있다는 건데 이새끼가 잠들기 전까진 암만생각해도 각이 안나오는거임ㅋㅋㅋ
그래서 나는 자는 분위기를 형성했고, 그렇게 최종적으로 내친구 - 나 - A 형태로 침대에 눕게됨.
불을끄고 한 20분이 경과하니까 친구는 쑥스러워선지 아님 나를위한 배려인지 혼자 등을지고 누워서 코까지 조용히 골아주길래, 친구가 자던말던 이건 나한테 편하게 일보라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본겜을 시작햇음
나와 A는 마주보고 누워있엇는데, A도 분명 눈은 감고잇었지만 안자고있는걸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고, 난 자연스럽게 A를 살짝 안듯이 팔을 얹었음
A도 반응하더니 나한테 손을 같이 얹으면서 살짝 안아주길래 이걸 시그널로 확인하고 A입술에 내 입술을 살짝 얹었음
그때부터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우린 혀를섞었고, A옷속으로 가슴을 주무르면서 애무를시작했고 A는 내 똘똘이를 어루만져주었음
그렇게 내 똘똘이는 이미 미쳐날뛰고 있었고, 난 A한테 조용히 방따로 잡을까? 물어봤음
A는 어차피 쟤 자는거 아니냐면서 웃었는데, 내가 볼때 이미친년이 그 상황자체를 즐기면서 흥분했던거같음.
내 딴에는 배려해서 했던말인데 이 변태년이 그걸 좋다고하니까 그 나름대로 나도 흥분돼서 A보지를 어루만지면서 애무를 이어나갔고,
A를 나한테 등지는 포지션으로 자세를 옮긴 후 바지를 내려서 천천히 내 소중이를 삽입했음
그렇게 내친구, 나, A이렇게 세명이 누워있는 침대에서 우린 섹스를 시작함
A의 따뜻한 보지가 내 똘똘이를 맛있게 감샀고, A는 신음을 참아낸다고 힘들어했는데, 나는 한손으로 A의입을 틀어막고 부드럽게 피스톤질을 이어나갔음
친구가 깰수도있는 관계로 다양한 자세를 취할 순 없었고, 우린 그렇게 약 10분간 섹스를 이어나갔는데,
문제는 이걸 발사하기가 되게 애매한 상황이엇음
물론 내 소중이를 빼고 손에 발사를한다던지 할 수도 있지만, 휴지로 찾으러간다던지 하면 친구가 깰것같은 정적이었기 때문에 되게 난감한 상황이었음
그래서 난 A한테 귓속말로 나 싸고싶은데 어떡할까 하니까 A가 삽인된 내 똘똘이를 빼더니 슬금슬금 이불로 기어들어가기 시작함
그렇게 A는 내 똘똘이를 입에넣고 혀로 귀두 아랫부분을 자극해줬는데, 이년이 남자의 성감대를 좀 잘 아는 느낌이었음
난 사정감이 와서 A 입에 시원하게 사정했고, 결국 A가 그걸 먹으면서 불장난은 끝이났음
다음 날 아침까지 우린 세명이서 같이 한 침대에 있었는데, 난 자는내내 A가슴을 움켜지고 만지면서 행복한 밤을 보냄 ㅋㅋ
그렇게 해가 밝았고, 아침 8시 쯤에 A는 아침 강의가 있다고 먼저 방을 나가면서 상황은 마무리 됐음 ㅋㅋ
다음날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약간은 들었는데 그냥 자기는 모르는척했다고 하더라 ㅋㅋ 되게 쑥스러워하던데 암튼 이 건은 비밀로 해주기로 하고 우리도 방을 나갔음 ㅋㅋ
A랑은 이후로 카톡으로 간간히 연락을 주고받았는데, 내가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에 실망한건지 불편한티를 내곤 결국 연락은 끝이났음 ㅋㅋ
한번씩 카톡으로 프로필사진 바뀌는게 보이는데, 아직도 그날 생각하면서 딸딸이 치곤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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