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소기업 다닌 썰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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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8 09:16
가족포함 직원 30명 정도 있는 회사였는데
시다바리짓이랑 운전 빼고는 업무 별로 안 주더라
어느날은 하도 시간도 안가서 폰으로 껨하고 있는데
뒤에서 누가 툭툭치대
알고보니 부장이더라
이 ㅅㄲ가 마침 대표 친인척이었는데
하..뭘시켜야되노 이ㅈㄹ하면서 고민하다가
보고 올린다고 기다리라카길래
장난인줄알았더만 ㄹㅇ로 올려서
그 다음날에 이사가 애 영어좀 봐달라함
성적오르면 인센티브 처준다길래
그나마 영어는 좀 해서 수락했음
담날부터 결국 작게 딸린 창고같은 방에서 과외 함
근데 개빡통년이 형용사 동사 구분을 못해서
2형식만 가르치고 맨날 단어시험만 내고 대충 때웠음
그래도 고맙던게 내가 잘 가르쳐준다고 구라쳐주더라..
그거듣고 좀 감동해서..
주말에 대학로 가서 놀아주고
맛있는 거 사줬음
그리고 연극보여줬는데 뭔가 느꼈는지
자긴 이제 연기배운다고 공부때려침
나도 좆소 때려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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