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제일 예쁜 여직원 PC를 열어본 썰
제가 근무하는 회사는 모회사와 여러 자회사가 한곳에 모여 있는 대기업으로, 상당한 수의 직원이 재직 중입니다.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한 여직원이 있었습니다. 20대 후반의 계약직 직원으로, 큰 키와 가는 종아리, 넓은 골반과 탱탱한 엉덩이 그리고 특히 풍만한 가슴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녀가 격렬하게 움직일 때 보이는 가슴의 무빙이나 앉아 있을 때마다 책상 위에 올려두는 가슴의 무게감을 보면, 템빨이 아니라 진짜 그녀의 가슴이 엄청 크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래서 남자 직원들 사이에서 그녀는 언제나 대화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흥미롭게도, 그녀는 아름다운 외모에도 불구하고 늘 남자친구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전에 남자에게 깊은 상처를 받아 더 이상 남자를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그녀는 이러한 이야기를 여러 차례 언급했고, 회식 자리에서도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점들로 인해 남자 직원들 사이에서 그녀와의 핑크빛 상상을 하는 이들은 점차 줄어들었습니다.
그렇게 1년이 흘렀습니다. 그녀와 저는 업무적으로 가끔 마주쳤고, 그녀가 속한 부서에 친한 동기가 있었기에 자주 인사를 나누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저는 당시 여자친구가 있었고 그녀 또한 이 사실을 알고 있었으므로, 서로를 편하게 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2년 넘게 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되었고, 이 소식을 동기에게 털어놓던 중 그녀도 듣게 되었습니다. 제 동기는 헤어진 이유를 묻지 않고 위로의 말을 건넸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달랐습니다. 헤어진 이유를 끈질기게 물었습니다. 저는 전 여자친구에 대한 존중으로 대답을 피했지만, 그녀는 집요하게 질문했습니다. 결국 저는 나중에 이야기하겠다고 얼버무리며 대화를 마무리했습니다.
여자친구와 헤어진 지 몇 달이 지나자, 외로움에 회사 내 다른 여직원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이성으로서 그들을 바라보니, 역시나 그 여직원이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그녀와의 대화나 행동을 통해 볼 때, 그녀는 상당히 보수적인 이미지였습니다. 그녀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감조차 잡지 못하고, 그저 '저 여자와 사귈 미래의 남자친구는 누구일까?' 하는 상상만 할 뿐이었습니다.
문득 그녀에 대해 좀 더 많은 것을 알아보고 싶다는 충동이 일었습니다. 저는 유연근무 덕분에 다른 직원들보다 일찍 출근하고 일찍 퇴근했습니다. 그녀의 부서 사람들은 모두 저보다 한두 시간 늦게 출근했습니다.
그 부서 문은 잠겨 있었지만,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께 키를 가져오지 않아 문을 열어달라고 부탁드리자 흔쾌히 열어주셨습니다. 그녀의 자리로 가 책상 곳곳을 뒤져보았습니다. 20대 여성답게 서랍 곳곳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았습니다. 업무용 수첩 외에 일기장 같은 것이 있어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열었지만, 별다른 내용 없이 간간이 업무 내용만 몇 줄 적혀 있었습니다. 그 외에는 특별한 것이 없었고, 생리대 몇 개가 있었지만 생리대를 보고 동요할 나이는 아니었기에 내심 아쉬웠습니다.
서랍의 여러 칸을 모두 확인하고 맨 위 칸을 닫으려는데, 벽 쪽으로 세워져 있는 하얀색 직사각형 물체가 우연히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것이 무엇인지 궁금해 뒤집어보니 인생네컷 부스에서 혼자 찍은 사진이었습니다. 개인 소장용으로 찍은 듯했는데, 남자 연예인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배경으로 그녀가 찍은 사진이었습니다. 놀랍게도 남자 연예인이 한 손으로 손하트를 하는 곳에 자신의 가슴을 위치시켜, 마치 그 연예인이 자신의 가슴을 만지는 것처럼 연출한 사진이었습니다. 의도한 것인지 아니면 우연히 그렇게 된 것인지 긴가민가했지만, 다른 컷과 달리 그 사진에서만 그녀의 긴장된 듯한 표정을 보니 우연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그때부터 갑자기 여러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그녀의 자리만 한번 보고 떠날 생각이었지만, 그 사진을 보고 나니 그녀의 PC가 궁금해졌습니다. 아직 다른 사람이 오기까지 30분 넘게 시간이 있었기에 PC를 확인해보니 PC가 켜져 있었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비밀번호가 걸려 있었고, 예상될 만한 비밀번호를 두어 번 입력해 봤지만 풀리지 않았습니다. 더 이상 시도하면 안 될 것 같아 다시 제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비록 옷을 입고 있는 사진이었으나, 자신의 가슴에 남자연예인이 반쪽짜리 손하트를 대도록 연출한 사진을 보고 나니 그 다음부터는 온갖 망상이 펼쳐졌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없었지만 그녀의 PC를 열면 뭔가 거대한 보물이 숨겨져 있을 것만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고, 결국 그녀 PC의 비밀번호를 풀기 위한 계획을 짰습니다.
그녀가 출근하는 시간에 맞춰 동기에게 가는 척 자연스럽게 그 부서에 들어갔습니다. 마침 그녀의 자리는 제 동기의 바로 옆자리였기에 키보드에 무엇을 타이핑하는지 보는 것이 크게 어렵지는 않을 것 같았지만, 비밀번호가 너무 빨리 입력되거나 너무 길면 기억하기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 사무실에 들어가기 전에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촬영을 시작한 후, 전화를 받는 척 연기하며 카메라 방향을 그녀의 키보드 쪽으로 돌려 녹화했습니다. 직후 남자 화장실 중 아무 칸이나 들어가 떨리는 마음으로 촬영이 잘 되었는지 확인해보니 정말 선명하게 잘 찍혔습니다. 비밀번호가 무려 14자리나 됐는데, 0.25배속으로 보니 판독하는 데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 날은 일도 손에 잡히지 않았고 다음 날 빨리 그 PC를 열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잠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평소보다도 더 일찍 출근했습니다. 그렇게 일찍 출근하니 청소 여사님들께서 사무실 곳곳을 청소하는 시간대였습니다. 여사님들은 항상 텅 빈 사무실만 보시지, 그 자리에 누가 앉는지는 모르시기에 자연스럽게 동기 자리에 가 마치 제 자리인 것처럼 일하는 척을 했습니다. 그렇게 10여 분 지나자 여사님들은 청소를 마치고 사무실에서 퇴장하셨습니다.
마침내 그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PC에서 인터넷 연결 선을 뽑았습니다. 그리고 떨리는 마음과 실제로 떨리는 손으로 수도 없이 외우고 돌려봐왔던 그 비밀번호를 입력하니 로그인에 성공했습니다.
바탕화면은 깔끔하게 폴더별로 정리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폴더명은 그녀의 고유 업무와 프로젝트 명들이었고, 그 폴더에는 실제로 흥미롭지 않은 파일들만 있었습니다. 제일 흥미로울 것이라 생각했던 다운로드 폴더에도 업무 파일들만 가득하여 점점 김이 새고 있던 때, 갑자기 문서 파일 내 카카오톡 받은 파일이 떠올랐습니다. 카카오톡 받은 파일에는 500여 개의 파일이 있었는데, 모두 'kakaotalk_2025xxxx'와 같은 형식의 파일명 때문에 하나하나 열어봐야 했습니다.
일단 이미지 파일부터 하나씩 보기 시작했는데... 정말 실망스럽게도 사소한 것들만 가득했습니다. 이미지 파일을 모두 보고, 동영상 파일도 보고 이것저것 다 봤지만 결국 흥미로운 파일은 하나도 없어 실망을 넘어 씁쓸했습니다. 그러다 무심코 사진 폴더에 들어갔는데, 별로 신경 쓰지 않았던 스크린샷 폴더가 눈에 띄었습니다. 거기는 파일이 1,000여 개가 넘게 있었고, 비록 모두 사진뿐이었지만 그중에는 폴더도 여러 개 있었습니다. 남은 시간도 충분치 않아 들고 간 USB에 스크린샷 폴더를 통째로 옮기고 다시 제 사무실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이젠 편안한 마음으로 그 스크린샷 폴더를 열어봤는데... 세상에, 여기가 보물창고였습니다. 그 스크린샷 폴더에는 카카오톡 대화 내용도 있었고, 이미지 파일을 다시 스크린샷으로 찍은 것들도 있었습니다.
일단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하나하나 보는데... 그녀에게는 이미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남자친구들과 썸남들이 있었습니다. 썸남들이 그녀에게 수작 부리는 카톡 메시지들을 모두 스크린샷으로 찍어두었고, 또 남자친구와 은밀한 대화 내용을 나누는 것들도 스크린샷으로 찍어두었습니다. 그리고 대화를 나눈 사람의 이름으로 폴더를 만들고 거기에 하나씩 분류하며 저장을 해둔 것이었습니다.
아래는 인물별로 정리된 스크린샷의 타임라인대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한 남자가 어느 날 그녀에게 같이 여행을 가자고 제안합니다. 그녀는 갑자기 웬 여행이냐고 물으나, 거절하지 않았고 그렇게 그 다음 주말에 여행 가는 일정이 잡힙니다. 그리고 여행을 다녀온 그 다음 주에 그 남자가 그녀에게 메시지를 보냅니다. 여행 갔다 와서 더 깊은 사이가 되고 싶은데, 오히려 얼굴 보기가 더 힘들어졌다고 말하며, 여행 가서 한 키스나 섹스 같은 스킨십보다 얼굴을 더 자주 봤으면 좋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일단 그 카톡을 보자마자 엄청 흥분됐습니다. 항상 그렇게 보수적인 척하더니만… 그녀가 주말에 섹스를 하고 왔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흥분됐습니다. 그리고 그 남자의 카톡에 그녀가 "나랑 한 섹스가 별로였냐, 더 하고 싶지 않냐"고 물어봅니다. 그러자 그 남자가 본인은 남자 중에서도 특히나 성욕이 센 편이라고 말하고, 본인 욕망대로 하면 그녀가 버틸 수 없을 거라고 또 답장을 합니다. 그녀는 "누가 못 버티는지 내기하자, 오늘은 내가 너를 먹는 날"이라고 답장합니다. 그렇게 그 남자와의 카톡 내용이 끝납니다.
와… 그녀가 그렇게 섹스에 대해 이야기할 거란 생각은 전혀 못 해봤는데…
이미 그 첫 폴더의 남자의 대화 내용을 보자마자 풀발기 됐습니다.
그 다음 폴더의 남자는 무명 연예인이었습니다. 그 남자가 출연한 작품명도 생소했고, 그러기에 그 남자의 이름 또한 생소했습니다. 다만 대화 내용을 보니 인터뷰도 하고, 촬영 스케줄도 공유하는 것으로 보아 연예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남자랑은 해외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거기서도 섹스를 엄청 하고 온 것 같았습니다. 호텔에 체크인하고 객실로 들어가 문을 닫자마자 서로 키스를 시작했는데, 그때 입 냄새 날까 봐 걱정됐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키스하다가 어떻게 침대로 이동했는지조차 기억은 안 나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어느새 그 남자의 성기를 빨고 있었다고 합니다. 사실 비행기에서도 섹스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서 욕구불만인 상태였다고. 그래서 객실에 들어가자마자 키스했는데, 너(남자)도 같은 생각인 것처럼 바로 키스해서 좋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해외여행 3박 4일간 섹스한 횟수를 세보려고 했는데, 10번 넘었을 때부터 기억이 안 난다고 합니다.
그 다음 파일은 둘이 찍은 사진이었습니다. 서로 키스하고 있는 사진을 가까이서 찍었습니다. 그 다음 사진은 성기를 손에 쥔 사진이었습니다. 여기서부터 심장이 정말 터질 듯 쿵쾅거렸습니다.
그 다음은 성기를 손에 쥐고 입술만 성기에 갖다 댄 사진이었습니다. 얼굴 전체가 보인 건 아니지만 당연히 그녀의 입술이라는 생각을 하니 쿠퍼액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사진은 그녀와 그 남자가 옷을 다 벗고 침대에 나란히 누운 상태에서, 그녀가 팔을 위로 뻗어 그 둘을 찍은 사진이었습니다. 그녀의 풍만한 가슴과 유두를 처음 보는 순간이었습니다. 역시나 그녀의 가슴은 컸고 유두는 벚꽃 같은 핑크색이었습니다. 세상에, 크기도 큰데 그렇게 예쁜 유두는 처음 봤습니다.
그 다음 사진은 그녀가 욕조에 앉아있는 모습을 뒤에서 찍은 사진이었습니다. 그 다음은 그 남자가 그녀의 가슴을 한 손으로 만지는 사진, 남자가 그녀의 유두를 살짝 문 상태에서 당겨서 유두가 늘어난 사진이 있었습니다.
쿠퍼액이 나오는 수준이 아니라 조금 더 있으면 사정할 것처럼 아랫도리에 느낌이 강렬하게 왔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좀 더 넘기자, 마침내 그녀의 음부 부근이 보였습니다. 제모를 한 건지, 백보지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녀가 양치할 때 그녀의 전신샷을 찍은 모습 속에서 그녀의 음부를 처음 봤습니다. 그 다음 사진은 아마도 그녀가 양치하며 거품을 뱉으려고 허리를 숙였을 때 같은데, 그때 음부를 아래에서 위로 클로즈업한 사진이었습니다. 유두만큼이나 밝은 핑크색 음부가 보였습니다. 서 있는 상태에서 다리를 넓게 벌리진 않아 소음순은 잘 안 보였지만 이미 그녀의 음부를 사진으로 봤다는 게 너무 흥분됐습니다.
그 다음 사진은 그 상태에서 그녀의 음부에 손가락을 대는 사진이었고, 그 다음은 손가락을 벌려 그녀의 음부를 벌린 사진이었습니다. 애액이 나와 맨들거리는 음부가 입을 벌리고 있는 그 모습은 정말 숨 막혔습니다. 그리고 음부에 손가락을 넣은 사진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이미 그 사진만으로도 엄청 흥분되었지만, 뭔가 아쉽기는 했습니다. 하이라이트 없이 이렇게…? 라는 약간의 허무함이 있어 다시 폴더를 보니.. 이미지가 아니라 영상이 있었습니다. 스크린샷 폴더에 이미지만 있을 거란 생각과 다르게, 그녀는 동영상도 그곳으로 손수 옮겨 보관을 해둔 것이었습니다.
아마 그 사진의 끝과 영상이 이어지는 듯, 그녀의 음부에 남자가 성기를 갖다 대는 순간부터 영상이 시작됐습니다. 뒷치기 자세에서, 남자는 그녀의 항문부터 클리토리스 부근까지 성기를 문지르며 그녀를 애태웠습니다. 여성 목소리의 신음소리가 들렸는데, 신음소리만으론 그녀인지 아닌지 알 수 없었는데 곧이어 "빨리 자지 박아줘…"라고 간절하게 말하는 목소릴 들으니 그녀가 확실했습니다.
이윽고 그 남자는 힘차게 그녀의 음부에 성기를 박아대기 시작했습니다. 아쉽게도 성기를 박아대는 반동에 손이 흔들려 그런지 카메라가 계속 흔들려, AV처럼 선명하게 삽입이 보이는 건 아니지만 때때로 초점이 맞을 때는 명확하게 그 순간들이 보였습니다. 남자의 성기가 그녀의 음부를 훑고 나올 때, 그녀의 질이 조금 딸려 나오듯 보였습니다. 그렇게 욕실에서 섹스를 하다가 이내 화면이 크게 흔들리더니 이제 배경이 침대 위로 바뀌었습니다.
한참 동안 카메라는 침대에 눕혀져 있었는지 검은 화면만 보였으나, 아주 가까운 곳에서 퍽퍽 대며 그녀의 음부에 성기가 박히는 소리와 점점 커져가는 그녀의 신음소리가 들렸습니다. 한 3~4분 동안 검은 화면만 보며 소리를 듣다가, 이내 그 남자가 다시 카메라를 들어 올려 섹스 비디오를 찍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누워서 가랑이를 벌린 상태에서 자신의 가슴을 마구 주무르고 있었습니다. 남자는 한 손으로는 카메라를 들고, 한 손으로는 더 잘 찍으려는 듯 그녀의 음부를 세게 벌리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발기된 클리토리스와 그녀가 스스로 자신의 가슴을 애무하는 모습을 보자 약간의 사정감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남자는 페이스를 계속 높이더니, 그대로 그녀의 음부에 질내사정을 했습니다. 남자는 사정을 마친 뒤에야 질내사정해서 미안하다며 혹시 위험한 날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녀는 생리 불순이 심해서, 생리를 일 년에 한두 번 한다며, 그래서 그런지 그동안 질내사정해도 임신된 적 없다며 그냥 편하게 섹스해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남자는 되게 행복한 듯 "진짜?"라고 의미 없이 되물으며 성기를 스윽 하고 빼며 그녀의 음부에 카메라를 더 가까이 대어 클로즈업했습니다.
분명히 그녀의 소음순은 활짝 벌려져 질 입구가 보였지만 정액이 흘러나오진 않았습니다. 남자는 자신의 손을 그녀의 음부에 넣어 몇 바퀴 돌리며 아주 천천히 손가락을 빼냈습니다. 그러자 그녀의 음부에서 질 방귀가 몇 번 터져 나오며 정액이 주륵주륵 흘러나왔습니다. 정액이 흘러나와 침대보를 적시고 있는 것까지 찍은 남자는 이내 발기가 약간 풀린 자신의 성기를 그녀의 얼굴에 갖다 대었고, 그녀는 그 남자의 성기를 게걸스럽게 핥다가 입에 넣고 오럴 섹스를 했습니다. 남자는 희미한 신음소리를 내며 남은 정액을 그녀의 입에 모두 쏟아부은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자신의 입을 벌리며 소량의 정액을 입에 머금고 있음을 남자에게 확인시킨 후, 꿀꺽 삼키고 다시 입을 벌려 깨끗하게 먹었음을 보여줬습니다. 남자는 마치 강아지를 쓰다듬듯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우리의 첫 섹스가 너무 강렬해서 나중에는 어떻게 이보다 더 만족하냐는 말과 함께 영상이 끝났습니다.
저는 사무실에서 벨트를 풀고, 팬티를 살짝 내리고 휴지에 사정을 마친 후에 모니터를 끈 후, 얼른 화장실에 휴지를 버리고 물을 내려 뒷처리를 마치고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그녀가 회사에서 보여준 모습과 조금 전에 봐온 영상 간의 괴리감이 오히려 배덕감처럼 느껴지며 엄청 흥분됐습니다. 아직 이 남자와 관련된 영상이 몇십 개가 넘고, 이 남자 외에도 폴더로 정리되지 않은 수백 장의 이미지와, 이미 정리되어있는 폴더 또한 이십여 개가 넘게 남았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자 아직 맞아본 적은 없지만, 로또 당첨되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행복했습니다. 한편으로는 그녀를 은근히 마음에 품었던 제 핑크빛 망상들이 다소 더럽혀진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제가 겪은 일들을 공유하고, 댓글 반응들이 재밌어서 제 썰들을 푸는 편입니다.
여러 편으로 잘라서 쓰는 글들을 좋아하지 않는데, 워낙 이야기가 길기도 하고 밤이 늦어 자야 하기에 여기까지 써봅니다.
이 썰의 시리즈 (총 2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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