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하, 씨발 말이 안나오네....

진짜 너무 좃같다...

내가 무역쪽 일을 하다 보니 해외 자주 돌아 다니느라 가정을 잘 못돌본 건 맞지만...

진짜....ㅅㅂ 이게 뭐냐.....

원랜 다음주에 돌아 왔었어야 했는데 거래가 취소되서 오늘 집에 돌아 온거다...

근데 ㅅㅂ 딴 남자하고 아내하고 자고 있었다...

아까 12 시쯤에..... 완전 취해서.............

진짜 시밬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음만 나오네 이거....

그럼 내가 없는 동안 매번 이 남자와 잔거야?

ㅅㅂ 여기서 간통썰이니 뭐니 그런 거 볼 때마다 그냥 먼 남의 일이라 생각했는데...

하....

증거 사진 찍고 집안 뒤엎고 지금 혼자 술마시다 너무 답답해서 써 본다.....

생각해 보니 대낮 부터 술 처먹는 건 오늘이 처음이네....

아 ㅅㅂ 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