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떡으로 슬집나가는 여자애 따먹은 썰 -1
간호사 썰 쓰던 익명입니다..
글 쓰는건 오랜만이네요..ㅎㅎ 여자들 나오는 바 술집에서 여자애 하나 꽁떡으로 먹은 썰 풀어보려고 합니다
언제나처럼 이름은 가명입니다
본편은 편한 말투로 쓰겠습니다..ㅋ
현재는 이직했지만 나는 이름만 대면 알 병원에서 꽤 오래 수련받고 일을 했었다..ㅋㅋ
본원에는 나랑 5-6살 차이나는 약간 큰형같은 젊은 교수님이 있었는데 이 형은 유부남인데 유흥을 너무 좋아했어 술마시면 마지막엔 무조건 여자가 나와야돼..ㅋㅋ
같이 일하던게 있었는데 연구 자료를 드리고 어느정도 일단락이 되는날 술을 먹자고 하더라고..ㅋㅋ
그날도 역시나 저녁을 고기랑 소주를 간단히 먹고 교수님이 운을 띄우더라구
‘어디 가고싶은데 있냐? 없으면 내가 가본 가게 한번 가볼래?’
음 또 여자나오는 술집이겠거니 하고 따라갔어 나는 두어번 따라 가봤거든ㅋㅋ 근데 이번에는 병원 진짜 바로앞에 반지하 같은? 간판이 있긴한데 뭐 이런데도 사람이 가나 싶은 곳이었어
지하로 들어가는데 마담 삘나는 주인이 룸으로 우릴 안내했어
‘오늘 아주 제일 괜찮은 애들로 붙여줄게~’
룸차지랑 어쩌고 설명 듣고 알수없는 싸구려 위스키.. 그리고 여자애 둘이 들어왔어
한명은 이름이 기억이 잘 안나는데 키가 크고 가슴이 쩌는 애, 그리고 키가 좀 작고 몸매는 평범하지만 여우상의 예쁜 보영이가 들어왔어
교수님이 가슴큰애를 좋아해서 옆에 앉히고 보영이랑 나랑 대화를 시작했어ㅋㅋ
우연찮게 사주나 점 얘기를 했고..ㅋㅋ 또 그런거 싫어하는 여자애는 별로 없잖아?
마침 자기가 찾아놓은 점집을 조만간 갈건데 혼자는 조금 무섭다고 해서 그럼 나도 볼거니까 같이 가자고 했어ㅋㅋ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번호교환을 했지
그러면서 건너편을 보니 교수님은 술마시면서 그 여자애 주무르고 난리..ㅋㅋ 룸차지 시간을 두번정도 연장하고 자리는 마무리되었고 나는 큰 욕심 안부리고 보영이 번호만 딱 따서 나왔어ㅋㅋ 어차피 바로 델고나와서 먹을수 있는것도 아니니까
며칠뒤에 점집 가는날이 되었어ㅋㅋ 보영이랑 약속한 장소에서 만났는데 밖에서 만나니까 원피스를 입은 모습이 대학생같고 예쁜데..ㅋㅋ 그런옷 입은것치곤 몸매 굴곡은 없는 편이었어ㅠㅠ 허리도 약간 통인데 궁댕이는 커서 그래도 조금 꼴림..ㅋㅋ
점은 한명씩 순서대로 들어가서 각자 봤고
이건 지금 아무도 궁금하지 않을듯ㅋ
그리고 우리는 저녁먹으면서 가볍게 맥주한잔을 했어
밖에서 만나니 조금더 친해진 느낌..ㅋㅋ
일 얘기도 하고 여행얘기도 하고
여행 사진도 보여줬는데 친구도 괜찮게 생겼더라구..ㅋㅋ
보영이는 본업이 따로 있었는데 알바처럼 술집에 가는 애였고 나에게 혹시 자기 주변사람 만나도 술집얘긴 하지 말아달라고 하더라
뭐 당연히 오케이지ㅋㅋ 일부러 이날까진 거의 손을 안대고 얌전히 굴었어ㅋㅋ
‘오빠 다음에는 친구도 불러서 2:2로 놀까? 나 같이노는 친구가 요새 심심하대‘
나야 좋지..ㅋㅋ 이제 경계심도 많이 풀린거같고 2:2 노는날을 디데이로 생각하고 약속을 잡았어
나는 항상 같이 놀 준비가 된 친구가 있어서 날짜를 알려줬지..ㅋ 장소는 이태원으로
간만에 쓰니 빌드업이 또 장황하네요ㅠㅠ
술집나가는애를 밖으로 데려 나오는게 생각보다 쉽진 않아서.. 두번정도 해봤는데
과정이 좀 길더라구요ㅠㅠㅋㅋ
다음 글도 가급적 빨리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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