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있을 때 여군 선배랑 한썰

군대 있을 때 일임
나는 전방 모 부대 수송부 유급지원병이었음 병사 하다 전역하면 하사 달고 몇개월정도 군생활을 더 하는 제도였음
병사시절 휴가출발을 하기 전에 인사과에서 출타자 신고 대기를 하고 있었음 그때 벽에 붙어있는 이번달 간부 휴가 리스트가 보였음
중사 누구 10.10~10.13 연가3 서울 이렇게 대충 써있는데 보통 출타지역에 고향을 써놓는데 어떤 여군 부사관 한명이 나랑 고향이 똑같은거임
내가 사는 지역이 지방 소도시라서 '와 같은지역 사람을 만나네' 라고 생각하고 있었음
그렇게 1년이 지나고 하사를 달고 몇개월 지났을때 일임
간부들도 똑같이 출타자 신고를 했는데 딱 그날 그 여군이랑 같이 출타자 신고를 들어가게 된거임 둘이 아니라 여러명이긴 했음
그때 대대장이 'xx이랑 oo이 같은지역 사네? oo이가 xx이 지역 선배로써 밥이라도 사줬나?' 뭐 대충 이렇게 장난삼아 말씀을 하셨음
아 아닙니다 뭐 어쩌고 대충 이야기를 하고 출타자 신고가 끝났음
그렇게 나는 토일월이 휴가였고 그 선배는 토일월화 휴가였음 참고로 3년인가? 선배였음
말이 3년이지 나는 초임하사고 3년이면 진짜 눈도 못마주치고 겸상도 못하는 그런 짬차이였음
암튼 그렇게 토요일 아침 존나 일찍 휴가를 출발해서 내려가면 오후 2시인가 3시였는데 갑자기 전화가 오는거임 그 선배한테
오늘 저녁에 뭐하냐고 물어보길래 오늘은 가족들이랑 뭐가 있다 해서 일요일 저녁에 만나기로 함 사실 일요일도 뭐가 있었는데 선배가 하는 말을 거절하기 힘들어서 만났음
그렇게 3년 차이 나는 고참이랑 존나 어색하게 고향 시내에서 만나서 저녁을 먹게 된거임 진짜 불편해서 가만히 있었음
근데 그 선배가 성격도 존나 털털하고 좋아서 그냥 이럴때는 누나라고 하라는거임 처음에 계속 거절하다가 나중에는 그냥 누나라고 했음
그렇게 둘이 반주 하고 2차로 술집가서 마시고 있었음 술도 살짝 올라왔었어
근데 부대 고참이고 어려운 선배였는데 밖에서 사복입고 누나, 누나 막 이렇게 부르고 하니까 술도 취했겠다 갑자기 존나 이뻐보이는거야 심장도 뛰고
그렇게 술을 마시다가 서로 2/3정도 취한것 같았음 근데 지방도시 특성상 11시쯤 되면 모든 상권이 문을 닫거든??
그래서 2차를 끝나고 나왔는데 3차 갈곳이 없는거임 아 그래서 이제 끝내야 하나 속으로 생각하는데 선배가 모텔잡고 더 마시자는 거임
와 근데 그순간 미치겠는거야 이거 진짜 시그널인가? 막 이런 생각 들고 심장이 존나 빨리 뛰기 시작함 우선 알겠다고 했지
사실 22살이었는데 그때까지 모쏠에 총각이었거든 잘생긴것도 아닌데 여자들 앞에서는 말도 못하는 소위말하는 개찐따였음 ㅋㅋㅋ
그렇게 술사고 모텔 들어와서 안주랑 술이랑 작은 테이블 깔고 침대를 의자 삼아 마시고 있었음 심장 터지게 존나 뛰었음
근데 모텔이고 살짝 조명도 어둡고 둘이 조용한데 붙어있고 하니까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생기자나? 그러다가 이성친구들 이야기가 나왔는데
나는 여자 한번도 안사귀어 보고 스퀸쉽도 한번도 안해봤다 손도 못잡아 봤다 하니까 겁나 시골청년이라고 놀리는거야
그러다가 그럼 오늘이 처음이 되겠네? 이러는거..그래서 속으로 '오늘 진짜 하겠다 미쳤다' 이런 생각하면서 쳐다봤는데 선배가 기습키스 갈기는거임
그렇게 키스 하다가 침대위로 올라가서 서로 옷 벗고 선배가 애무를 해줬음 근데 처음이라 미치겠고 아래 해주는데 금방 썰거같은거야
그래서 제가 하겠다고 선배 눞히고 위로 올라가서 지금까지 봤던 모든 야동지식을 총 동원해서 애무해줬지 뭔가 서툴러 보이고 싶지 않았어 ㅋㅋ
그렇게 키스랑 애무 계속 하니까 선배가 내꺼 잡고 넣으려고 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콘돔 없는데 괜찮습니까?' 라고 하니까 안에만 싸지 말래
그때는 처음이고 내가 소심한 성격이라 콘돔 없으면 하면 안되고 이런생각이 있었음 존나 찐따 같은 멘트였지
그렇게 정자세로 시작했는데 와 처음이라 느낌도 엄청 좋고 금방 쌀것같은거야
진짜 1~2분도 못하고 쌀거같아서 자세 바꿔서 뒤로 했지 근데 뒤로하는데 선배 허리라인이랑 골반라인 떄문에 더 미치겠더라고
또 나보다 선배인데 선배를 뒤로 따먹고 있으니까 뭔가 정복감? 뭐 이런것도 들어서 더 흥분돼서 못참고 바로 엉덩이에 싸버렸어 진짜 5분도 못하고 끝난거 같아
그렇게 휴지로 닦고 조금 같이 누워있다가 다시 남은 술을 마시기 시작했지 서로 알몸인 상태로 마시는데 한번 하니까 선배가 이성적으로 너무 좋은거야
진짜 너무 좋아서 술마시면서 계속 키스하고 가슴만지고 막 미쳐서 막 들이대고 그랬었음
그렇게 다 마시고 씻고 자기전에 두번정도 더 하고 뻗음 그때는 쫌 오래 했는데 내가 지금까지 하고싶었던것들 다 했음
쓰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네
다음 이야기는 나중에 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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