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헤어지고...

헤어지고 내가 거의 병적으로
미쳐서 이사람 저사람한테 이여자가 왜 헤어지자고 했을까요 물어보고 그랬는데
사람들이 미친놈처럼 보고 그랬다
이사람 왜이래? 이러면 아 제가 헤아진지 얼마안되서요
이러면
옆에서 친구가 야 너 헤어진지 2년이나 지났어 병신아
정신차려 이러고
아 벌싸 2년이나 지났나..? 이지랄하고
한번은 소개팅했는데 그여자한테도 막 상담받고 했는데
처음엔 이해를 해주더라 ㅋㅋㅋㅋ
그러다 몇번더 만났는데 차단당함
그러다 몇년후에 사겼던 여자가 있는데
사랑하고싶다는 마음이 간절한거 아냐? ㅋㅋㅋ
ㅅㅂ 사랑하는 감정을 못느끼겠더라
시간이 약이라는 말만 믿고
얼른 시간이 흘러가길 바래서 그런건지
시간낭비 하면서 방황을 좀했다
그러다 정신차려보니
3,4 년 또 그냥흘러가있고
그러다 작년에 겨우 정신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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