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과 싸운 썰
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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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3 23:43
학교가 사립이라 그런지 이게 경찰서 소관으로 일이 벌어지면서
나를 폭행범으로 소년원에 쳐넣겠다느니 아주 개씨발 난리가 난거임
당연히 그다음날 우리 엄마는 학교에 불려와서 그 장애인 부모랑 학주랑 삼자대면을 함
경찰서에 오면 피해자가 갑이라고 걔네 엄마가 우리 엄마한테 극딜을 존나 넣는거임
우리 엄마는 미안해서 어쩔줄몰라하고 미안하다면서 형사조치는 제발 참아달라고 앙망하고 하루가 또 지났음
싸울때 배신감을 느꼈어도 친구좋다고 찐따팸들을 단체로 증인으로 불러서 삼자대면 다시해서
경찰측에서는 쌍방폭행이니 형사처벌은 포기하라고 장애인 부모한테 쿠사리 멕이고
유야무야 그렇게 상황이 종료됐는데
사람은 진짜 치는게 아닌거 같더라
그 장애인은 특수학교로 전학가고
나는 찐따새끼가 장애인까지 패는 쓰래기 찐따새끼로 찍혀서 그나마 사람취급 해주는 몇명까지 등을 돌린채로
혼자 중학교 졸업을 맞이함
그게 내 싸움의 역사에서 유일한 스펙타클한 사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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