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 사모님 썰
알바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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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30 20:53
11년도 봄 학교 후문 5분거리 고깃집 알바를 시작했다.
테이블은 6개 정도 되는 작은 고깃집이었다.
출근일은 월~토 5시 ~11시
바쁜날은 1시까지 일을 돕고 셔터를 내렸다.
사장은 사람을 만나기 좋아해 틈만나면
옆 치킨집 사장이나 친구들 만나러 도망치곤 했다.
주방에 있는 사모가 매번 혼자 일한다고
카운터 보는 사장에게 쏘아 붙이는게 일상.
비가 오거나 손님이 없는 날 사장이 11시 마감
하라고 싸인을 주고 도망가곤 했다.
비가 온 그 날도 으레 그랬던 것 처럼 사장은 도망가고
사모랑 단 둘이 마감을 하고 있었다. 마감하던 중
주방에서 삼겹살에 소주 한 잔 하자며 사모가 불러 들였다.
삼겹살 지글 거리는 소리와 빗소리를 안주삼아
소주를 들이켜보니 어느새 우리의 혀는 뒤엉켜 있었고
사모의 손은 내 사타구니를 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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