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후배(4)-동성주의
리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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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02:59
그러다 문득 거울을 보았다.
그 애가 엎드린 채 거울을 보고, 나는 뒤에서 그 애 허리를 양손으로 잡고 미친 듯이 박고 있었다.
“어억, 으어— 하는 소리가 내 목에서 내 목소리가 아닌 것처럼 나왔다.
땀이 등골을 타고 흘렀다.
그 애 스타킹은 이미 너덜너덜했고,
가발은 한쪽으로 밀려 있었다. 가슴에는 내 손자국과 키스마크가 뚜렷하게 남아 있었다.
몸 여기저기에 쿠퍼액과 땀, 정액이 뒤섞여 반들거리고 있었다.
애널에서는 내 정액이 흘러나와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렸다. 그 애 자지도 반쯤 선 채 내 허리가 부딪힐 때마다 흔들렸다.
“아앙.. 아응... 하아.. 하아.. 오빠아.. 앙.. 앙..”
숨이 잘 안 쉬어졌다.
과호흡인지, 산소가 부족한 건지, 머리에 피가 몰려서 그런 건지, 머리가 잘 돌아가지 않았다.
“오빠… 더….”
그 애가 내 위로 올라탔다.
가랑이가 찢긴 스타킹 사이로 그 애 애널이 다시 내 자지를 받아들였다.
그 애가 허리를 굴리며 앙앙 거렸고,
나는 아래에서 치받으며 그 애 젖꼭지를 입에 물었다. 밖이 밝아질 때까지—앞, 뒤, 다시 위—끊임없이 이어졌다.
우리의 섹스는 해가 뜨고 나서야 멈췄다.
그 애는 내 품에 안긴 채 지쳐 잠이 들었다.
달콤하고 엷은 향기가 다시 내 코를 간질였다. 정액 냄새와 뒤섞인 그 향.
이렇게 우리의 비밀스러운 시간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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