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에 모솔 탈출했는데 개썅년 만난 썰 2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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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29
1
2017.01.23 10:24
그렇게 전 남친 일은 일단락 되는게 싶었는데 그렇게 끝나면 이글을 내가 안올렸겠지
전 남친 얘기는 일단 제쳐두고 원래 보통 연애를 하면 서로 애정표현 같은걸 하잖아?
근데 이년은 나랑 왜 사귀는지 모르는듯한 말을 존나게 했음. 내가 나 보고싶어? 이런거 물어보면
모르겠어 라고 하거나 그냥 그런데 이런말을 쳐 해댐 빈말로라도 절대 안해줌
그래서 내가 나 별로 안좋아하는구나 이러면 또 아니라고 좋다고 함 ㅋㅋ 참 사람 엿먹이는데는 뭐 있음
그리고 내가 개 빡쳤던 일이 하나 또 있었는데 크리스마스가 5일정도 밖에 남지 않은 시기였음
나는 크리스마스에 뭐 할까? 이런걸 물어봤는데 모르겠다 이런 식의 대답을 함.
ㅅㅂ년 또 시작이구나 하고 나는 영화 볼까? 이랬는데 알아서 해 이러더라
그리고 하루하루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하는 말이 크리스마스에 나랑 안논다고 하더라 갑자기
처음에는 장난이겠지 했는데 한 3~4번을 계속 안논다고 하길래 내가 진심으로 그러는거냐고 물어봤는데
응 진심이야 이래서 아 얘는 진짜 나랑 만나기 싫구나 하고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집에갔다가 다음날에 올려고 했음.
그래서 그년 한테 원래 집에서는 너 만나러 가는줄 안다니까 그제서야 알았어 만나 이 지랄하더라
마치 마지못해 에휴 어쩔수없지 만나야지 라는 식으로 말을해서 난 좆같아서 그냥 됐다고 너 별로 안 만나고 싶어하는데
억지로 만나기 싫다 이랬더니 갑자지 삐지더라? ㅋㅋㅋ 내가 안 만난다고 했다고 또 시팔 하루종일 삐져있는거 겨우 달래서
다음날 만났음 만났는데 아직도 화가 안풀렸더라 ㅋㅋ 맘같아선 헤어지고 뺨한대 갈기고 싶었는데 걍 참았다.
그렇게 개같은 크리스마스는 지나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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