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일진녀들하고 있었던 썰
간만에 와서 글을 써보네...
색다른 것은 없겠지만 그냥 저냥 심심풀이 땅콩 먹듯 간단하게
간식거리 글 하나 읽는다 생각하고 보길 바래
평범한 성적으로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중간한 학생이라
외고같은 고등학교는 갈 실력이 안되어 대략적으로 실업계쪽을
뚫어서 내신으로 좋은 대학을 찔러보자는 생각으로 서울에 위치
한 실업계 고등학교를 가게 되었지 아무래도 실업계쪽이라
그런가 입학식날부터 이게 학생인지 깡패 ㅅㄲ들인지 모를
남자 녀석들은 긴 머리 스타일에 바지는 스키니처럼 쫙 붙은
바지 차림이고 여자 련들은 교복치마 길이가 빤스를 겨우 가릴
정도의 차림새에 머리 색깔들도 다양한... 알록달록 염색머리 스
타일을 하고 있는 그런 학생들이었는데 두발자유 및 복장이 그런
이유는 뭐 약간 흔히 알고 있는 질 나쁜 학교라서 그럴수도
있는데 반이 일반 학교처럼 뭐 1반 2반 이런게 아니라 기술학교??라고 해야하나
무튼 미용반 패션반 보컬댄스반 처럼 예체능 반이라던지
자동차 정비반 항공 정비 반 같은 기계설비를 다루는 반으로
나뉘는 그런 학교 였지 그래서 반마다 특색도 다 다르고
사복 입고 다니는 반도 있고 머리 염색이 자유로운 반도 있고
그랬어 나는 그저 동네에서 배우던 노래실력으로 보컬반에
들어가서 교복은 입고 다녔고 머리는 진한염색은 못하지만
기르는건 자유 였고 염색 또한 브라운 계열 정도는 할수 있었어
그런 식으로 타 학교처럼 한달에 한번씩 머리를 자르고 가야 한다
거나 심하면 삭발을 하고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교복도 입고
싶으면 입고 사복입고 싶으면 사복입고 다녀도 되는 장점이 있지
만 아무래도 그러다보니 정말 제각각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돌+아이들이 많다보니 다른 일로 피곤하게 학교 생활을 하게
되었지...
우선 학기 초에는 내가 있는 반부터 탐색을 해야 해서 다른 반은
신경을 쓸수가 없었어 대충 둘러보니 벌써 예전부터 친했던
애들이 보이더라 그러다보니 그런 애들이 먼저 쎈척하면서
좀 아싸로 있는 애들을 한번씩 건드려보더라고... 괜히 와서 멀
꼬라보냐면서 뒤통수를 친다던지 의자를 툭툭 차면서 시비를
걸기 시작했지 그러다 빙따리 핫바지로 안보이고 싶은 애들은
반격을 해서 친구가 되고 그렇지 않은 애들은 빵돌이가 되고
하는 식인데 나는 외모적으로는 그냥 보면 순둥이 같이 생겼는지
시비도 안걸고 그냥 빵돌이도 아니고 일진에도 못끼는 그런 상태
로 어중간한 위치에 있으니까 평탄하게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되
겠다 생각하면서 조용하게 지냈는데...
여자애들은 생각하는게 달랐는지 그런 나한테 은근히 다가와서
한번씩 말걸더라고 그러면서 어느순간 쉬는 시간만 되면
자리로 와서 지들끼리 이야기 하다가 한번씩 팔짱끼고 그러는데
하지말라고 하면 귀엽다면서 더 엉겨붙고 그러더라고 솔직히
겉으로는 더러운 년들 거리면서 상대도 안해야 되겠다 싶은 생각
을 했지만 그렇게 가까이에 붙어있고 빤스 겨우 가리는 치마를 입
고 있으면서 또 얼마나 발라당 까졌는지 스킨십도 엄청 당돌하게
잘하는 털털한 성격이라 나도 모르게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면서
이상한 감정이 들더라고 그러면서 그냥 나도 아무렇지 않게 막
만지면서 놀까? 싶은 생각이 들다가도 그냥 평범하게 지내기로
마음먹었다는 자위질을 하며 빙시같이 줘도 못먹냐는 그런 타입
으로 찐따 ㅅㄲ가 되었지....
그러다가 여자년들이 내 주위에 계속 머물고 있으니까 시비걸고
다니던 ㅅㄲ들이 아니꼬왔는지 이ㅅㄲ 뭐냐면서 뒤통수 치면서
개쪽을 주더라고 사람이 병신이 아닌 이상 그렇게 맞다보면
당연히 빡치거든 그리고 이미 쳐맞았으니 내가 때려도 정당방위
다 이 씹ㅅ야 생각하면서 한손으로 턱 잡고 바로 다른손으로
인중 쪽을 노려서 몇방 때리고 머리 잡고 책상에 바로 꽂아버렸
는데 화가난 상태로 어떻게 그렇게 했는지도 모르게 한명 박살
내니까 다른애들이 보면서 벙찐 표정으로 있길래 그거 스윽 스캔
하면서 이대로 끝내면 안되겠다 싶어서 보여주는 식으로 의자 들
어서 쓰러져 있는 애 머리 위에 던질려고 하면 원래 말려야 정상
인데 이것들이 안말리더라고 그래서 그냥 풀 파워로 던진게
쓰러져있는 애 등으로 떨어지고 의자가 팅겨져나가면서 뒤통수도
까이고 하면서 완전 뻗은 상태가 되더라고... 그렇게 병원신세를
지게 만들고 우리 부모님은 빌고 개네 부모한테 자식교육을 어떻
게 시킨거냐 소리 듣게 만들고 대충 상황 정리되고 무튼 그렇게
다시 학교 생활 하니까 자연스럽게 일진 무리들이 다가와서
다시 보인다면서 친해지자 이런 말 없이 그냥 어울려 놀게 되었고
그렇게 놀다보니까 노는 여자애들하고도 더 친해지고 그러면서
이제는 자동으로 여자애들이 쉬는 시간 뿐만 아니라 화장실 가는
시간 빼고 붙어다녀서 귀찮아 지는 상황이 되더라고...
그러면서 이런 얘기 저런 얘기 하다가 누가 너 좋아한데 하면서
사귀라고 몰아붙이고 안사귀면 남자도 아니라면서 놀리는식으로
말하는데 그냥 학교에서 노는 애들하고 논다 뿐이지 천성은 잘
놀줄도 모르는 순딩이라서 그소리 듣고 진짜 나쁜 놈 되는줄 알고
덥석 물었지 그러면서 사귀었다가 헤어졌다가 다른 애 사귀었다
가 하면서 번갈아 가며 사귀다 보니까 여자랑 사귀고 헤어지는거
별거 없네 하면서 왜 그동안은 그렇게 어려워 했을까 하는 후회가
들어서 약간 나쁜 마음 먹고 먹버 하는 식으로 사귀고 버리고를
반복했지 그렇게 우리반 여자애들 대부분을 사귀고 헤어지고
하면서 아무래도 헤어지더라도 같은 반이니까 나쁜관계는 안되려
고 진짜 나쁜 ㅅㄲ처럼 헤어질때 그냥 좋은 친구로 지내자
하면서 헤어지고 그래도 떡은 칠려고 그런식으로 끝냈었던
일이 있었지....
무튼 그렇게 우리반 정복하고 떡팟 만든 상태로 다른 반 애들하고
도 그런식으로 지냈고 노는 애들하고 지내다보면 이런 애들하고
어울리는 후배들이 있는데 이런 애들이 일반적인 다른 선배들은
선배라고 생각도 안하는데 노는 애들끼리는 위계질서를 딱 잡아
놓고 있어서 형님 누님 거리면서 떠받들어주는 행동을 존나
잘해요 존나 싹수가 노란데 지켜야 할때는 지키는 거지
그래서 선배 입장이 된 나도 뭔가 부려먹고 싶어서 너희 또래에
이쁜 애들 없냐고 내 또래 애들하고 놀았더니 이제 지겹다고
하면서 뭐라 하니까 아지트에 여자 후배들을 똭 데리고 와서
놀게 해줘서 그냥 이렇게 끝내면 개ㅅㄲ니까 너희들도 누님들
모시고 재미나게 놀으라고 하면서 연락해서 자리잡고 놀게 해주
고 무튼 노는 애들하고 놀다보면 어렸을때 부터 성인들이 노는
유흥업소 체험을 간접적으로 얘네들 하고 하는건데 솔직히
노는 애들 중 10 명중 6명 정도는 돈 벌려고 안마방이라던지
텐프로 일하는 애들있는데 남자친구 사귀면 잠시 안하다가
홀로 되면 하는 애들도 있고 있는 상태에서 그 일 하다가
남친하고 떡치면서 알게 되기도 한다.
알수 밖에 없는 이유가 넣어보면 평수가 달라져 있기도 하고
급 테크닉이 좋아져서 오면 이상하다고 딱 느낄수 밖에 없다
그저 꼽는게 어디냐 생각하고 넘어가면 개호구 ㅅㄲ 되는거고
ㅈㄹ하면 뭘 이런걸로 ㅈㄹ이냐 하는 애들이 노는 애들이지
그럼 마지막에 먹버 할때 만신창이 만들고 헤어지고 미성숙한
학생때라 뭘 모르니까 그래 버린다.
쓰다보니 제목하고 틀리게 일진녀들보다는 그냥 노는 애들하고 있던 썰이 되었네....
그냥 재미로 보고 넘어가자. 꼬추끼리 뭘 따지노 귀찮게 스리
[이벤트]이용후기 게시판 오픈! 1줄만 남겨도 1,000포인트 증정!!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7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