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 나가라고 윽박지르는 엄마 썰
ㅅㅂ
5
5653
4
2016.08.17 00:23
좆소 휴대폰 공장 너무 힘들어서 때려치고
32살 신입을 받아주는 일자리도 잘 없어서... 방황하고 있는데
엄마가 그럴바에 노가다라도 나가라고 윽박지르더라
지금 폭염경보인데 노가다 나가서 아들 죽는꼴 보고싶냐고 그러니까
바락바락 하면서 제발 나가죽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엄마랑 싸웠다...
전문 노가다꾼도 나갔다가 더위먹고 쓰러지는데...
하나뿐인 아들한테 노가다 나가라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지
금수저 은수저들은 일 안하고도 여유롭게 살면서
하고싶은것 공부하고 배울수 있는데
나는 매일매일 하루하루를 버티듯이 살지않으면
무너져서 살지를 못하니 너무 힘이 든다
아들내미 돈 떨어지면 아무리 못해도 부모라면 10만원은 줘야 되는데
돈도 절대로 안준다. 가끔 이게 부모인지 의심스럽다
어제 오늘은 돈이 없어서 집에서 하루종일 폰만 만지면서 가만히 있었다.
말일이 월급날이라 그때 110만원정도 들어올거 있는데 그걸로 어떻게든 살아봐야겠다.
정말 죽도록 집이 싫고 엄마가 싫다....
[출처] 노가다 나가라고 윽박지르는 엄마 썰 (야설 | 은꼴사 | 놀이터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page=1680&sod=desc&sop=and&sst=wr_good&wr_id=84522
[초대박]핫썰닷컴 여성회원 인증 게시판 그랜드오픈!!
[이벤트]이용후기 게시판 오픈! 1줄만 남겨도 1,000포인트 증정!!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7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이벤트]이용후기 게시판 오픈! 1줄만 남겨도 1,000포인트 증정!!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7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Comments
5 Comments
뇌사자 각막이 하나당 1억 , 눈 두개 갈아끼우려면 2억 , 신장 바꾸는데 3천 , 심장 바꾸는데 5억 , 간 이식 7천 , 팔 다리 의수 의족 끼우는데 수천 .. 등등 , 지금 당신이 두 눈 뜨고 두 다리 멀쩡하게 건강하게 다니는게 산술적으로 51억의 재산이라고 함 .. 부모님이 너한테 기본으로 던져준 재산이 그 가격인데 더 욕심 부리지 말어라 . 아들이 돈 떨어지면 부모가 주는게 당연한게 아니다 . 주시면 감사한거지 . 못 주신다고 욕 하는건 아니다 . 나이 32살이라고 하는데 .. 남은 인생 길다 . 며칠 지나면 날씨도 풀린다는데 .. 포기하지말고 열심이 긍정적으로 살자 . 화이팅해라 !
글읽기 -100 | 글쓰기 +500 | 댓글쓰기 +100
총 게시물 : 42,749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