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이네요~ 형수썰 1편
간만이죠~
그간 몇년간 알고 지내던 형수 이야기 풀어볼게요.
형수라고 하지만 사실상 나보다는 어리다.
내가 좋아하는 여성상에 이미지가 비슷하다.
하얀 피부에 조용조용한 말투
적당한 살집이 있어보이는 몸매
무엇보다도 미소가 이뻐보이는 얼굴....
선배의 마누라라 가끔 같이 식사하고 그럴때마다
애인 많을것 같다길래
외로워 죽것어요...
ㅋㅋㅋㅋ
그럼 제가 다리 놔볼까요?
어휴 저야 뭐 감사하죠~
형수가 그날 저녁 카톡으로 사진 한잔을 보내왔다.
이친구가 한번 다녀왔는데 결혼 생활도 1년도 안됬었어요.
형수 말로는 위자료도 두둑히 받고 원래 잘사는 친구라 놀러만 다닌단다.
사진상으로 보니 이뿌장한 얼굴에 나름 괴안은듯 했다.
오...
제가 꿀리잖아요 형수...
에이~ 전혀
그럼 약속 잡아요?
어...네..
한껏 치장을 하고 약속 장소로 나갔다.
소개받기로 한 그녀가 미리 나와있다.
결론은 여자가 너무 건방지다....
내내 자기 자랑에 뭐가 어쩌구 저쩌구
시간이 너무 불편했다.
그래도 소개해준 형수 생각에 나름 매너를 지키려 애쎴다.
ㅇㅇ씨는 말씀이 참 없네요?
아...너무 오랜만에 여성분을 만나서 그런듯하네요 ㅎㅎ
식사후 차한잔 하며 저녁 9시가 되어갔다.
이만 일어나실까요?
그럼 즐거웠어요~
하며 돌아서자 여자는 순간 황당한 표정을 지으며 쓴웃음을 머금고
네..~ 가세요.
지하 주차장으로 와서 차를 빼고 나오는데 형수 전화가 온다.
ㅇㅇ씨~
네 형수~
뭐 안좋은 일 있어요?
아뇨~
방금 친구 전화 왔는데.
내내 표정도 안좋고 말도 없고
벌써 갔다는데...
네 형수 그리 됬어요 ㅎㅎ
마음에 안들어요?
아뇨 ㅎㅎ 너무 과분해서요~
아...알겠어요.....
형수가 신경써줬는데 죄송해요~
몇일 뒤....
저녁 식사를 마치고 동네 공원을 거닐고 있었다.
몇바퀴나 돌았을까 따분해 지기 시작해 벤치에 앉아서 휴대폰을 보고 있는데
뒤에서 누가 어깨를 톡톡 친다.
어 형수!
형수를 보자 저절로 웃음이 나왔다.
산책하세요?
아 네~ 저 여기 자주오는데
어 그러세요? 전 몇번 와봤어요 ㅎㅎ
왠 산책이에요 안어울리게?
노총각이 밤이 길잖아요....
풋.!
그러게 소개해줄때 잘하지!
에휴....제가...글쵸 뭐...
말 나온김에 왜? 마음에 안들어요? 이뿐데.
이뿌죠...
그런데 저랑을 안맞는듯 해요..
왜요 말좀 해봐요!
아니 뭐 말할것도 없고...
그냥 제가 좀 딸린다 라는 생각...
아오...그년이 또 잘난척 했죠?
아녀요...잘 났으니...그럴수 있죠~
에휴..안봐도 비디오네...
미안해요~ 잘난척좀 하지말라고 그리 말했는데도 안고처지네.
에이 아녀요 제짝이 아닌걸요 뭐 ㅎㅎ
그럼 다시 소개해 줄께요
어떤 스타일이 좋아요?
음...형수 스타일 이면 딱인데....
어머?
아줌마가 뭐가 좋다고~
에이 형수가 어때서요... 난 좋은데...
(봤다..순간 형수의 눈빛이 반짝이는걸)
ㅋㅋㅋ 우리 안되요 그럼 바람인데~
쩝...그냥 그렇다구요....
그나저나 형님은요? 같이 안나오시고.
이인간 또 낚시 같어요~
왜 같이 가시지...
술 처먹으로 낚시 갔겠죠 그러니 환장 하고 가지..
어디 멀리 갔어요?
남해 간다던데 잘몰라요 관심도 없고...
형수 그럼 우리도 한잔~?
음...그래요 마침 나도 목말랐는데 콜!
그럼 형수 땀이나 씻고 30분뒤에 저기서 봐요!
ㅇㅋ요~
시원한 찬물로 땀을 씻어주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갔다.
잠시후 형수가 오는데 트레이닝복을 입고 오는데
몸에 딱 달라붙어서 너무 잘어울렸다.
오...형수..이뿐데요?
또또 놀린다...흥..
아니 이뿐걸 이뿌다 하죠....옷이요...
아...ㅋㅋㅋ 난또 나 이뿌다는줄!
형수도 이뻐요 ㅎㅎ
흥!
아줌마 자꾸 놀리면 못써요~
맥주 소주?
음 가볍게 맥주?
형수 그럼 ㅇㅇ동에 돼지갈비 노포집 있는데 갈래요?
차타고 10분이면 가는데?
에이 뭐 멀리까지 가요~
아휴 운동하곤 먹어줘야해요 갑시다. 아주 맛이 끝내줘요~
어머~ 여기 분위기 좋다~
거봐요 오기 잘했죠?
노포집 앞에 천이 흐르고 간이 테이블로 장사하는곳...
돼지갈비 3인분에 소주1나 맥주 1나요~
3인분씩이나요?
에이...추가나 하지 마세요...형수..
쌀찐다 말에요...
에..뺄살이 어디 있어요 형수가...
휴...구석구석에...많답니다...
아 됬구요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그래 까짓거 내일부터!
형님은 고기 많이 잡았대요?
에휴 이인간 벌써 고주망태 돼서 혀가 꼬부라져있더라구요 에이~
(일부러 물어봤다. 형님에게 전화는 해봤는지 상황이 어떤지 판단도 해야했고
동네서 먹다보면 아는사람이 볼수도 있고 입방아에 오를수도 있어 일부러 조금 떨어진 동네로 온것도 있었고...
형수를 먹어보려는 속셈도 있었지만 처음이니까 그럴수는 없고 그냥 형수랑 같이 있는게 좋았다)
그러면서 쏘맥을 타더니 원샷을 해버리는것이다.
어어~ 형수 취해요 천천히 마셔요~
취하면 어때요 ㅇㅇ씨가 옆에 있는데 뭘!~
그래요 마셔요 마셔~
그나저나 형수...
3인분 많다면서요...
어머...? 고기가 다 어디갔대?
난 형수의 배를 가리키며...거기 들어 가던데요?
호호호 맛나네 이집!
여긴 또 입가심으로 껍대기가 죽여요~
껍데기 콜?
콜!
어느듯 허물이 한꺼풀 벗겨진듯했다.
그나저나 ㅇㅇ씨는 외롭지 안아요?
(이제 시작인가...?)
외롭죠....많이...
아니 그친구 소개받고...연애나 하시지 그랬어요...
에이..이뿌면 뭐해요.. 저랑 안맞을듯한데.
그년이 배가 불러서 이렇게 멋진 남자를 몰라보네 쯧쯧 ~
아녀요...또 연이 있겠죠...
그럼....밤이 길텐데...?
뭐 나름 해소 하고 삽니다 ㅋㅋ
만나는 사람 있어요?
점점 더 노골 적으로 물어 오기에 나도 눈치가 있어서 일부러 쎄게 나갔다.
만나는 쎅파(일부러 이리 말함)1명 있고...
서로 시간 안되면 안마도 가고..
어? 안마가서도 해요?
ㅇㅇ 할수 있어요..추가금만 좀 주면 ㅎㅎ
헐...그렇구나...
뭐 사실 옆에 없는것도 어쩔땐 좋아요!
그렇네 그럴수도 있네...
그럼 쎅파는 자주 만나요?
머 가끔...ㅎㅎ
이이...완전 바람둥이네 이제 보니!
아녀요....형수가 물어보니..솔직히 말한거에요...
그럼 형수는? 만나는 사람 있어요?
에? 뭐 남자요? 없죠 당연히 ㅋ
당연히요? 요즘 유부들도 다1명정도씩은 있다던데
형님에게 비밀로 할테니 말해줘요~
ㅋㅋㅋ 없구요 ㅋㅋ 주변에 그런사람들 있긴 하던데
관심도 없고..
사실뭐 관심 있어도 아줌마가 뭐가 좋다고...그러겠어요...쩝...
그럼 형수 만약 할수 있다면 어쩔건데요?
음....솔직히 생각 안해본건 아니지만...안되지 안을까요?
역시 ㅎㅎ 형님 뿐이시구만~
형님은 이런 이뿐 형수 두고 낚시나 다니고 참나...
내말이~
거미줄 치겠네 오늘도!(정확히 이리 말했다)
헐...벌써...거미줄...처야될때인가요?
에휴...부부 사이일은...아무도 몰라요...
그나저나 ㅇㅇ 씨 덕에 오늘 기분 무지 좋네요 간만에 기분좋게 마시네요 ㅎ
저도 좋아요 형수 ㅎㅎ
순간 바람이 불어 머리가 흩날리는 그녀를 보니 왜 그렇게 이뻐보이던지...
형수!
저 정말...형수 같은 스타일 여자면 좋아요.
친구중에 형수같은 스타일 있음 소개해줘요~
음...나같은 스타일이 뭔데요?
음..일단 조용하구요~
이렇게 티키타카도 잘되고 웃음이 이뿐여자.
그리고 피부톤도 좋구요...
마지막으로....몸매도 제가 좋하하는 몸매에요...
그녀의 눈을 보며 말하자 그녀도 턱을 괴고 날처다보며 싱긋 웃어보인다.
또또..아줌마 놀려요!
에휴...하며 자기 배를 처다보는 형수..
형수 저는요 마른여자 별로 더라구요
만졌을때 약간 살집이 있어야 좋던데~
아 됬구요! 자꾸 그러면 아줌마 삐져요~
2차가요 노래방!
에? 노래방요?
뭐 어때요 기분좋구만 가요가! 내가 쏜다!
ㅋㅋ 그래요 형수 ㅎㅎ
계산을 하는데 형수가 뒤에 빼곰 서더니 카드를 내민다.
에이 됬어요 제가 오자 했는데.
그래도....
그래도 계산할때 옆에 와서 내미는 시늉이라도 하니 밉지가 안았다 ㅎㅎ
갑시다~! 그런데 나 여기 노래방 모르는데~
저기 가다보면 있겠죠 뭐~
갑자기 형수가 팔짱을 껴왔다.
순간 놀래서 처다보니.
왜요? 아줌마가 이러니 싫어요?
아니..그게 갑자기..라서요
에휴 나도 총각 팔짱좀 껴보게!
아니 좋다구요 ㅋㅋㅋ
그녀의 가슴골을 느끼며 걷다보니 저앞에 노래방이 보인다..
역시...! 하며 그녀를 처다봤다.
응? 하며 궁금 함에 날처다보는 그녀..
내가 예상했던대로...크시네요...
팔에 눌린 가슴을 처다보니
그녀는 ㅋㅋㅋ 웃으며
예상을 했어요?
네..
응큼하긴....하며 더욱더 가슴쪽으로 끌어 당겼다...
형수 맥주 더 하실래요?
네~
카운터로 가서 맥주 3병과 과일을 시키며 계산을 하곤 방에 들어오니
형수는 덥다며 가디건을 벗었다.
반팔 나시티에 더욱더 적나라하게 보이는 가슴....
어우 형수..너무 야한거 아녀요?
ㅋㅋ 이럴때 아님 언제 총각하고 데이트 해요~
시킨 맥주와 안주가 나오고 그녀는 계산을 하려고 지갑을 들었다.
계산 다 했어요 형수 ㅎㅎ
어? 내가 산다 했는데...
담번에 형수가 맛난거 사줘요 그럼 되죠 뭐 ㅎㅎ
에휴 돈 많이 썼을턴데 미안해요.
아녀요 제가 기분좋아서 쓰는 건데요 ~
대신 담에 꼭 맛난거 사줘요~
콜! 메뉴만 정하셔!
오랜만에 일탈인지 그녀는 기분이 좋아 보였고
노래부르며 나름 댄스도 추고 템버린도 치고
역시 음주 가무가 들어가니...
서로 조금씩 조금씩 가까워졌다.
어느덧 나란히 서서 소리지르며 노래를 부르고 때로는 마주보며 춤도 추고
은근슬쩍 허리도 만져보고 어깨동무고 하고
그녀 역시도 살짝 살짝 스킨쉽을 하며 큰 선을 서로 넘지 안았다.
중간에 발라드를 한곡 부르니
그녀는 턱을 괴고 날처다보고 있었고
나도 그런 그녀에게 끝적한 눈빛을 보내곤 노래를 마치니
와! 짝짝짝 노래 잘한다~
잘했어요 하며 앉으려는 내 엉덩이를 팡팡팡 처준다.
나도 질새라 앉으려다가 그녀의 볼에 쪽 하고 뽀뽀를 했다.
그녀는 순간 멈칫 놀라며 날처다보았고.
난 가만히 술잔을 들어 맥주를 한모금 마시곤
그녀의 입술을 찻았다.
얼음이 된듯한 그녀는 가만히 있었고
그녀의 어때를 감싸며 입술을 머금으니 어느새 살짝이 입술이 벌어졌고
그틈을 놓칠새라 혀를 집어넣었다.
가만히 눈을 감곤 그녀도 키스를 해왔고.
난 그녀의 가슴을 만지며 더욱더 세차게 혀를 빨아댔다...
음...음....하...아...
그녀의 입에서 나즈막한 신음이 나오고...
난 그녀의 가슴을 만지던 손을 내려
티속으로 넣으로 하자 그녀가 손목을 잡았다.
서서히 미끌어져 위로 손을 올리니 그녀는 손목만 잡고 있을뿐 힘은 빠져있었다..
드디어 그녀의 브래지어가 만져지고..
그녀의 가슴 살결이 느껴지니 그녀 또한 흠칫놀래며 나즈막히 속삭였다...
그만....그면요...
살며시 빼는 척하며 그녀의 꼭지를 감싸곤 꼭지를 집자 그녀는 허리를 튕기며 신음을 토해냈다.
아...~안돼........
꼭지를 빙빙 돌리자 그녀는 괴롭 다는듯이 키스를 하는 도중에도 읍읍...신음을 내며 몸을 비틀었고.
난 그런 그녀의 티를 살짝히 들어올려 가슴을 노출 시켰다.
안돼요 그만....그녀가 입술을 떼며 날 처다보곤 말했지만.
나도 이성의 끈이 풀어진듯
그녀의 가슴을 왕 하고 물었다..
헙....그녀는 입을 자기 손으로 막으며 신음을 참았고.
난 그런 그녀의 가슴을 꼭지를 맛있다는듯이 빨아댔다....
ㅇㅇ씨....그만 그만...
나즈막히 말하지만 그녀의 꼭지와 가슴은 터질듯하게 부풀어 올랐고.
어느새 내어깨를 잡은손은 힘이 꽉 들어가 짖누르고 있었다.
크게 한번 꼭지와 가슴을 빨고선 그녀의 입술에 쪽하고 뽀뽀를 하곤 그녀의 티를 내려주었다.
그녀는 헉헉 대며 쇼파에 기대어선 신음을 토해냈고
난 다시끔 맥주 한모금을 삼켜 그녀의 입술을 벌려 키스하며 맥주를 흘려 보내니
그녀는 꿀꺽꿀꺽하며 삼켰다..
그녀가 날 처다보며...
선수네 선수야....
형수 솔직히 내가 형수 한테 관심 있는거 몰랐어요?
.......
그럴껏 같았어요..
하지만 난...
알아요...형님..
그래서 저도 조심 스러웠고
그런데 형수 볼때마다 내 가슴이 뛰는데 참...
우리 이제 어쪄죠...? 형수가 물어온다..
형수도 저 좋아요?
....
형수도 저 좋냐구요...
끄덕끄덕...
너무 기니 짜르고 2편으로 올게요
[출처] 올만이네요~ 형수썰 1편 (야설 | 은꼴사 | 놀이터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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