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여하사 썰1
처음 써보는 글이라.. 개같이 허접할거 같지만
뭔가 그래도 써보고 싶엇던 얘기라 써봄.. 욕하지말고 봐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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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한민국의 남자라는 죄로 군대를 가야했다.
이왕가는거 운전병으로 가서 운전 및 기초 정비에 대해 배워오자! 라는 마인드로
운전병으로 지원했고, 너무나 쉽게 운전병으로 입대를 하게 되었다.
입대하고 훈련병 및 특기교육을 마치고 자대 배치를 받게 된 뒤,
신병 및 이등병 딱지를 떼고 일병이 되었을 무렵...
어느날 수송감독관?(기억도 안나네..)이 나와 동기 한명을 불렀다.
동기와 나에게 감독관은 야간근무라고 불리우는 개같은 지옥으로 가길 원했고,
당연히 군대라는 점에서 나의 의견따윈 물어ㅂㅈ 않았다.
야간근무는 일과시간인 9~18시 근무가 아닌, 18시~익일오전8시 라는 살인적인 근무 스케줄이였으며,
주말은 당연하게도 없었다.
(면회하려면, 잠안자고 면회했어야함 시발거....
휴가는 1시간 일찍 복귀해서 근무 준비하고, 바로 투입...ㅅㅂ
나갈때는 근무끝나고 나가는거라 한시간씩 늦게나감 시발거!!!!!!)
물론 운전병들의 일과인 세차나, 차량점호, 제설작전등 모든 작업에서는 열외였지만...
밤새 대기실에서 대기하면서 비상출동대기를 하고, 부대내 작전당직사관들의 부대순찰을 차량운전 지원을 하는게 주업무였다.
(이렇게 말하면 내가 어디 출신인지 알 수 있는사람을 알듯 ㅋㅋㅋㅋㅋㅋㅋ 부대가 겁나 컸으니 차량운전을 지원해줬겠지?)
당직사관들은 주로 짬탱이 하사~중사 들이 많이 들어왔는데, 간간히 여군들도 있었다.
군대를 기다려주는 여자친구가 있었지만, 모든 남자들이 그랬듯 부대내 이쁜여하사에게들 환장하듯 나도 그랬다.
인수인계를 받고, 야간근무에 투입된지 2개월 정도 지나면서 이런저런 하사들과 얘기도 나누고
또한, 거의 마주칠일 없는 다른 곳의 여하사들과도 친해지게 되었다.
그중 얼굴이 엄청 이쁘진 않지만, 군인의 눈에는 어느정도 봐줄만한 얼굴
하지만, 다리라인과 골반이 이쁜 나보다 한살 어린 여하사가 한명 있었다.
(내기억엔 여하사는 20살에 입대했던거 같음)
그 여하사에게 작업? 아닌 작업을 걸어 많이 친해지게 되었고, 군생활얘기도 나누고
개같은 중사~상사 라인들의 욕도 많이 하며 말만 안놓았지 거의 반존대하는 사이까지 친해졌다.
야간근무를 하면서 어느덧 나는 그 하사가 당직이 되는것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게 좀더 시간이 흘러 휴가 및 야간근무 하차 2일전에 그 여하사가 당직사관으로 들어왔고
같이 순찰을 돌던중에 나는 곧 근무 하차를 하고 휴가를 나간다고 말했다. 처음엔 정말 의미없이 그냥 자랑?으로
말했는데, 여하사는 "우리 많이 친해진거 같은데 밖에서 술한잔 할까?"라고 말을 했고
불순한 생각과 함꼐 내 ㅈㅈ는 바로 풀발기를 해버렸다. (이때 군용 삼각팬티 입고 있었는데, 트렁크였으면 바로 티났을듯)
흔쾌히 수락을 한 나는 내 핸드폰번호를 찍어주었고 여하사의 번호를 쪽지로 넘겨받았다.
어찌어찌 휴가날이 되어, 집에가서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같이 점심을 먹고
여자친구와 3떡을 즐기고 밥+술을 하고 휴가 1일차를 마무리했다.
(이때 둘이 ㅈㄴ 애틋(?) 했던터라 서로 ㅈㄴ 굉음을 지르며 함, 흔한 커플애기니깐 패스...기억도 잘안나고
확실히 기억나는건 ㅂㅈ에서 거품 보짓물 ㅈㄴ 흘렀던건 기억난다 하얗게... 순수하게 보짓물과 마찰로 만들어졌었음)
2일차는 동네친구들과 놀며 보내고,
3일차에 약속했던 날이 다가왔다.
부대와 집이 한시간 30분 거리였는데, 여하사가 고맙게도 내 집 옆옆동네로 와주었다.
만나자마자 내가
"오!!!" 이렇게 어색하게 인사를 했고,
여하사는
"왜 경례안해 ? 빠져가지고?" 이렇게 말을했다.
나는 바로
"비록 내가 군인이지만 오늘은 사회에 나온만큼 내가 오빠니깐 말놓을래" 라고 맞받아쳤고
여하사는
"그래 오빠" 라고 말을 했다.
바로 또 ㅈ 풀발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차로 일단 치킨집에 갔었다.
치킨 한마리와 3000cc를 시키고, 둘이 작은잔에 한잔씩 마신다음
내 계획을 실행했다.
나 - "여기 참이슬 한병 주세요 빨간거!!"
여하사 - "엥? 소맥먹게?"
나 - "ㅇㅇ, 왜 술 많이 못먹어? 보기보다 약해보이네"
도발에 넘어온 여하사는
"ㅇㅇ그래 소맥먹자!!" 라고 말했다.
군인 둘이 만나 군대얘기만 주구장창 하면서 술을 쭉쭉 들이켰다.
이쯤, 3000cc소맥은 다먹고, 각 한병씩 더 먹은듯
중간에 화장실을 다녀온뒤 밖에서 담배 한대 피러 나가는데 여하사가 따라왔다.
여 - "오늘따라 담배도 안피는데 냄새가 좋네.."
나 - "ㅋㅋㅋ술좀 취했나보다. 한번 빨아볼래?"
여 - "궁금해 줘바"
라고 하더니 담배 한개피를 물어피었다.
콜록대더니 용케 한 개피를 다피웠고, 난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이제 뽕 ㅈㄴ 올라와서 정신도 못차리겠지... 알아서 죽어주고
술도 많이 안먹어도 되겠다'
역시나 자리에 돌아오니 술이 확 올라하며 힘들어 했고,
나는 맥주 두캔을 사서 노래방에가서 술좀 꺠자 했다.
노래방까지 걸어서 10분거리라, 가는동안 얼굴과 피부, 몸매 칭찬을 하며
"오늘 이렇게 사복입은거 보니깐 이쁘네,,, 피부도 애기같아"
라고 말하며 응근한 스킨쉽을 하고 손을 잡고 노래방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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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썰쓰시는 분들 대단하시네요
핸드폰으로 쓰다가 개같아서 노트북키고 쓰는데도 힘듭니다...
내일 출장떄문에 얼른자야해서 다음에 마저 쓸게요!!
[출처] 군대에서 여하사 썰1 (야설 | 은꼴사 | 놀이터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page=1693&sod=asc&sop=and&sst=wr_good&wr_id=2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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