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바중 겪은 지잡대 학장 썰
qnon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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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2 11:38
때는 2005년 중반 대구 주점에서 웨이터 생활 할때였다.
내가 일하던 가게는 대구에서 좀 유명한 가게였지.
일명 택시바리라고 기사들이 뜨내기 손님들 태워오면 술값을 빼서 차비 챙겨주던..
암튼 규모도 있고 손님도 많던 가게라 마담이 세명 있었는데
그 중 직영마담 한명의 고정 손님으로 지잡대 학장놈이 하나 있었다
대가리는 다 벗겨지고 배나온 영감인데
잘쳐먹어 그런지 얼굴에는 윤기가 흐르고 기집도 엄청 밝혔다.
다만 술은 한병시키되 안마시더라.
항상 나가면 반병이상 남았었다
같은 파트너로만 2차 나갔었는데
가게 고정아가씨라 애프터 갔다오면 좆이니 씨발이니 항상 뱉을만큼 추잡하다더라
그리고 항상 법인카드로 결제했었는데
술값 화대 외로 몇십만원 더 긁고 수수료빼고
현금 챙겨가던 놈인데 팁은 만원. 십샠기....
그런 새끼가 학교가서는 학장이라고
근엄한척 폼 잡고 개소리 쳐 할거 생각하니 씹소름..
근데 결정적인건 그새끼가 있는 학교가
내가 휴학중이던 학교 ㄷㄷㄷ....
[출처] 내가 알바중 겪은 지잡대 학장 썰 (야설 | 은꼴사 | 놀이터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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