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B~E 여친 사귀는 썰
맨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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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30 10:19
나는 여자를 셋 사겨봤다
하나는 비컵이였고 다른 하나도 비컵이였다.
(지금 드는 생각은 에이컵을 비컵으로 속인것 같다. 밑가슴둘레 같은것도 그다ㅅ엔 몰랐는데 걍 돼지라서 가슴 컸던듯..)
으잉? 나머지 가슴은 니가 묵었나?
아니다.
새로 사귀게 된 여친은 8살 연하의 20대 초반 파릇파릇한 여자앤데...
처음 만났을때, 희롱할 작정으로 (?) 가슴크기를 물었을때 비컵이라 했었다. 75비.
당시 고2였고 나랑 사귀기 전이었다.
겉으로는 미친년아 묻는다고 대답하냐 ㅋㅋㅋㅋ 라고 했지만
속으로는 워우 시발 고딩이 벌써 비야? 라고 생각했다.
시간이 어찌어찌 흐르고 어쩌다보니 그 아이는 내 여친이 되어 있었고,
함께 속옷을 사러 갔을때 처음으로 제대로 사이즈를 쟀었는데 70씨가 나왔다.
알고보니 애미가 사준 속옷 그냥 입고다녔던것.
속옷 가게 말로는 75비나 70씨나 컵 사이즈는 같다니 뭐라니 했는데 기억안나니 넘어가겠다.
그리고 잠자리에서 흔들리는 가슴의 묘미와, 앞서 만난년들은 비컵이라 구라친 트리플에이년들이란걸 알게되었다.
그러고 시간이 좀 흐른 후, 여친이 농담으로
"나 생리하고 나니 가슴 커진거 같애 ㅋㅋㅋㅋ"라고 했는데 나중에 벗겨보니 농담이 아니더라.
여친말로는, 생리하게되면 가슴이 좀 부어오르는데 그게 생리가 끝나고나면 가라앉아야되는데 그게 그대로인것 같다는듯.
기분탓이겠지. 했고 티도 안났는데.... 이상하게 만져보니 손을 좍 벌리면 꽉 차던 가슴이 손에 넘치도록 잡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릿스마스 선물 핑계로 속옷사이즈를 쟀을때 여친은 D컵이 되어있었다.
그리고 여친에게 세번 절하고 날 버리지 말아달라고 애원했다.
가슴이 크니까 파이즈리도 해봤는데... 와.. 이걸 뭐라 설명해야될지 모르겠다.
여친 눕혀놓고 내가 움직이기도 해보고 여친보고 직접 움직여서 해달라고도 해봤는데..
물론 편하고 육안우로 보기에도 후자가 낫지만 자세가 영 애매한지 불편해 하더라.
암튼 파이즈리가 별로라고 하는 새끼들은 어디서 가슴이 아니라 건포도만 박힌 새끼들에게 받은거라는걸 깨닫게 됨.
아무튼 여친은 그 후로도 생리하면 가슴이 조금씩 커졌고 (여친이 생리 불순이 심해서 심하면 2~3달에 한번씩 했음)
지금은 E컵 브라 차고 있다.
뒷치기 할때도 앞에서 할때도 가슴으로 받을때도 너무너무 행복하다.
성인이 되어서도 성장기라는게 너무 기쁘다.
개인적으론 G컵까진 자라줬으면 한다. 거기까지 자라면 임신공격하고 결혼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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