돛단배 원나잇 썰
2년전 겨울...
여자친구가 있긴했지만 조금 권태기였지.
그러다가 친구가 알려준 돛단배..
돛단배라는 어플을 알게되면서 이리저리 이빨연주를 하다가
운좋게 낚게된 계집년...
카톡으로 넘어와서 프사보니까 제법 괜찮은거야
그래서 온~갖 보빨을 츄릅츄릅 해대면서 친해졌지
만날 약속을잡고 안산 중앙동인가? 거기로 갔어.
딱 만났는데...첫인상이...사진과 싱크로가 안되는거야
개뚱떙이...근데 화장떡칠+향수범벅...아오...
내가 보자마자 프사랑 너무다른거아냐 ^^?
이러니까 지친구사진이라네...
아씨발년 친구사진을 왜 씹라 프로필로 아씨발...본인사진이냐고 안물어본 내가 병신이긴 하지만...
아무튼 일단 만났으니까 밥이나먹자...싶었는데 술을먹자고 하네;;;
알았다고 한잔하자고 했지
삼겹에 쏘주가 땡긴다고해서 그래그래...이런다음에 마포갈매기였나..서래였나를 갔어
앉자마자 그년이 갈매기2인분 삼겹3인분 시킴 ㅡㅡ
와..정말 잘먹더라..고기도 잘먹고 술도 잘마시고...
나도 씁쓸한 맘에 마시다보니까 점점 서로 취기가 오르고...
적당히 취해서 자연스레 모텔로 갔지..
근데 나도 참 병신인게 술취하니까 존나 귀여워보이더라고
모텔 드가자마자 그계집애 머리통 부여잡고 포풍키스했다
아~~무생각도 안들고 그냥 쎽쓰가 너무 하고싶더라...
서로 옷 훨훨 벗으면서 침대에 누웟다
근데 그년이 그몸매에 가죽레깅스를 입고와서 벗기는데 존나 힘들더라고..
아무튼 딱 벗기니까
너무나도 비릿하면서 지독한 찌렁내가 나는거야...
순간 정신이 번쩍 들면서 손을 주춤했지
팬티를 벗기는 순간 이세상의 모든 악취를 섞은듯한 냄새가 날듯한 그런느낌...
내가 잠시 가만히 있으니까 그 계집애가
뭐해?
이러더니 지가 팬티를 휙 벗더라
아씨발...진짜 내생에 그렇게 지독한 보징어 냄새는 처음이었다...
서있던 꼬츄가 죽기 시작하고..
머리속이 새하얘지는 찰나...그년이 벌떡 일어나더니 날 휙 눕이더라고
그러더니 내바지랑 팬티를 벗기고서는 빨기 시작하는거야
나 엄청 굶었다며...
병신같은 꼬츄새끼는 빨아준다고 서기 시작하고...
그년이 하는 말이 가관이었다
"일단 하고 씻고 또 하자 ^^"
그러면서 지가 위에서 쑤셔 박더라...
정말 내 위에서 쑤컹쑤컹 하면서 몸을 움직이는데
섹스하면서 현자타임 와보긴 처음이었다...
조루인지라 빠르게 질내사정 하고나서
먼저 씻으라고 한다음에 옷챙겨입고 도망나왓다
나오면서 여자친구생각하니까 울컥 하더라...
그새벽에 전화해서 내가 그동안 미안했다고
사랑한다고 얘기하니까
지도 미안했다고 얘기하더라...
오히려 그때부터 더 끈끈해짐
우리의 권태기를 치료해준 돼지년은 지금쯤 뭘하고 있을까...
[출처] 돛단배 원나잇 썰 (인터넷 바카라 사이트 | 야설 | 은꼴사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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