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체로쓸게.
내가 중학교 2학년때였어
그때pc방이 꼴려서 pc방가서 롤을했지.
롤을하다가 갑자기 오줌마려워서 화장실 갔다왔는데 마우스가 실종된거...
씨발 이때 멘붕옴. 마우스가없어서 탈주처리될까봐 필사적으로 찾아다녔는데
초딩새끼가 자리에 마우스가 2개나있는거.
의심되서 주인아저씨한테 마우스없어졋다면서
Cctv좀 보게해달라 한뒤에 그초딩이 한거보고
내가 자연스럽게 초딩한테가서
"너 마우스가 2개나있네 형 하나만 주라" 이러고
내자리가서 마우스낌(롤은 탈주처리 ㅎㅎ)
고도의 빡침을 느끼면서 초딩새끼가 서든하길래
나도 서든켜서 초딩닉네임 친추한뒤
이렇게말함.
"스나이퍼 잘하시네요... 한수 배우고싶습니다."
이러니까 초딩이 "별거아니에요. 알려드릴테니
따라가기 ㄱㄱ"
이랫음... 따라가보니까 맵은 서든A보급창고
내 실력을 발휘할때가됫음.
초딩이 스나이퍼 조준하고 쏠려고할때마다
섬광탄 던져서 죽게만듬.
계속 무한반복하니까 슬슬빡쳐서 나 친삭하고
다른방감. 근데 내가 이걸 가만히냅둘거같음?
친구검색해서 따라가기함ㅋ
그리고 또 무한반복
이새끼가 빡쳣는지 전번까고 전화하라함.
그래서 전화검.
욕 존나하더라ㅋㅋㅋㅋ?
욕 계속하길래 그새끼 옆쪽 귀에 내전화기 둿음.
나보더니 정색존나빨더라ㅋㅋㅋㅋ
이때 내가 웃으면서 초딩 뺨침
장난아니고 쫘악!소리가 났다
누워있는상태에서 발로밞고 차고 존나 줘팸

그리고 도망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