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친구였는데 야한얘기하다 ㅅㅍ된 썰
달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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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2 22:15
토플학원에서 친해진 애였는데 걍 평범했음 옷은 잘입었음
둘이 좀 친해짐 수업전에 걔가 커피사놓고 끝나고 내가 밥사고 집가고 이랬음
그러다 주말에 따로 만나서 술먹었는데
야한얘기가 나온거임
술 존나 먹으니까 걔가 호응도 존나 잘해주고 막 지 썰도 풀고 존나 웃긴얘기 하면서
심지어 지 질방구얘기도 할정도였다 시발ㅋㅋ입으로 뿝뿝 하면서
그뒤로 걔랑 야한농담 가끔씩 했음 만약 카페에서 커피기다리는데 할말없으면 내가 뿝뿝~뿝뿝뿝~ 함서
그러다 몇번 더 술먹고 했는데
한번은 기분 좋아지는 그런거 얘기를 하게됨
난 솔직히 발이랑 겨드랑이 빠는거 존나좋아한다고 하니까 개쳐웃음
알고봤더니 미친놈이라고하면서
내가 여자도 괜찮아해 시발 하니까 존나 더웃으면서 진짜 변태새끼라고 지랄지랄함
그때 내가
야 그럼 너도 함 빨려봐ㅎㅎ 함서 농담했는데 하는순간 아 이건 아닌가? 이생각이 들더라
근데 별로 기분 안나빠하는거임
그래서 그때부터 좀 진지하게 야 그냥 우리 둘이 한번 잘까? 이렇게 설득해봄
아 진짜 그건 아니라고 남친말고 한번도 원나잇이나 그런거 안해봤다고 이지랄함
그래서 나도 한번도 안해봤는데 우리끼리 뭐 어떠냐고 그런식으로 계속 설득함
그날은 민주화당하고 그 다음주부터 둘만있을때면 틈만나면 그랬음 가끔 얘가 진짜 정색빨때 있었는데 그런날은 그런말 안했다 무서워서
하고 카톡으로도 가끔씩 그드립 치고 하다가
또 둘이 술먹은날 그냥 간단히 좀 비싼거 먹고 들어가는데
내가 계속 아오 한번만~딱 한번만~ 내가 뭐 소문을 내기를하냐 널 싸다고 생각을하냐 하면서 계속 졸랐더니
걔가 그럼 엠티가서 술먹고 자자고 함
존나 설레갖고 그날 진짜 내 몸을 헌신했다 씨발 구석구석 다빨아주고
특히 걔가 사까시해주는데 씨발 진짜 사까시가 원래 기분이 젤 좋은거중에 하나긴 하지만
드디어 얘랑 하다니 하면서 존나 하늘끝까지가는기분이었음
걔랑 섹스할때는 내가 걔한테 진짜 만족시켜준다고 내가 할수있는 모든거 다할게 시키는대로 다할게 이지랄 해서 항상 존나 만족시켜줄려고 노력함
얘도 반응이 좋았다 얘가 정상위로 적당하게 박거나 비비는거 하면 막 등 부여잡고 그랬음ㅋㅋㅋ
평소엔 걔가 공부도 잘하고 자기관리같은거 잘하는애라 내가 맨날 걔한테 구박먹었거든? 근데 ㅅㅅ할떈 약간 내가 주도 하니까 이년이 날 존나 고깝게 보더라 우쭈쭈~우리ㅇㅇ이~ 막 이지랄 하는데 그때는 그것도 존나좋았다
ㅅㅅ끝나면 발이나 겨드랑이 빨면서 얘기하고 걔 쪼개고 티비보고 가슴도 존나게 빨았다 그냥
그때부터 걔 썸탈랑말랑 할때까지 섹파였지
근데 진짜 떡정이 무섭긴 무서운게 걔가 이제 썸생겨서 섹파는 그만하자고 하는데 내가 막 눈물나더라 걔도 눈물고이고
거의 대실은 안했거든 둘다 지방에서 올라와서 자취하느라
걍 내집 걔집 술먹으면 엠티 이런식이었는데
ㅅㅅ끝나고 서로 다벗고 그냥 살부비고 티비보고 얘기하고 시발 그런게 막 생각나서 존나 슬프더라
씨발 니네가 보면 존나 어이없네 뭔 눈물이여 하겠지만... 진짜 난 존나슬펐음 시발
그때 걔가 붙잡아주길 기다렸는지도 몰라 근데 괜히 항상 우린 그냥 섹파일뿐! 이런말 하니까 내가 붙잡으면 안될거같기도 하고 하..
그 후로도 연락은 가끔씩 하고 만나기도 했는데 나도 얘도 애인생기고 해서 섹스는 한번도 안함
근데 섹파는 진짜 좀 느낌이 다르더라 뭔가 반 애인?
서로 섹파일때도 절대 우린 애인 아니라고 하고 학원 안가는날은 연락 한번도 안하고 그랬는데도 정이 생기더라고
솔직히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거의 사귀는 수준이었던거 같기도 하고
ㅅㅅ할때도 둘다 절정인게 느껴지는데 쌀거같을때 있잖아 그럴땐 멈추고 비비고 얼굴 마주보면서 사랑해 사랑해 했는데 시발
에휴 모르겟닫 그냥 혼자 술먹고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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