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혼자 장모님 계실때건 안계실때건 뭐 갖다드리러 방문할때가있음

장모님 연세는 60대 중반에 몇년전 장인어른 돌아가셔서 혼자임

우리집도 가끔씩 오긴하지만 연세가 있으시니 우리가 왠만하면 가는편

이날도 선물이 좀 많이 들어와서 나눠드릴려고 장모님네 갔다옴

일단 장모님이 집에 안계시다는건 알고 있었음

대신 언제올지는 모르는상황

복도식 아파트인데, 가장 구석쪽에 위치한 장모님네

비밀번호를 누르고 입장을 하고 갖다드리려는 선물을 놔두고 궁금증에 여기저기 서랍등을 열어보기 시작함

뭐 훔쳐가려는건 절대아니고 ㅋㅋㅋ

이때까지만 해도 장모님한테 꼴린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그날은 뭐가 씌인건지 뒤져보고 싶었음

딜도같은거나 자위기구같은게 나오면 땡큐고 안나오면 속옷정도라도 봐야겠다 싶었음

이게 어쨋든 뭔가 뒤져보고 하는거니까 심장이 미친듯이 두근두근대는거임

심장이 엄청 쿵쾅쿵쾅대고 장롱문을 열어봤는데 거기엔 이불들이랑 외투들이 걸려있었음

뭐 보관함이나 서랍같은건 없나싶어서 둘러봤는데 없더라고

다른 장롱들도 열어봄 거기도 특별하게 뭐 발견될만한게 없었고 앨범이나 그런 잡동사니들이 있었음

성인용품같은게 있어보이지 않았음

속옷함이 안보이길래 다른방가서 점점 조급한 마음에 막 뒤져봄 

그러다가 속옷함을 발견하고 문을 닫으려고 봤는데 브라자가 걸려있는거임

생각보다 좀 야시시한게 걸려있더라고

속옷함도 열어봣는데 무지 심리스 팬티같은거나 좀 정숙한 얌전한 속옷들이 있을줄 알았는데

호피무늬, 레이스달린 팬티, 엉덩이 망사로된팬티등등이 나옴

다 펼쳐보고 구경하고싶었는데, 언제올지 모른다하지 않았음?

그리고 자지도 이런 상황에 흥분이 되서 풀발이었고 폭발하기 일보직전이었음

그래서 지퍼를 내리고 딸을 치기 시작함

시작하고 얼마안되서 사정감이 몰려오길래 사정해버림

그리고 뒤치닥 거리하는데, 복도식이라 창문을 열어놨는데 사람 발자국소리가 점점 가까이 들리는거임

그래서 휴지로 얼른 닦고 팬티올리면서 지퍼올리는데, 장모님이 비번누르고 들어오심

내가 아직까지 있을진 몰랐는지 조금 놀란 눈치였음

그 뒤처리한 휴지는 바로 호주머니에 넣었었고

냄새까진 어떻게 처리하진 못했는데, 따로 그런거까지 신경쓸 겨를이 없었음

그렇게 장모님한테 딸치다가 걸릴뻔했었음

지금도 생각하면 조마조마한 두근거림이 아직도 있음 ㅋㅋ

걸렸으면 어땠을까 와이프한테 얘기해서 나를 변태로 만들었을까?

아니면 와서 도와줬을까?

아니면 자기 가랑이 벌리면서 넣어달라고 했을까? 하면서 가끔씩 상상해봄 ㅋㅋ

비댓으로 능욕이나 심한말해주셔도 좋습니다 ㅎㅎ

그때 브라자 사진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