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제이발소에서 여자 따먹은 썰
안녕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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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어디가서도 얘기해 본 적 없는 진짜 이야기입니다.
때는 코로나 이전이었고, 호치민 이발소 중 가장 유명하다던 업체에 방문 했었습니다.
유흥 목적으로 간 건 아니었고, 유튜브에서 진짜 자주 나오길래 궁금해서 갔습니다.
가보셨던 분들도 아시겠지만 야한건 아무것도 안해줍니다. 20대 여자애들이 정말 피부 관리를 해주는데,
그냥 장난 쳐줄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고... 그게 답니다.
처음에 가서 다른 요청 하나도 안하고, 영어나 한국어가 가능한 분으로 가능한 부탁한다고 부탁을 드렸고,
조금 살집이 있고 눈썹이 진한 여자애가 배정되었습니다.
받는 내내 분위기가 좋았고, 그냥 저한테 장난도 많이 치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인스타그램 받아두고 말았습니다.
여행 내내 마음이 심숭생숭 해서 연락을 해봤는데,
그쪽에서 나한테 가는건 안 되고 근처로 오라고 해서 찾아갔고, 그냥 그 날은 쌀국수 한 그릇을 먹고 헤어졌습니다.
얼마만에 다시 호치민을 간건지 기억은 잘 안 나는데 아마 6개월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에어비엔비로 호치민서 그때 당시 가장 유명했던 수영장 딸린 맨션? 오피스텔? 같은 곳을 잡아놨었고, 그냥 그 여자애한테 연락을 해봤습니다.
시간이 되면 보자, 어디냐 라고 물어보길래 제가 그 맨션을 말하니, 자기가 지금 동생이랑 거기서 살고 있다는 겁니다.
이 우연에 적잖이 놀란 티를 내면서 데스티니 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날 바로 보기로 했습니다.
간만에 만난 그 여자애는 살이 많이 찐 상태였습니다. 제 맘엔 들지 않았습니다...
만나가지고 바로 방에 들어왔고, 그냥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저희가 맥락이 크게 없는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어색하게 계속 침대에 누워있는 겁니다.
제가 가까이 오라고 했고, 키스를 했고, 시작하려고 하니, 불을 완전히 꺼달라고 했습니다.
자세하게 서술하고 싶어도 내용이 없습니다. 불을 끈 채로 삽입을 했는데, 분위기가 야해서 그런지 불을 끄고 할 때 마다 빨리 쌌습니다.
그렇게 여러번을 하고 매일 방에 찾아와서 잠자리를 가졌습니다.
결정적으로 이 여자애를 정리하게 된 이유가 매일매일 화상 통화를 원하는 것이 부담스러워서였습니다. 베트남 여자들에겐 흔하다던데 저는 많이 부담스러웠습니다.
그 이후로 그 이발소를 가서 2번 정도 훨씬 예쁜 여자애들의 인스타그램을 받아봤는데, 저한테 호감을 가지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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