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서 친구가 왔다며 신랑이 나갔어요

저녁 10시쯤?

집안일을 끝내놓고 잠옷을 입고 쇼파에 앉아 TV를 보고있는데 신랑이 왔어요

남편 친구분과 함께...

너무늦었고 술도먹어서 집에 내려갈수없으니 하루 자고갈꺼라고..

호텔에서 자라고하면되지 왜...

남편 친구는 미안하다며...

덩치가 엄청 컸어요 거짓말 조금보태서 저보다 두배는 큰것같은?? 강호동이 저만할까싶은느낌?

신랑 서재에 자리를 깔아주고 있는데 주섬주섬 과자와 소주를 또 꺼내시는...

신랑도 그렇고 남편친구도 그렇고 내일 쉬는날이니 같이한잔 하자며...

인간아 너만 쉬는거지 나는 아침차리고 해야한다고!!! 라고 이야기하고싶었지만 꾸욱~참고

츄리닝과 티셔츠만입고 소주를 무슨 과자랑먹어~하고는 냉동실에 밀키트 만들어둔 부대찌개 하나 해동시켜서 끓여서 놓고 같이 먹기 시작했어요

이미 얼근하게 먹고오신 신랑은 얼굴 뻘~~게가지고 허허 껄껄 거리며 혼자 이야기를 주절주절...
왜 술많이 먹으면 말없던 양반이 이렇게나 많아지는지...

뇌를 빼고 이야기하는건지 집안일 안하는걸 자랑인것처럼....뭐..외벌이하니까 당연히 집안일은 제가하는게 맞기는한데 언제쩍 가부장적인 마인드인건지;;
도와주는척정도는...

갑자기 신랑욕을 했네욬ㅋㅋㅋㅋ

친구분은 다행스럽게도 니가 많이 도와줘야지~ 혼자힘들어~ 이러면서...그냥 그 한마디에 그러려니 넘어갔네요

저도 그렇고 다들 취기가 어느정도 올라왔을때..

뜬금없이 신랑이 친구분에게..

신랑 : 너네는 셋째 생각없냐?
친구분 : 공장문 닫았다~
신랑 : 너 고자였냐?(진짜 이렇게 말했어요)
친구분 : 너는 둘째 안가지냐?
신랑 : 우리는 안한지 오래됐지~

친구분이 아무말없이 저를 봤어요....
뭔가 전체적으로 스캔하는 느낌?

나 : 아니 뭘 그런이야기까지해~ 화장실좀..

그리고는 거실 화장실로갔다가 나왔어요

다시 자리에 앉아서 술을 조금먹다보니 취기도오르고해서 졸리기도하고..먼저 들어갈께 하고 방으로 들어갔어요

막상 자려도 들어오니 잠이 안왔어요

그렇게 30분? 40분? 휴대폰하고있는데 거실불이 꺼지는소리가 났어요

휴대폰을 끄고 벽을보고 옆으로 누웠어요

그리고 얼마나 지났을까.. 누가들어도 신랑 코고는소리 ㅋㅋㅋ

그냥 거실에서 자려나보다~ 했어요

잠깐 잠이들었다가 언제부터였는지 정신차리고보니 키스를하고있는 도중에 정신을 차렸어요

가슴도 안져지고있었구요

여전히 거실에서는 코고는소리..

티셔츠 위로 가슴에 손이 닿는 느낌이 절대 신랑은 아니가 싶었어요

그와중에 키스는 계속하고있었고 어느센가 가슴애무는 티셔츠안으로 손이들어와서 하고있고 점점 이성을 잃기시작했어요

신랑이 아니란걸 다른남자인걸 알면서도 만져지고있는걸 즐기고있었어요

잠시후 손이 내려가더니...

아!!! 츄리닝바지는 언제 벗은건지 펜티만입고있었어요

팬티안으로손이들어왔고 질안으로 손가락이 너무나쉽게 들어왔어요

그사이 제 왼손에는 친구분의 성기가 만져졌어요

커...근데 손을 잠깐 조물하니 더 커졌어요

잠시후 손가락이 계속자극하다보니 엉덩이를 들게됐고 그순간 팬티를 벗겼어요

티셔츠는 말려서 가슴도 노출됐고

이미알몸인 친구분은 저의 다리하나를 들고는 그대로 삽입했고 입을 꾹다물고 신음했어요

소근소근...이야기를했지만 들리지않았어요

침대소리가 너무컸어요

잠시후 코고는소리가멈춤과 동시에 저희도(?) 삽입된상태로 잠시 관계를 멈췄어요

그만하자고 이야기하니 성기를 빼고는 롱패딩을 입게하고 친구분도 신랑의 롱패딩을 입었어요

그냥 하자는데로 하고싶었어요

현관을나와서 엘베를타고 끝까지올나갔어요

그리고 계단으로가서 옥상문앞...

패딩 지퍼만 내리고 친구분의 성기를 입에 물었어요

발기하지는않았음에도 컸어요

잠시후 다시발기했고 친구분이 눕고 제가 위로 올랐어요

안겨서 한참을 관계를가졌고 이내 사정했어요

깊게...깊게...

그리곤 키스하며 끝...인줄았는데 분명사정했는데 작아지지않았어요

잠깐더 관계를가지고나서야 작아졌어요

평생못잊을 ㅅㅅ였다며 속삭이고는 정리하고 집으로왔어요

친구분은 서재로갔고 저는 샤워를간단하게하고 잤어요

다음날...아침을먹이고 보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