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 고딩누나들 속옷으로 딸친 썰
중3 때 일인데
살면서 가장 정신나간 짓이었음
내가 다닌 중학교(남중)는 바로 뒤쪽에
고등학교(남녀공학)가 하나 있었고 같은 재단이라
학교가 담장 하나를 두고 있었음
당시 학교에서 2층짜리 건물 하나를 짓고 있었는데
내가 3학년이 되서 완공이 됐고 그 건물을
우리 학년이 쓰게 됐음.
복도 창밖으로는 2층짜리 고등학교 건물 뒤편이
보였고 거기가 여자 기숙사라고 들었음.
내가 어렸을땐 뻘짓이나 이곳저곳
그냥 돌아다니는걸 좋아했었음
그러다가 어느날 건물 옥상쪽에 뭐가 있나
올라가봤음.
평소엔 잠겨있다가 그날 따라 열려있길래
올라가서 쭉 둘러보다가 뒤편 여자기숙사
옥상을 내려다 봤는데
알록달록 이쁜 속옷들이랑 교복이 걸린
행거 5개가 있는거 아니겠음?
그곳이 빨래를 널어놓는 장소였던거임
속옷이 바로 앞에 보이는데
냄새 한 번 맡아보고 싶은거임
그런데 도저히 그 옥상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었음
그 옥상도 건물 내부에서
올라가는거라 불가능한 일이었음.
일단 상황만 인지하고 하교 했음.
그 날 저녁밥 먹고 혼자 다시 학교로 갔음
건물 뒤로 돌아 여자기숙사가 바로 보이는 담장으로 가서
이리저리 살폈는데 사다리 하나만 있으면 올라가겠는거임
마침 학교 창고쪽 옆에 공사 후 남은 폐기물을
모아둔곳이 있었음
거기서 얼핏 사다리를 본 기억이 있어서 가봤는데
3m 정도 되보이는 사다리 하나가 버려져 있었음
운 한 번 기막히게 잘 따라주네 하고 가져가서
담장에 대보니까 충분히 올라갈 정도는 됐음
그렇게 조심히 사다리 타고 올라갔는데
다 걷어 갔는지 속옷은 없고 행거만 그대로 있는거임ㅜㅜ
그래도 엄청난 성과였음
일단 사다리만 있으면 옥상까지 쉽게 갈 수 있으니까
속옷만 잘 걸려있길 바랬음
그래서 내 하루 일과가 매일 저녁밥 먹고
어두워지면 산책 겸 학교에 가서
속옷이 있나없나 확인 하는거였음.
작은 소도시 학교라 수위 아저씨도 없었고
지금처럼 cctv가 많지 않았던 시절이기도 했고
교문도 잠그지 않았음.
그렇게 매일 사다리를 올라타고 가끔씩 운 좋을때
빨래 걷는걸 깜빡 했는지 한 두개씩 걸려있는
속옷들이 있었음
이쁜 고딩누나들을 상상하면서
향긋한 섬유유연제 향기를 맡아댔음
처음엔 냄새만 맡고 말았는데 너무 아쉬운거임.
여기서부터 나는 선을 조금씩 넘기 시작했음
발기한 내 좆이 가만히 있질 못했음
브래지어와 팬티를 핥고 빨아가면서
자위를 하기 시작했음.
처음엔 따로 휴지를 챙겨가서 휴지에다가 사정을 했는데
점점 과감해지기 시작했음
팬티를 자지에 감싼채 사정 직전에 팬티를 빼고
그냥 옥상 바닥에 사정 해버렸음.
그리고 자지에 좀 남아있는 정액은
속옷들로 조금씩 닦아 냈음
내가 생각해도 난 진짜 미친놈이었음 ㅎㅎ
그러는동안 야동도 안보고 고딩누나들
속옷으로 성욕을 해결했음
훨씬 스릴있고 흥분되서 야동은 시시할 정도였음.
그럴게 두달쯤 됐을때 평소때와 마찬가지로
옥상에 올라갔는데 행거 하나에
속옷이 가득 널려있는거임
이게 웬 떡이냐 ㅋㅋ
하나씩 집어 들어 냄새를 맡아가면서
속옷 이곳저곳 혀로 핥아댔음
그리고 팬티를 번갈아가면서 자지에 감싸고
열심히 흔들어댔고 사정감이 몰려와
바닥에 싸려는 순간 옥상 문쪽에서
고딩 누나들이 깔깔거리면서
올라오는 소리가 들리는거임
아 씨발 좆됐다 ..!
너무 당황해서 팬티도 못빼고
자지에 감싼채로 그냥 사정해버렸음
일단 급한대로 행거에 팬티 대충 걸쳐두고
번개같은 속도로 바지만 입고 사다리 타고 내려왔음
바로 도망은 가지 않고 우리학교 담장쪽에 큰 향나무가
몇 그루 있었는데 나무 뒤로 숨어서
무슨 얘기를 하는지 들었음
고딩 누나들 얘기소리가 계속 들리면서
빨래 걷는듯 했는데
그러다가 한 누나가 "으..이거 뭐야.. 이상한거 묻었어."
라고 하는거임.
다른 누나가 새똥묻은거 아니냐 하면서
또 깔깔대다가
"아 몰라 다시 빨아야하잖아 씨발" 이러면서
내려가는거임.
나는 안도의 한숨을 쉬고
혹시 몰라서 사다리를 다시 폐기물 있는곳으로
가져다 놓고 집에 갔음.
당분간 좀 쉬다가 상황 봐서 또 올라갈 생각이었음
며칠 후
수업 다 끝나고 종례 시간이었는데
담임쌤이 공지를 하나 하는거임
뒷편 고등학교 건물 주변으로
수상한 사람이나 고등학생 형들 왔다갔다 하는거
본 사람 있냐고 하는거임.
그러면서 혹시 목격한 사람은 익명 보장 되니까
학교 메일로 보내달라고 하는거임.
이때 찐짜 후달렸음.
그리고 고등학생 '형'들 이라고 말했다는건
이 일의 범인이 남자라는걸 특정했고
특정했다는건 결국 팬티에 정액이 묻어있는게
사건화가 됐다는거니까..
나는 며칠동안 불안감에 떨었음
들려오는 소문엔 그 고등학교 몇몇 양아치랑
최근에 여자기숙사 기웃거린 몇몇 남학생들이
따로 면담을 받았다는 말이 들려왔음.
일단 용의자 의심은 고등학교 안에서만
이루어진것 같아서 안심이 됐음.
그렇게 한 달 후,
역시 범인은 사건 현장에 다시 나타난다고
나는 저녁에 사다리를 다시 세우고 옥상에 올라가봤음
그런데 그 일때문인지
행거 자체가 보이지 않았음
아마 그곳에 빨래 자체를 널지 말라는 조치 같았음
그렇게 아쉬움을 뒤로한 채 집에 돌아갔음
약 6개월 뒤
나는 그 고등학교로 진학을 했고
가자마자 들은건 어떤 변태가 여자 기숙사에
몰래 들어와서 속옷에 좆물을 싸고 튀었는데
결국 범인은 못잡았다는 미스테리가 있었다는거임
나로 인해서 당시 몇몇 남학생들이 의심을 받았고
그 피해를 입은 여학생들은 그날 널어둔 속옷을
다 버렸다고 함.
지금이라면 곳곳에 있는 cctv나 신고가 들어갔다면
과학수사다 뭐다 해서 바로 내가 한 짓이 들통났을거임
다행히 내 완전범죄(?)는 미스테리로 남게 되었음
그 후로 나는 평범하게 학교 다니면서 졸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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