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처음으로 하게 된 경험.
근 20여년전 일이라 그때 일을 정확히 기억할 순 없으나 최대한 겪었던 일을 사실대로 풀어본다.
우리엄마는 당시 30대 후반에 나와 동생 몰래 외간남자와 불륜을 저질렀다. 주말은 물론 나중에는 과감하게 평일 밤에도 친구 만난다는 핑계로 나가서 다음날 혹은 다다음날에 귀가하기 일쑤였다.
물론 평일엔 학교를 가야하는 우리들때문에 아침일찍 집으러 전화해서 우리를 깨우기는 했지만.
여튼 그런 과거를 가진 엄마였고 결국 그녀가 즐겼던 섹스가 담긴 테이프를 내가 집에서 발견했다.(이와 관련된 내용은 시간날떄 따로 풀도록 함.)
꼬리가 길면 결국 밟힌다고 했던가. 엄마의 그런 불륜행동과 우리 남매하고 말이 맞지않아 아빠가 눈치채고 두분은 하루가 멀다하고 격렬히 싸워댔다.
그렇게 3년정도 싸우더니 내가 고1인가 고2때 결국 두분은 이혼을 결정지었다.
나와 동생은 아빠가 키우기로 하고 엄만 따로 혼자 사는 쪽을 택했다.
그래도 엄마하고 연락하는건 아빠는 막지않았다. 엄마도 연락만 할뿐 본인이 어디서 지내는지 어떻게 지내는지는 알려주진 않았다.
훗날 따로 알게된거지만 식당 알바하면서 간간히 조건만남으로 보지도 몇번 판적이 있긴 했다고 하더라.
그렇게 따로 지낸지 몇년 후 나는 대학교를 거쳐 군입대를 앞둔 시기가 왔다.
엄마에게 연락 후 곧있으면 군대 간다고 하니까 머뭇거리다가 본인 사는곳을 알려주더니 한번 찾아오라고 하더라.
동생에게 얘기하니 이미 동생하고는 말이 오고간건지 몇번 갔다온적 있다고 하며 가서 엄마하고 시간보내고 오라더라.
엄마가 사는 원룸에 도착하고 전화하니 비번 알려주고 일끝나고 갈테니 집안에서 기다리고 있으라고 해서 들어갔다.
예전에 집에서 농 뒤적거리다가 엄마의 불륜테이프및 기타 엄마가 들고 있었던 몇몇 포르노테잎을 발견한 적 있었기에 원룸에 있던 옷장 뒤적거려 봤는데 별 다른건 안나왔다.
지금 생각해보면 원룸에 뭔가 있었다가 치웟던지 아니면 진짜로 아무것도 없었는지 모를일이긴 하다.
하릴없이 시간때우다 보니 퇴근한 엄마가 왔고 이런저런 얘기나누다가 잘 시간이 됐다.
자기전에 샤워하고 왔는데 엄마 복장이 좀 그랬었다.
안에 훤히 비칠만한 망사로 된 흰색 브라와 팬티를 입고 있었는데 유방의 젖꼭지와 보지털이 적나라하게 보일정도였다.
솔직히 아무리 아들이지만 내 엄마의 과거를 알고 있고 그 과거로 인해 한때 엄마한테 욕정품은 적이 있던 나란놈이라 자지에 힘이 들어가는건 본능이 아닐까 싶다.
그래도 엄마 앞에서 발기되는 모습 보이기 창피하니까 바지는 그대로 입고 침대로 들어갔는데 엄마가 불편해보인다고 바지벗고 오라는거다.
괜찮다고 해도 잘때 불편하게 자면 안좋다고 벗고 오라길래 그러려니하고 벗고 팬티차림으로 엄마랑 한 이불을 덮었다.
야시꾸리한 속옷입은 엄마랑 팬티차림으로 한 이불안에 있으니 어색해 죽을뻔했고 잘려고 해도 잠도 안오고 괜시리 몸만 뒤척거렸다.
그러니까 엄마가
"왜 잠이 안와?" 하고 물었고 나도 "좀...."이라고 애매하게 대답할 뿐 다시 고요한 침묵이 유지됐으나 곧 군입대 얘기로 넘어갔다.
이런저런 얘기나누다가 엄마가 "요즘 애들 군대가기전에 여자경험하고 간다던데 아들은 있어?"라고 묻길래 "뭔 그런 소리를 해"라고 얼버무렸고
"엄마가 미안해. 그래도 아들 군대간다니까 엄마라고 마음이 좀 싱숭하네" 그러더라.
"뭘 남들도 다 가는거 나도 갈때되니깐 가는건데" 하고 엄만 계속 "여자 경험 있어?" 물어보더라.
"내 주제에 여자는 무슨..." 하니 엄만 잠깐 말을 끊다가 되게 조용하게 "오늘 일, 절대로 누구한테 말하지 말고 비밀지켜. 아들 군대간다니까 엄마가 선물줄게" 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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