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실 한 타임, 파트너 바꾸기
돈벼락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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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전
아래에 하루에 두 여자 만났다는 글이 있길래 써봅니다
한창 '사랑은 열린 문' 하던 시기에 있던 에피
주기적으로 만나던건 그당시에는 아마 둘?이었던 것 같다
한 명은 오래 만났다가 헤어진지도 좀 된 연상 전남친, 한 명은 8살 어린 fwb
전남친도 fwb도 내가 자기들 말고 다른 사람 만나는거 알고 있는 상태
하루는 내가 신나서 드릉드릉하고 연하남이랑 낮에 만나서 모텔을 갔다
근데 그날따라 애상태가 뭔가 별로였는지 매우 맘에 안 들었다
한번 하고 두번 하는데도 그날따라 성에 안 차길래 애를 보내버렸다
전남친 부를테니까 가라고 ㅋㅋ
오늘은 너로 안 되겠다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애가 주섬주섬 옷 입고 있는데 전남친한테 연락함
나 지금 어디 몇호실인데 얼른 오라고
그랬더니 금방 옴 ㅋㅋㅋ
와서는 진짜 아묻따 걍 열과 성을 다해 나를 기쁘게 해줌 ㅋㅋ
그렇게 내가 먼저 누구랑 하다 중간에 끊겨서 불러낸건 처음이었지만
워낙 오래 만나기도 했었고 내 이런 성향?도 잘 알고 있어서 그냥 순수하게 나 만족시키는데에만 집중함
그러고 해피해져서 그전에 보내버린 연하남한테 연락해서 그 사실을 알려줌ㅋㅋㅋㅋㅋ
디테일하게 얘기하지는 않았지만 내 만족도 정도?만 말했던듯
쓰다보니 음슴체가 됐네요
생각나는대로 대충 쓰는거라 이해부탁드려요
재밌던 시절 몬가 그립고 귀엽고 그러네요 ㅋㅋ
여기 올라오는 글들에 비해 제 에피들이 대체로 너무 소소해서 감흥없으실수도 있겠지만 그냥 제 심심풀이 추억팔이니까 너무 머라하지는 말아주세요~(그리고 제가 펨돔이라 저를 대상으로 능욕이니 뭐니 하시면 기분 개더럽고 빡칩니다^^ 그런말은 원하는 사람한테만 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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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김건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