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 먹은썰
AmericanBigD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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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이번 사연의 주인공들은 사진이 일상밖에 없어요.ㅠㅜ
음슴체 갑니다.
22살 무렵 두근구든 우X통이라는 앱을 받음.
거기서 이리저리 여자 찾다가 알게된 90년생 여자애를 만남.
외국 산다고 전글에 올렸는데 걍 까겠음. 미국임.
그 여자앤 타주 산다고 했고 이리저리 대화하다 카톡까지 추가함.
그리고 친해짐.
그로부터 3달쯤 뒤에 그 여자애가 제가 사는 주에 놀러왔다고 연락옴.
(그냥 연락은 꾸준히 하고 있었음.)
하필 연락 온 전날 친구들이랑 술 엄청먹고 친구집서 자고 있었는데 들리겠다 함..
개꾸진 꼬라지로 결국 만남. 그래도 어린 나이였으니 와꾸가 심각하진 않았나봄.
같이 밥먹고 차 한잔하고 그친구 스케쥴상 바로 돌아가야 했어서 보내줌.
그리고 며칠뒤 그친구 거주중인 주로 향함.
차끌고 감. 개빡셈.
19시간인가 운전해서 도착해서 전화하니 지금 여동생이랑 여동생 남친이랑 준비 끝냈다고 내려온다 함.
(그전에 미리 연락해서 호텔? 캐빈? 잡아논 상태)
어색하게 인사하고 내가 제일 맏이다 보니 내차에 짐 때려싫고 그 추운날 간지 살려야 한다고 뚜겅열고 출발함ㅋㅋㅋㅋㅋ
그렇게 체크인 하고 고기구워먹고 이것저것 하다가 일주일 내내 떡침.
문제는 이것들이 미친게 아무리 방이 떨어져 있어도 누군가 하나 섹스가 끝나면 옆방이 희미하게라도 들렸음.
그렇게 일주일 묵고 나는 또 타주 여행 일정이 정해져 있었는데 그 언니가 나랑 같이 가도 되냐고 물어봄.
난 좋지. 나혼자 할 여행 같이 갈 '여자'가 생긴거니. 콜 때림.
내 차는 걔네집 앞에 파킹해두고 뱅기타고 타주로 나름.
낮에는 여기저기 여행하고 구경하고 나쁘지 않았음.
밤에는 주구장창 떡치고.
그러다 5일뒤에 걔 사는 주로 돌아옴.
여기서 깜놀한게 그 5일 사이에 동생이 남친이랑 헤어짐.
자기 우울하다고 노래방 가서 술먹자 함. 참고로 얜 미자임.
아마추어 골프선수로 얘네 부모가 키우는 중.
너 미잔데 술집이나 노래방에서 술먹는게 가능해? 이랬더니 자기 아는 언니가 알바하는 노래방 있대서 같이 감.
나랑 언니, 동생 셋이 갔는데 알바 와꾸가 꽤 괜츈함.
그래서 이래저래 나도 술 되고 전부 술 살짝 꼰 상태로 재밌게 놈.
걔가 사는 주는 한인 사회가 작고 발전이 많이 안되서 서로서로 거의 안다고 보면 됨.
즉 나만 빼고 이 3명의 여자애들은 서로 아는사이.
언니는 진즉에 술 꼴아서 자빠져 자고 나는 알바애한테 빠져서 옆방가서 물고 빨고 하고 있는데 동생이 들어옴.
얘도 술이 좀 되다 보니 개 지랄을 함.
겨우겨우 어르고 달래서 진정 시키고 물어보니 울면서 말하는게 나땜에 헤어졌다 함.
왜 나 땜에냐 물어보니 걍 자꾸 비교가 되서 얘기했더니 남자쪽이 열폭하면서 헤어지자 했다함.
남자애가 좀 퉁퉁한 스탈이였음.
그래서 미안하다 (뭐가?ㅋㅋㅋ) 하고 그냥 만지는거 없이 안아만 줌.
(알바애는 손님 와서 나간 상황임)
그랬더니 키갈하길래 받아줌.
조금 있다 알바애 들어왔는데 별 반응 없이 내 뒤로 오더니 백허그 하면서 안음.
야 넌 아무렇지도 않냐? 이랬더니
어차피 오빠 사랑하는것도 아니고 난 바이야. 이럼.
여기서 아. 3썸 각인가 했는데 동생이 또 지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았어 니가 싫음 안할게 안하는데 이건 어떡해. 이럼서 걍 바지 벗어버림.
일단 일동 얼음. 몇초 뒤에 동생이 슬며시 잡으면서 물어본게 오빠 울언니는 어떡해?
라고 물어봄. 솔직하게 말함.
몰라...난 어차피 2틀뒤면 갈 앤데 늬들 맘대로 해라.
그렇게 두명이랑 함.
이게 나의 랜챗녀와 그녀들 썰임.ㅋㅋㅋㅋㅋ
아직도 풀어드릴 썰은 많습니다.
장모썰때의 필력이 좋으신지 오늘처럼 음슴체가 좋으신지 알려주심 참고할게요.
얘네들은 말씀드렸듯이 일상빼면 노출은 없습니다.
하지만 다른 자료들이라도 공유 원하시는 분들은 댓 남겨주세요.
감사.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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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보빨맨
쩐띵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