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여자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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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그러자
그녀가 말했다
"햄볶는 비정규직이라
만만하냐 시벌새끼야?
정규직이면 뭐 자지가 두개쯤 되냐?
그러니 이마트도 아니고 이도저도 아닌 홈플에서
쳐박혀 있지"
그말은 들은 순간
난
큰 깨달음을 얻은후 사직서를 제출하고
이마트 햄코너에서 햄을 볶는 도우미로 일을
하게 되었다
그러자
얼마후 매장관리 정직 여직원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ㅇㅇ씨 시간되세요?"
그러자 난
"이 시벌년아 내가 비정규직에
햄이나 볶으니 만만해 보이니?
니 보지구녕에 의성마늘맛 육봉 한번 꼽아줘?"
하고 말한뒤
난 구치소로 연행됐다
마트는
역시 이마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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