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장모님과 정을 나누는 30대 남자입니다. 마지막 글 입니다.
설날은 장모님과 잘 보냈습니다.
전와이프는 설날에 그 남자와 같이 왔구요.
인사하고 하루 자고 갔다네요.
18일 저녁에 식사 하면서 들었는데 장모님이 그러시더군요.
전와이프가 임신 4주차라고 곧 혼인신고 하고 부부로 살겠다고 했대요.
임신 소식에 괜히 생각이 많아졌어요.
얘기를 듣는 내내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
장모님이 제 표정 보시고 더이상 말씀은 안 하셨어요.
저는 진심으로 장모님과 함께 사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평일에 출근해서는 잠깐잠깐 이 관계에 미래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동시에 전와이프에게 난 뭐였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그러려니 생각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복잡한 심정이었어요.
그런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그리고 그날은 왜 그랬는지..
밤에 장모님을 붙잡고 좀 거칠게 했어요. 18일 밤에요.
엉뚱한 곳에 화풀이를 해버렸네요.
아프셨을텐데 아무 말씀도 안 하시고 다 받아주신 장모님께 죄송한 마음입니다.
저도 그사람 질투하는 건 아닌데 허탈하기도 하고 마음이 복잡했어요.
어제는 애무도 충분히 해드렸고 장모님과 부드럽게 관계를 가졌습니다.
장모님도 적극적으로 엉덩이를 뒤로 밀어 깊게 넣으시곤 신음하시더군요.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지금은 장모님이 내 여자다 라는 생각을 했네요.
아직도 복잡한 마음이 조금 남았는데 글로 다 정리가 되진 않네요.
장모님과 서로 외로움 달래고 현재만 보면서 잘 지내보려고 합니다.
많은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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