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모임에서 알게 된 유부다

그당시 30대초중반 애는 둘이다 남자애 여자애

애들 학교 가고 나면  거의 맨날 만났다 낮에

낮시간에 만나서 애들 오기전에 헤어지구

(남편은 대기업 뭐시기라던데)

한번은 여친 집에서 하는데 오전 일찍 가면 나 기다린다고 야한 슬립입고 기다린다 대낮에 ㅋㅋㅋ

그거 보면서 홀린듯 들어가면 무릎 꿇고 기다리면 입에 넣어준다 바로 그 쾌감 진짜 글로 표현 안되지만

그러다가 둘이 간단히 한잔? 하고 방에 들어간다 금단의 방 (안방) 그러면 결혼사진 가족사진  다 있다

내가 또 티팬티 좋아해서 아파서 싫어하지만 그래도 그거 입고 있는다 내가 보고 사인주면 그제서야 벗고

둘만의 행위가 시작된다 낮에 그방에서 커튼치고 조금의 빛에 의존해 나누는 섹ㅅ란 진짜 최고다

정복감은 이루 말할수 없고 그러다가 지인한테 전화오면 따라 나갈때도 있고 누워서 기다릴때도 있다

그렇게 5년을 만났다

질문 받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