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시장 쪽 술집 웨타 보조 했던 썰

그러니까 세월이 좀 지난 얘긴데
한 20년은 족히 넘었으니 요즘도 방산시장 종이 골목 그대로 있나 몰라도
그 종이골목 입구 쪽에 작은 술집에 웨타 보조로 들어가서 약 4개월 정도 있었는데
룸이 12개정도 되고 고정으로 오는 아가씨들이 대략 20명 정도
웨타 1명 보조 4명 멤바는 사장과 동업관계 대충 그런 식
처음으로 술집에 들어가서 일해 본 소감은
한마디로 시끄러운 음악이 싫다면 1시간도 못하는 그런 곳임.
영업시간이 보통 오후 6시 부터 새벽 2시까지
주로 오는 손님들은 1차~2차 걸쳐 술이 거나한 상태로
들어오는 40~~50 대 60대 손님들이 많은데다가
가끔은 20대 남녀동반으로 오기도 한다.
대략 제일 싫어하는 손님이 남녀동반 손님이다.
여자를 동반한 테이블은 바쁘기만 존나 바쁘고 온갖 심부름 다 시키고 팁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
손님이 나갈때 보통 팁을 주는데 팁이 나오나 싶으면 중간에서 여자가 가로채 버린다.
저녁 7시 정도 되면 아가씨들이 거의 출근한다.
룸 중에 제일 큰 방 하나를 아가씨들 대기방으로 쓰는데 대기방에서 재미있는 것들이 더러 나온다.
주방에 나이가 좀 많은 전라도 형이 있었는데 변태기질이 있어
일 끝나고 나면 제일 먼저 대기방으로 가서 여자들 옷 가지 같은것 뒤적거리고
브라자 팬티를 찾아 냄새를 맡고 딸딸이를 치는 것이다.
술집 여자들이 일할때 팬티 집에갈때 팬티를 꼭꼭 갈아입고 다니는 버릇은 왜 그럴까
그거 좀 믈어볼라고 ㅎㅎ
얘기가 좀 허접했다면 쏘~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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