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에서 후배 따먹고 퇴사한 썰 1
무지개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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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9 15:01
2년차쯤 후배가 들어왔는데 같은학교였음
내가 바로 맞사수라서 데리고 다니면서 밀착마크함
같이 다니다 보니 은근히 정 쌓임
거래처랑 술먹는데 얘가 취해서 사라짐
걱정된다고 카톡 남겨놓고 부재중 10개정도 찍었는데 한시간정도 후에 모텔이라고 연락옴
알고보니 존나 꼴아서 근처 모텔 아무데나 들가서 법카긁고 누워있었음
후배가 차 없어서 내가 내일 아침에 데리러 온다고 하니까 선배도 술먹었으니까 여기 있다가라고 함.
자기 혼자 자는거 첨이라 너무무섭다고
들가서 이야기좀 하다가 ㅅㅅ함
그때 후배가 24살이었는데 귀엽긴 한데 내취향은 아니었음 좀 통통하기도 하고..
근데도 남녀가 술먹고 둘이 밀폐된 공간에 있으니까 어쩔수 없더라.
기억나는게 첨에 키스하는데 걔가 나한테
선배랑 이럴줄은 몰랐는데 선배는 이러고 싶었죠?
이랬는데 존나 섹시했음 저말듣고 풀발기해서 정신없이 노콘으로 함
다음날 걱정되서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한달간 생리없다고 해서 개쫄았다
한 6개월 만나다가 얘 퇴사한다길래 서울에서 보자고 하고 그담부터 연락안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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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19.01.29 | 대기업에서 후배 따먹고 퇴사한 썰 2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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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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