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알바 썰

전에 좆꼬마때 목욕탕 알바 한적 있었음
그때 시급 3000원인가 그랬는데 아무튼 나는 야간조라 밤 12시부터 아침 9시까지임
그 시간때는 손님도 많지 않아서 바닥 닦고 바구니 정리, 아침 8시쯤에 탕 물 갈기만 하면 끝임
근데 좆같은 문제가 뭐냐면 거기일 시작하고 2달쯤 됬을때
어떤 개새끼가 2에서 3시쯤 사이에 온탕에 똥을 싸고 가는거임
일주일에 한번, 많으면 두번씩 싸는데 설사를 싸는지 된똥을 싸서 푸는건지 그냥 똥탕이됨 (풀림ㅆㅅㅌㅊ)
냄새는 신기하게 별로 안남 수증기 때문인지 물이 많아서 인지
아무튼 야간조라 중간에 자기도 해서 그새끼 잡기는 쉽지 않았는데
어느날 어떤 손님이 "저기요 아씨 이리좀 와보세요" 그래서 가봤더니
역시나 온탕에 똥을 싸질러 놨더라
시발시발하면서, 탕비실에서 고무장갑이랑 솔챙겨서 나왔는데
그 똥탕에 어떤 아재가 앉아 있더라
속으로'시발 뭐하는 새끼야'했는데 그 아재가 나한테
"저기요 이게 뭐요?" 이러면서 물속에서 뭘 끄집어 내더라
딱봐도 똥찌꺼기인데 무슨 파김치 비슷하게 생긴겼음
무슨 말을 하긴 해야 하는데 그렇다고 그 아재한테 "아 그거 누가 똥싸논건데, 그거 똥 찌꺼기에요. 나오세요" 이럴순 없잖아
그래서 그거 한약제인데 아까 탕에 있던 한약봉지가 터져서, 지금 청소해야 된다고 말했어
그랬더니 그 아재가
" 어? 그럼 피부에 좋은거네?" 하면서 그 파김치 똥찌꺼기를 척 하고 지 면상에 올리더라
그날 일끝나고 아침이랑 점심 걸렀음
실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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