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살 갱뱅녀 공부방법

릠들 안녕
일주일에 2편은 올린다고
큰소리 오지게 치고 갔었는데
미안...ㅜㅜ
자꾸 댓글로 반수하면서
갱뱅 어떻게 했냐 섹스 어떻게 했냐라고
계속 물어보길래
그냥 간략하게 써볼게
진지하겐 안쓸게... 재밌게봐줘랑...
나는 교육특구에서 자랐기에
선행학습을 오지게 때리고 고등학교 입학했고
물론 그때의 선행학습이 도움이 되진 않았어
현역때는 수시로 공대랑 수의대 넣었는데
적정이였던 공대 떨어지고 상향 공대붙어서
공대 다녔음ㅋㅋㅋ
공대를 다니면서 좋은 점은
남자들이 많다.인데
안좋은 점도 남자가 많다.
본인은 공대 다니니깐 적성에 안맞더라고..
걍 이런걸 왜 배우지 이런 생각...
그래서 그냥 반수하기로함
딱히 반수하는게 좆같지도 않았고
그때야 성격이 막 그지같지 않아서
걍 반수 실패하면 자퇴하고 파리바게트나 해야지 이런 생각했음
존나 낙천적 시부레
물론 지금은 아님...
본인은 독학반수를 했고
시간관리가 비교적 여유로웠어.
그래서 섹스일정이랑 공부시간 조율 가능했음
예를 들면 수요일날 섹스가 잡혀있으면
그날은 통으로 버리는 건 아니고
아침에 좀 더 일찍 일어나서
아 본인의 기상시간은 7시였음
근처 24시 카페에서 공부하다가
한 11시? 한구가 데리러오면 차타고 가고
갱뱅 끝나면 초저녁에서 저녁인데
그때도 집들어가면 힘들어서 바로 뻗어버리니깐 그냥 카페가서 수학 4점 모음집 풀고 그랬음
근데 한구 이 시발새끼가 맨날 지 즉흥적으로 약속잡고
존나 돌리니깐 몸 상태 개 오바였음...
제일 좋은건 한구 연락 잠수타기 인데
이거 하면 한구가 우리집 부수러온다고 협박 오지게 함 미친새끼
몸관리는 반신욕 좀 많이 했음
바스솔트 같은거 넣고 ...
사실 규칙적인 생활도 약간 한 몫한거 같음
1시30분 취침 7시 기상
+ 아침밥, 영양제 그리고 타이레놀과 진통제
난 아랫배 통증 좀 많았어서...ㅜㅜ
(언어)국어는 매일 아침마다 풀었어
풀집중하는 채로 그러고는 분석하고
수학은 개념을 1달동안 오지게 돌리고
개념서 한 권을 다 풀고
그 다음부터는 기출 풀었다.
영어는 사교육이죠ㅎㅎㅎ
과탐은 우리 때 3개 였다..ㅋ
물론 물리 생물 지학이였고 1과목임
수능 때 제출한거는 물리랑 생물
사실 나는 물리 머리있다고 생각함
개념 자체가 이해가 안되는 친구들은
해도 안됨.... 미안하다......ㅜㅜ
난 나름 내 물리 잘한고 생각해서
공대갔는데
잘하는거랑 흥미의 유무는 다른거였움.
생물이야... 뭐 암기과목 이잖...?
지금 현재 수능을 응시하는 사람이라면
기출을 많이 풀어라
요즘에도 기출 무용지물론이 나온다고 하던데
아니야...절레절레
내가 한구랑 거의 갱뱅만 5~6번이고
초대남 같은거? 까지 세보면
좀 살짝 MSG 쳐서 일주일에 하루정도..?
아니다 미안하다 좀 오바였다
이주일에 한번인데..
솔직히 시간조율이나 한구랑 싸웠던
그런 시간 까지 합치고
마음고생을 좀 해서 멘탈을 잡는
그런 시간 까지 합하면 주1회는 될거야..
시발
내가 1편에서 말했던
갱뱅했던 수학선생 기억 나니?
종종 그사람이랑 미적분 얘기했었음...ㅋㅋㅋ
그리고 시발 한구 개쌔끼가
갱뱅하는 사람들한테
나 반수생이라고 존나 말해가지고
반수 안하다가는
갱뱅으로 돈벌뻔
그리고 수능 한 40일 남았을 때
한구랑 존나 싸워서
남은 40일 동안은 거의 공부하고
수능 때 수능봤던 걸로 기억해
그러고는 가장 가고싶었던 대학을 떨어지고
두번째로 가고싶던 학교 붙어서
이제 졸업해...훅흑
나 요즘 고민인게
전문지식 살려서 공무원 할까
아니면 애들 가는 길 따라서 갈까.
인생선배들 많이 알려주세요....ㅠ
TMI 나 이제 서울 안살고 수원살아 수원!
인계동이 핫하다며..ㅋㅋㅋㅋㅋㅋ 이사온지는 한 3주됐나... 이따가 저녁되면 수원역 갈려고ㅋㅋㅋㅋ 불태우고 올게... 술은 존나 못마시지만 ..ㅎㅎㅎㅎㅎ
수험생만 궁금한거 있으면 쪽지해
이 누나가 성심성의껏 답해줌...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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