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세식구 (새로운 전환) 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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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때 잠자리에 들었을 때 아내에게 아들 녀석과 어떻게 할 건지 물어봤습니다. 아내는
제가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좀 의아해 했습니다. 자기는 제가 시켜서 한 건데 그걸
물어보면 어떻게 하냐는 식이었습니다. 저는 아내에게 너무 빨리 너무 많이 나가는 것
아닌가 하고 제 생각을 말했습니다. 아내는 그럼 어떻게 해야겠냐고 제게 되물었습니다.
저는 애가 대학 가기 전이나 군대 가기 전에는 그냥 이렇게 가볍게 애무하는 정도로
해야 할 거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러자 아내가 그게 되겠냐고 하더군요.
아내는 제가 했던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가지 않을 수 없을 거라는 말을 저에게 하며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아내 말을 듣고 보니 제가 그런 말을
했던 게 생각났습니다. 사실 맞는 말이기도 했고요. 이 때 부터 머릿속이 복잡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들 녀석의 자위 습관을 겨우 잡고, 학업이나 건강에도 도움이
되기 시작했는데 막상 다른 곳에서 문제가 생긴 것 같았습니다.
이 이야기를 한 후, 아내는 이제 아들 녀석 방에 갈 때 제 눈치를 보고 복장에도 신경을 쓰는
것 같았습니다. 참 마음이 착잡하더군요. 어떻게 해야 하나 아무리 고민을 해봐도
뾰족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냥 이렇게 자위행위나 해주고 애무나 해주면서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가든지 아니면 관계를 허락하되 완전히 통제할 수 있어야 하는데
어느 것 하나 쉬울 것 같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아내가 아들 녀석 방에 갔다 와서 제 옆에 눕더니 놀라운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들 녀석이 아내에게 아빠가 이 사실을 알고 있냐고 확인을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내는 아들 녀석에게 일이 어떻게 된 것인지 자초지종을 모두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러니까 아들 녀석은 아빠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는지
궁금하다며 아내에게 계속 물었고 아내는 결국 아빠에게 직접 들으라고 하고 나왔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덴장! 결국 제가 아들 녀석에게 모든 이야기를 해 줘야 할 상황이
벌어진 것이었습니다. 아내가 원망스러웠습니다. 대충 얼버무리지 그걸 저에게 까지
넘기다니. 얼굴 맞대고 일장연설을 할 생각을 하니 참 어색함이 미리부터 느껴지더이다.
어차피 벌어진 일이기에 그냥 부딪쳐 보기로 결심하고 아내에게 주말 저녁에 술이나
한 잔 하게 준비해 달라고 부탁 했습니다.
드디어 주말 저녁이 되어 세 식구가 식탁에 앉아 고기를 굽고 아내와 저는 막걸리를
한잔씩 하며 식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저라도 술기운을 빌지 않고는 도저히
이야기를 꺼낼 자신이 없었기에 술기운이 알딸딸하게 올라 왔을 때 자연스럽게 주제를
옮기려는 의도였습니다. 혼자서 한 병반정도 마시니 혀가 살짝 꼬이면서 분위기가 제법
무르익어 아들 녀석에게 요즘 공부는 잘 되는지 넌지시 물었습니다. 녀석은 배가 부른지
건성으로 고개만 끄덕였습니다. 저는 저학년 때 보다 성적이 올라서 다행이라고 칭찬해
주고, 고등학교 올라가도 이 페이스를 유지하도록 하라고 격려도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본론으로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아내를 일으키고
손을 잡아끌어 제 무릎에 앉혔습니다. 아내도 좀 취해서 그랬는지 뭐 별로 빼지 않았습니다.
아들 녀석도 약간 긴장하는 눈치. 저는 녀석에게 궁금한 게 뭔지 물어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했습니다. 녀석은 멍석을 깔아주니 머쓱했는지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아내의
옷 위로 가슴을 만지며 엄마 젖 만져보니 어떻더냐고 물었습니다. 녀석은 역시 묵묵부답.
저는 먼저 저와 이모님과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했습니다. 어른들과 관계를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제가 잘못한 부분들을 모두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아들 녀석은 별로 놀라는 것 같지 않았습니다. 저는 어머니와 관계를 가지면서 느낀 점들을
아들 녀석에게 말해주었습니다. 저는 어머니, 그러니까 녀석의 할머니는 남편이 안 계셨기
때문에 젊은 나이에 많이 외로우셨고, 할머니 곁에 있었던 저를 통해 외로움을
달랠 수 있었고, 밖에서 정체 모를 남자들을 만나지 않아도 되셨다는 점을 말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여자는 그 나이 때 가장 성적으로 왕성하기 때문에 젊고 힘이 넘치는 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면 그 보다 더 바람직한 것은 없다는 것도 말해 주었습니다. 아들 녀석은 제가
하는 말을 집중해서 듣고 있었습니다. 저는 아들 녀석에게 너도 아버지처럼 어머니를
잘 모실 수 있겠냐고 물었습니다. 녀석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식탁만 쳐다봤습니다.
저는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점을 계속 강조했습니다.
만약 엄마와 관계를 갖게 되면 엄마도 여자로 대해야 하며, 함부로 대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아울러 아버지가 있는 이상 엄마는 아버지의 여자이고
아들 녀석은 서브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녀석은 꿀 먹은 벙어리처럼 그냥 조용히
있었습니다. 저는 아들 녀석에게 제가 힘이 빠지면 어머니를 끝까지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책임질 수 있겠냐고 다시 물었습니다. 녀석은 창피했는지 그래도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대답하기 부끄러우면 고개라도 끄덕여보라고 했더니 이 녀석이 고개를 천천히
끄덕여 보였습니다. 녀석이 고개를 끄덕이는 걸 보고 이제 거의 끝났다는 안도감에
서로를 꼬옥 한 번 안아주었습니다. 저는 술김에 아들 녀석과 아내의 관계를 허락하기로
마음먹고 그 자리에서 즉흥적으로 아들 녀석에게 규칙을 정해주었습니다. 절대로 엄마의
동의 없이는 할 수 없고,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안 되며, 성적이 떨어지거나 품행이
불손할 경우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녀석은 제 말이 끝나자
다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이야기가 모두 끝나자 아내가 아들 녀석을 방으로 보냈습니다.
우리 둘만 남자 아내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하냐며 진짜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며
제 가슴을 두드려댔습니다. 저는 아내를 꼬옥 붙잡고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보지를
만져 보았습니다. 솔직히 아내가 엄청 흥분하고 있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아내는 왜 그러냐며 저에게 눈을 흘겼습니다. 자기가 아들래미 못 따먹어서 환장한
년인 줄 아냐며 제 이마를 한 번 쥐어박았습니다. ㅋㅋ 할 말이 없었습니다.
아내는 저에게 설거지 하고 들어갈 테니 먼저 들어가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양치질을
하고 들어와서 침대에 누웠습니다. 시간이 꽤 흘렀고 아내가 들어 왔습니다.
아내는 제가 아들 녀석에게 너무 솔직하게 말을 해서 그랬는지 들으면서 좀
짠했나 봅니다. 제 옆으로 들어와 누워 저를 안아주며 나이 먹는게 그렇게 무섭냐고
저를 놀렸습니다. 제가 그게 아니라 그냥 할 말이 없어서 그렇게 말했다고 했더니
다 아니까 변명하지 말라며 저에게 팔베개를 해주었습니다. 아내는 제게 남편인 제가
자기를 책임져야 한다며 아들 녀석을 보면 제 얼굴이 겹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며 이제부터 저를 큰 아들로 생각할 테니 엄마를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그날 밤 저희 부부는 그렇게 또 다른 관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날 이후로 일주일 동안 아내는 아들 녀석에게 가지 않고 매일 밤 제 옆에만 붙어서
저를 무척 힘들게 했습니다. 말하자면 제가 아내를 귀찮아 할 정도까지 저를 쪽쪽 빨아먹고
아들 녀석에게 가려는 생각이었던 것이었습니다. 기특한 년이죠?
그 주 금요일 자정이 다 되어 드디어 아내는 아들 녀석에게 갔다 오겠다며 방을 나섰습니다.
아내는 약간 긴장했는지 옷도 수수하게 입고 방을 나섰습니다. 드디어 역사가 이루어지려는
순간이었습니다. 솔직히 저도 따라가서 보고 싶었지만 꾹 참고 그냥 기다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주중에 좀 피곤했던지 그만 그냥 잠이 들고 말았나 봅니다.
한참 자고 일어났는데 시계를 보니 벌써 새벽 5시가 넘은 시각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내는 아직도 아들 방에서 돌아오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ㅎㅎ
도대체 어떻게 된 건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저는 일어나서 아들 방으로 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방 안에서 아내가 아들 녀석을 칭찬하며 웃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헐!
아무리 젊어도 5시간을 내리 할 수는 없을 텐데 하는 생각을 하며 저는 방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도저히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6시 30분 정도 되어서야 아내가
방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내는 힘이 드는지 침대에 눕더니 심호흡을 깊게 한 번 하더군요.
저는 궁금해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아내에게 대뜸 자고 온 거냐고 물었습니다.
아내는 저를 아주 만족스러운 듯 그윽한 눈으로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저는 그러지 말고 자세히 좀 말해보라고 졸라댔습니다. 아내는 피곤해서 좀 자고
있다가 얘기해 주겠다며 제 품에 안겨서 잠이 들어 버렸습니다. 이런 썅년!!!! ㅋㅋ
제가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좀 의아해 했습니다. 자기는 제가 시켜서 한 건데 그걸
물어보면 어떻게 하냐는 식이었습니다. 저는 아내에게 너무 빨리 너무 많이 나가는 것
아닌가 하고 제 생각을 말했습니다. 아내는 그럼 어떻게 해야겠냐고 제게 되물었습니다.
저는 애가 대학 가기 전이나 군대 가기 전에는 그냥 이렇게 가볍게 애무하는 정도로
해야 할 거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러자 아내가 그게 되겠냐고 하더군요.
아내는 제가 했던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가지 않을 수 없을 거라는 말을 저에게 하며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아내 말을 듣고 보니 제가 그런 말을
했던 게 생각났습니다. 사실 맞는 말이기도 했고요. 이 때 부터 머릿속이 복잡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들 녀석의 자위 습관을 겨우 잡고, 학업이나 건강에도 도움이
되기 시작했는데 막상 다른 곳에서 문제가 생긴 것 같았습니다.
이 이야기를 한 후, 아내는 이제 아들 녀석 방에 갈 때 제 눈치를 보고 복장에도 신경을 쓰는
것 같았습니다. 참 마음이 착잡하더군요. 어떻게 해야 하나 아무리 고민을 해봐도
뾰족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냥 이렇게 자위행위나 해주고 애무나 해주면서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가든지 아니면 관계를 허락하되 완전히 통제할 수 있어야 하는데
어느 것 하나 쉬울 것 같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아내가 아들 녀석 방에 갔다 와서 제 옆에 눕더니 놀라운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들 녀석이 아내에게 아빠가 이 사실을 알고 있냐고 확인을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내는 아들 녀석에게 일이 어떻게 된 것인지 자초지종을 모두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러니까 아들 녀석은 아빠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는지
궁금하다며 아내에게 계속 물었고 아내는 결국 아빠에게 직접 들으라고 하고 나왔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덴장! 결국 제가 아들 녀석에게 모든 이야기를 해 줘야 할 상황이
벌어진 것이었습니다. 아내가 원망스러웠습니다. 대충 얼버무리지 그걸 저에게 까지
넘기다니. 얼굴 맞대고 일장연설을 할 생각을 하니 참 어색함이 미리부터 느껴지더이다.
어차피 벌어진 일이기에 그냥 부딪쳐 보기로 결심하고 아내에게 주말 저녁에 술이나
한 잔 하게 준비해 달라고 부탁 했습니다.
드디어 주말 저녁이 되어 세 식구가 식탁에 앉아 고기를 굽고 아내와 저는 막걸리를
한잔씩 하며 식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저라도 술기운을 빌지 않고는 도저히
이야기를 꺼낼 자신이 없었기에 술기운이 알딸딸하게 올라 왔을 때 자연스럽게 주제를
옮기려는 의도였습니다. 혼자서 한 병반정도 마시니 혀가 살짝 꼬이면서 분위기가 제법
무르익어 아들 녀석에게 요즘 공부는 잘 되는지 넌지시 물었습니다. 녀석은 배가 부른지
건성으로 고개만 끄덕였습니다. 저는 저학년 때 보다 성적이 올라서 다행이라고 칭찬해
주고, 고등학교 올라가도 이 페이스를 유지하도록 하라고 격려도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본론으로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아내를 일으키고
손을 잡아끌어 제 무릎에 앉혔습니다. 아내도 좀 취해서 그랬는지 뭐 별로 빼지 않았습니다.
아들 녀석도 약간 긴장하는 눈치. 저는 녀석에게 궁금한 게 뭔지 물어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했습니다. 녀석은 멍석을 깔아주니 머쓱했는지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아내의
옷 위로 가슴을 만지며 엄마 젖 만져보니 어떻더냐고 물었습니다. 녀석은 역시 묵묵부답.
저는 먼저 저와 이모님과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했습니다. 어른들과 관계를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제가 잘못한 부분들을 모두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아들 녀석은 별로 놀라는 것 같지 않았습니다. 저는 어머니와 관계를 가지면서 느낀 점들을
아들 녀석에게 말해주었습니다. 저는 어머니, 그러니까 녀석의 할머니는 남편이 안 계셨기
때문에 젊은 나이에 많이 외로우셨고, 할머니 곁에 있었던 저를 통해 외로움을
달랠 수 있었고, 밖에서 정체 모를 남자들을 만나지 않아도 되셨다는 점을 말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여자는 그 나이 때 가장 성적으로 왕성하기 때문에 젊고 힘이 넘치는 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면 그 보다 더 바람직한 것은 없다는 것도 말해 주었습니다. 아들 녀석은 제가
하는 말을 집중해서 듣고 있었습니다. 저는 아들 녀석에게 너도 아버지처럼 어머니를
잘 모실 수 있겠냐고 물었습니다. 녀석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식탁만 쳐다봤습니다.
저는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점을 계속 강조했습니다.
만약 엄마와 관계를 갖게 되면 엄마도 여자로 대해야 하며, 함부로 대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아울러 아버지가 있는 이상 엄마는 아버지의 여자이고
아들 녀석은 서브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녀석은 꿀 먹은 벙어리처럼 그냥 조용히
있었습니다. 저는 아들 녀석에게 제가 힘이 빠지면 어머니를 끝까지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책임질 수 있겠냐고 다시 물었습니다. 녀석은 창피했는지 그래도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대답하기 부끄러우면 고개라도 끄덕여보라고 했더니 이 녀석이 고개를 천천히
끄덕여 보였습니다. 녀석이 고개를 끄덕이는 걸 보고 이제 거의 끝났다는 안도감에
서로를 꼬옥 한 번 안아주었습니다. 저는 술김에 아들 녀석과 아내의 관계를 허락하기로
마음먹고 그 자리에서 즉흥적으로 아들 녀석에게 규칙을 정해주었습니다. 절대로 엄마의
동의 없이는 할 수 없고,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안 되며, 성적이 떨어지거나 품행이
불손할 경우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녀석은 제 말이 끝나자
다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이야기가 모두 끝나자 아내가 아들 녀석을 방으로 보냈습니다.
우리 둘만 남자 아내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하냐며 진짜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며
제 가슴을 두드려댔습니다. 저는 아내를 꼬옥 붙잡고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보지를
만져 보았습니다. 솔직히 아내가 엄청 흥분하고 있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아내는 왜 그러냐며 저에게 눈을 흘겼습니다. 자기가 아들래미 못 따먹어서 환장한
년인 줄 아냐며 제 이마를 한 번 쥐어박았습니다. ㅋㅋ 할 말이 없었습니다.
아내는 저에게 설거지 하고 들어갈 테니 먼저 들어가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양치질을
하고 들어와서 침대에 누웠습니다. 시간이 꽤 흘렀고 아내가 들어 왔습니다.
아내는 제가 아들 녀석에게 너무 솔직하게 말을 해서 그랬는지 들으면서 좀
짠했나 봅니다. 제 옆으로 들어와 누워 저를 안아주며 나이 먹는게 그렇게 무섭냐고
저를 놀렸습니다. 제가 그게 아니라 그냥 할 말이 없어서 그렇게 말했다고 했더니
다 아니까 변명하지 말라며 저에게 팔베개를 해주었습니다. 아내는 제게 남편인 제가
자기를 책임져야 한다며 아들 녀석을 보면 제 얼굴이 겹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며 이제부터 저를 큰 아들로 생각할 테니 엄마를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그날 밤 저희 부부는 그렇게 또 다른 관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날 이후로 일주일 동안 아내는 아들 녀석에게 가지 않고 매일 밤 제 옆에만 붙어서
저를 무척 힘들게 했습니다. 말하자면 제가 아내를 귀찮아 할 정도까지 저를 쪽쪽 빨아먹고
아들 녀석에게 가려는 생각이었던 것이었습니다. 기특한 년이죠?
그 주 금요일 자정이 다 되어 드디어 아내는 아들 녀석에게 갔다 오겠다며 방을 나섰습니다.
아내는 약간 긴장했는지 옷도 수수하게 입고 방을 나섰습니다. 드디어 역사가 이루어지려는
순간이었습니다. 솔직히 저도 따라가서 보고 싶었지만 꾹 참고 그냥 기다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주중에 좀 피곤했던지 그만 그냥 잠이 들고 말았나 봅니다.
한참 자고 일어났는데 시계를 보니 벌써 새벽 5시가 넘은 시각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내는 아직도 아들 방에서 돌아오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ㅎㅎ
도대체 어떻게 된 건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저는 일어나서 아들 방으로 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방 안에서 아내가 아들 녀석을 칭찬하며 웃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헐!
아무리 젊어도 5시간을 내리 할 수는 없을 텐데 하는 생각을 하며 저는 방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도저히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6시 30분 정도 되어서야 아내가
방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내는 힘이 드는지 침대에 눕더니 심호흡을 깊게 한 번 하더군요.
저는 궁금해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아내에게 대뜸 자고 온 거냐고 물었습니다.
아내는 저를 아주 만족스러운 듯 그윽한 눈으로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저는 그러지 말고 자세히 좀 말해보라고 졸라댔습니다. 아내는 피곤해서 좀 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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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집 세식구 (새로운 전환) 7편 (야설 | 은꼴사 | 놀이터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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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썰의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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