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애들은 무슨 근친집합소냐? ㅋㅋ 왜케 근친하는애들이많냐
ㄱㄴㄷ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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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8 03:40
죄다 지엄마랑 붙어먹었대 ㅋㅋ
진짜로 애미랑 붙어먹고 자랑이랍시고 존나황홀하다느니 떡감좋다느니 글쓰고있는거면 같은공기 마시는것도 불쾌한 병신들인거고
그냥 지 애미따먹고싶어서 길게 장문으로 글싸지르고 흥분해서 댓글보면서 딸딸이치고있는거면 그건 그거대로 개병신들인거고ㅋㅋ
뭘로보냐 븅신 근친충집합소네 아무튼간에 ㅋㅋ오늘도 세상은 넓고 도라이들은 많다는걸 느끼고간다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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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Comments
NEVADA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두 영화에서 나오는 살인이라는 행위는 똑같다. 007은 적을 죽이는 거니까 괜찮다? 다른 예를 들어보지. 이건 그냥 가정이야. 일제시대 저 강원도 시골에서 이쁜 색시와 막 결혼한 순박한 청년이 일본군에 강제징집되어 태평양전선으로 끌려갔어. 미군 입장에서 이 청년은 무조건 죽여야 하는 적이야. 그렇지만 우리의 입장은? 일본군이 됬으니까, 악당에 속해 있으니까 어떻게든 죽어도 상관없는거야? 아니잖아. 고향으로, 집으로 돌아오기 위해 일본에 복종하고 미군을 죽여야만 하잖아. 적이니까 처리해야한다고 쉽게 얘기하면 안되는 거 아니냐? 아무튼 인간은 행위를 하고 그 가치판단을 취사선택할 뿐이다. 영화와 근친썰을 비교하는 이유도 금기에 대한 대리만족이라는 본질을 이야기하는 거고. 내 기준이 절대적으로 옳다? 살아보니 그런 건 없더라. 돈이 많고 힘이 세서 내 마음대로 할거다가 있지.
이새끼 말 잘하네 ㅋㅋㅋ 근데 너가 하나 간과한게 있다. 현실에서 경험할 수 없으니 대리만족하는 것이라는 표현을 했는데, 쏘우를 보는 사람들이 살인장치를 이용한 피가 낭자한 고문장면따위들을 현실에서 실행시키지 못하니 대리만족하는것일까? 아니지. 영화 자체의 스릴러 분위기 그리고 다채로운 트랩들로 범죄자들이 어떻게 살아남는지.. 사실상 쏘우는 누가
어떻게 생존하나를 구경하는 잔혹한 생존게임이다. 그래서 눈요기식으로 볼 수 있는거고. 반면 근친썰을 대리만족으로 본다? 열달간 배속에서 소중하게 품어주시고 그 고된 산통을 겪으며 낳아주신 본인의 어머니와 성관계를 하고싶다라 ㅋㅋㅋ 정상적인 사람이 할 수 있는 생각일까? 입양된 경우나 새어머니도 아니고 친어머니에게? 근친썰은 보는 사람도 문제지만 주작이든 실제든 글로 적는 새끼들은 분명 정신병이 있다고 본다.
007과 근친의 차이점 한가지 알려줄까? 007이 악당 죽이는건 정의라고 착각하지만 명백한 형법상 살인죄에 해당한다. 정말 죽어 마땅한 사람도 죽지만, 단순 경호경비 업무로 고용된 직원들과 그 가족들 인생까지 모조리 파멸시킨 극악범죄이지. 반면 근친은 물론 도의적 비난여지는 있지만 (강간빼고..) 성적 자기결정권에 의한 합법행위이며, 당사자들의 인생이 꼬일 순 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주는건 없다. 각자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원하는 자들만 글 읽고, 불쾌한 사람은 안읽으면 되지 익명 게시판에 운영자도 아닌 사람들이 왜 남의 글에 제한을 두는지 이해가 안간다.
야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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