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수학여행 갔던 썰

나 고딩때..수학여행을 가는데
반바지 평생 사본적이 없어서
(긴바지 하나로 4계절 다 때움..)
좃같은 여름 체육복 바지 들고 수학여행감..
그때 날씨가 더웠던걸로 기억...
고3이라 제주도 갔었는데..
(이것도 담임선생님이 가정형편 알아서
돈 내주신 바람에
간거임.. 울 부모는 감사하다는 인사조차 안함 ㅋㅋ)
제주도 가니까 애들이 전부 사복을 입는단 말이지??
근데 씨발 ㅋㅋ 난 입을게 없어서 체육복 반바지랑
존나 누렇게 변색된...교복안에 입던 3장 만원 흰티
입고 돌아댕김...그때만큼은 학교에서 친하게
지내주던 친구들도 같이 다니기 싫어하더라..
후...
이거 말고도 옷이나 먹을거에 맺힌 한이 많아서..
요즘도 푼돈 조금만 생겼다 하면 다 옷사고 맛있는거
혼자 처먹고 그럼...
밥상머리에서도 좆같은 기억밖에 없어서
부모들이랑은 겸상하기가 싫타...
안 한지도 오래됐고...
흙수저면 번식이란 단어를 머가리에서 지우는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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