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 센터가서 1년간일하면서 1천500모으니깐 임대주택보내주더라

진짜 노숙도 서울에서해야하는시대구나라고느꼇다

그래도 토토하면서 친구잃고 돈잃어도 경제개념이라는게생겨서 

이제 두번다시 토토손안대고 악착같이 돈모으는 재미로산다

주변에 일하면서 만난 형님들은 나이30에 임대주택에 살고있다니깐 

그래도 평타는친다고 하면서 응원해주면서 좋은말만해주심

진짜 수서동에서 생활하는데 강남외각지역이라 그런지 동네도 한산하고 그냥 뭐부족한거없이 잘지내고있다 

진짜 토토할때는 돈에 항상 쪼달리면서 살았는데 작년에 올인당하고 

토토에 재능없다는거 인정하고 토토생활 전부다 청산했다 

그리고 노숙자센터에서도 돈못모으는 엠생중의킹오브엠생 새끼들은 진짜 돈못모으더라 

맨날 경마장 쳐가다가 걸려서 쫒겨나가고 일할생각자체가없어서 방구석에만쳐박혀있고 

그런 진짜 구제안되는인간들도 존나많더라 

혹시라도 노숙하는사람들있으면 노숙자센터라도가라... 밖에서지랄그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