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태풍오던날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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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0 17:09
2년전 태풍이 본인 살고있는 동네 관통하던날밤
여친이랑 모텔에서 3떡치고 쉴때
둘다벗은채 침대에누워서 만지작거리다가 잠듬
화장실갈려고 깼는데 때마침 모텔주변 정전됨
암것도 안보여서 여친폰 내폰 후레쉬켜둠
바람엄청불고 비 억수같이 퍼붓는데 정전되서 에어컨도 못켬
모텔 작은창열고 1.5리터 생수사둔거 마시다가 장난끼생겨서 모텔냉장고에 얼음물고
여친다리사이로 들어가서 보빨하니까 여친 살짝깨는데 얼음보빨은 첨이라고 신음 터지더라
다른얼음 들고와서 젖꼭지 자극하니까 점점 신음커짐
색다른거에 자극받아서 태풍 휘몰아치던날 미친듯이 섹스하고 입싸함
참고로 여친 21살
봇물 개존맛
3달전에 헤어짐
태풍오니까 급생각나네
그년 맛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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