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초대남5
방은 어두웠다. 부모님은 아직 외출 중이었고, 거실에는 아빠의 노트북만이 켜져 있었다. 나는 의자에 앉아 화면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폴더 안에는 수백 개의 영상이 빽빽하게 들어차 있었다. 아무 의미 없는 숫자로 이름이 붙은 폴더. 나는 맨 위에 있는 영상을 클릭했다.
재생을 누르자, 어두운 방 안이 나타났다. 커튼이 완전히 내려져 있었고, 열린 방문 사이로 거실 불빛이 희미하게 스며들 뿐이었다. 카메라는 낮은 각도에서 위를 향하고 있었다. 엄마의 다리가 벌어진 사이로, 남자의 자지가 그녀의 속을 천천히 파고드는 장면이 클로즈업되어 있었다.
처음엔 아빠와 엄마의 젊은 시절의 영상이라고 생각했다.
자지가 빠져나올 때마다 엄마의 음순이 함께 끌려 나왔다. 다시 밀어 넣을 때마다 미끄러운 소리가 작지만 또렷하게 들려왔다. 엄마의 허벅지 안쪽은 이미 다 젖어 번들거렸다. 나는 화면을 멈췄다. 손가락이 저절로 세게 마우스를 움켜쥐었다.
재생 버튼을 다시 눌렀다.
엄마는 소리를 죽이려 애쓰고 있었다. 입을 다물고 코로만 숨을 내쉬었지만, 자지가 깊숙이 박힐 때마다 목 끝에서 새어 나오는 신음은 막을 수 없었다. 그 소리는 내가 들어본 적 없는 소리였다. 집에서 듣던 엄마의 목소리와는 완전히 달랐다. 목이 메는 듯한, 거의 울 것 같은 소리였다.
남자는 엄마의 허리를 양손으로 단단히 붙잡고 있었다. 손가락이 파고들 만큼 세게. 엄마의 엉덩이가 들썩일 때마다 그의 자지가 그녀의 가장 깊은 곳을 찌르는 게 화면에 그대로 잡혔다. 엄마의 클리토리스는 이미 부어 있었다.
“……하아, 응……”
그 신음이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왔다. 나는 의자에 앉은 채로 몸을 꼿꼿이 세웠다. 바지 안에서 자지가 단단해지는 게 느껴졌다.
화면 속 엄마는 점점 더 몸을 뒤틀었다. 자지가 그녀의 속을 가득 채울 때마다, 그녀의 허벅지가 미세하게 떨렸다. 그녀는 가끔씩 입을 벌려 헐떡이다가도, 이내 다시 입을 다물려고 애썼다. 그 모습이 더 처참하게 보였다.
영상이 끝날 무렵, 엄마가 카메라 쪽으로 손을 뻗었다. 작은 목소리였다.
“……여보……”
그 말을 하면서도 그녀의 눈은 이미 풀려 있었다. 자지가 빠질 때마다 몸이 미세하게 경련하는 게 보였다. 나는 마우스를 세게 움켜쥐었다.
‘여보’라는 말이 귓가를 맴돌았다. 엄마는 남자의 자지에 몸을 맡긴 채로 카메라쪽을 보며 그 단어를 중얼거리고 있었다. 목소리는 작고, 거의 녹아내리는 듯했다.
나는 다시 영상을 처음부터 재생했다. 소리를 조금 더 키웠다. 엄마의 신음이 거실을 가득 채웠다. 자지가 그녀의 속을 파고들 때마다, 그녀의 몸이 위로 밀려 올라가는 게 보였다. 나는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아빠가 이걸 찍었다는 게, 점점 더 실감 났다.
“그 새끼 자지에 빠져서 내 전화를 안 받은 거야?”
엄마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고개만 숙인 채로 서 있었다. 아빠의 목소리가 거칠어질수록, 엄마의 어깨는 점점 더 작아졌다.
지금 화면 속 엄마의 모습,
다리를 벌리고, 저렇게 젖어 있고, 저렇게 다른 남자한테
느끼면서 중얼거리는 게, 내 엄마라고?
화면 속 엄마의 몸이 더 선명하게 보였다. ‘엄마’라는 이름이 하나씩 벗겨지는 기분이었다.
나는 바지를 내리고 자지를 움켜쥐었다. 손이 저절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엄마가 저렇게 신음을 흘릴 때, 아빠는 카메라를 들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 분노? 굴욕? 아니면…… 나처럼, 멈출 수 없었을까.
그 생각을 하자마자, 나는 스스로에게 역겨움을 느꼈다. 그런데 그 역겨움이 올라올수록, 손의 움직임은 더 빨라졌다. 엄마의 신음이 스피커에서 흘러나올 때마다, 나는 더 세게 자지를 문질렀다.
엄마가 저렇게 몸을 떨 때, 아빠가 그 장면을 찍으면서 느꼈을 감정이, 지금 내게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았다. 분노와 동시에, 멈출 수 없는 흥분. 그걸 알면서도, 나는 영상을 다시 처음부터 재생했다.
엄마의 다리가 벌어지고, 자지가 그녀의 속을 파고드는 장면이 또다시 화면을 채웠다. 나는 의자에 몸을 더 깊게 파묻었다. 손은 멈추지 않았다.
“……아아,…”
그 신음이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왔다. 나는 의자에 앉은 채로 몸을 꼿꼿이 세웠다. 바지 안에서 자지가 단단해지는 게 느껴졌다. 나는 이를 악물었다.
화면 속 엄마는 점점 더 몸을 뒤틀었다. 자지가 그녀의 속을 가득 채울 때마다, 그녀의 허벅지가 미세하게 떨렸다. 그녀는 가끔씩 입을 벌려 헐떡이다가도, 이내 다시 입을 다물려고 애썼다. 그 모습이 더 처참하게 보였다.
영상이 거의 끝날 무렵, 남자의 허리가 순간적으로 움찔거렸다. 깊숙이 박아 넣은 채로 몸을 떨었다. 엄마의 몸도 동시에 움찔했다. 그녀의 허벅지가 순간적으로 굳었다가, 다시 미세하게 떨렸다. 사정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그때, 카메라 뒤에서 아빠의 낮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빨아줘.”
엄마는 잠시 숨을 헐떡이다가,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카메라를 향해 기어가듯이 다가왔다. 얼굴이 점점 더 가까워졌다. 숨이 거칠게 들리고, 입술이 살짝 벌어진 채로. 그녀는 카메라 앞에 이르러 고개를 숙였다. 화면 속으로 엄마의 얼굴이 더 크게 들어왔다. 입이 무언가를 물었다. 아빠의 자지였다.
엄마는 카메라를 향한 채로, 천천히 고개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입술이 아빠의 자지를 감싸고, 혀가 스치는 소리가 희미하게 들려왔다. 그녀의 눈은 여전히 풀려 있었고, 뺨에는 눈물 자국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머리가 카메라에 거의 닿을 듯 가까워졌다.
지금 엄마는 다른 남자의 정액을 몸 안에 담은 채로, 아빠의 자지를 빨고 있었다. 얼굴이 카메라에 점점 더 가까워질수록, 나는 숨을 쉴 수 없었다.
화면 속 엄마의 입이 아빠의 자지를 타고 움직일 때마다, 내 자지는 바지 안에서 더욱 단단해졌다. 엄마가 저렇게 얼굴을 카메라에 바짝 붙인 채로 아빠의 자지를 빨고 있는 걸 보면서,
아빠가 이 장면을 찍으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 생각을 하자마자, 나는 바지를 내리고 자지를 움켜쥐었다. 손이 거칠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화면 속 엄마의 머리가 앞뒤로 흔들릴 때마다, 내 손도 같은 리듬으로 움직였다. 역겨움과 흥분이 뒤섞여 머릿속이 하얘졌다.
엄마의 얼굴이 카메라에 거의 닿을 듯 가까워진 순간, 나는 엄마의 얼굴을 보며 사정했다
엄마의 얼굴이 카메라에 거의 닿을 듯 가까워진 순간, 나는 엄마의 얼굴을 보며 사정했다.
뜨거운 것이 순식간에 손가락 사이로 뿜어져 나왔다. 나는 이를 악문 채로 자지를 세게 움켜쥐고 있었다. 화면 속 엄마는 여전히 고개를 앞뒤로 흔들며 아빠의 자지를 빨고 있었다. 얼굴이 너무 가까워서, 그녀의 숨소리까지 들리는 것 같았다.
사정이 멈춘 뒤에도 나는 한참 동안 손을 놓지 못했다.
거실은 여전히 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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