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사가 전립선액 빼준 썰 푼다.SSUL

계속 잦이가 뻐근해서 비뇨기과를 찾았다
직장을 양재로 옮겨서 인근 비뇨기과로 갔는데 의사가 여자더라
그것도 한 40초반? 골드미스 같은 느낌의 여의사
내차례가 되어서 의사한테 이런저런 설명을 하니까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으면 전립선이 눌리면서 염증이 생길수 있다고 하더라 정확한건 검사를 해봐야 안다며 나를 옆방으로 (병원침대가 있는 곳) 으로 데려가더니 약간 상기된 목소리로
하의 탈의 해주세요 전립선액 빼야 하니까요 하는거야
순간 머리속에 예전 전립선마사지 받던게 생각나서 바지 벗고 침대에 올라가 다리를 ( )형태로 만들고 누워 있었지
그러고 잠깐 있다 보니까 의사가 한손에 장갑을 끼고 오더니 날보면서 소스라치게 놀라더라
지금 모하세요? 라고 하길래
아 전립선액 뺀다고 해서...
(이때 까지 난 전립선액 빼는게 마사지 받을때처럼 부릴 아래쪽 마사지 해주고 손으로 대딸해줘서 시좀물 빼게 하는줄 알았음)
위사가 어이없어 하면서 일어나세요 그렇게 하는거 아닙니다 하더니
침대잡고 엎드려 뻐쳐 식으로 있으라는거야
그래서 난 뒤에서 잡고 해주나 하며 살짝 발기된 잦이를 보고 미소를 짓는데
갑자기 후장으로 손가락을 팍 하고 집어넣더니 콧구멍 후비듯이 막후비더라
이때 난 다리에 힘풀려서 넘어질라 하는데 (참고로 개아픔)
의사가 투명플라스틱을 내 잦이에 대고 가만히 있으세요 가만히 이러는 찰나 하얀 진액이 잦이에서 흘러내리기 시작하더라
그게 전립선 액이엿고 난 너무 쪽팔리고 처음 격어보는 상황이라 울뻔 했다
니들 전립선 검사 조심해라
다끝나고 의사가 나한테 이상한데 많이 다니시나봐요 조심하세요 하는데
중요한건 6개월간 그병원 다니면서 약먹고 해야함 ㅜㅜ
나 전립선염이다 시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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