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하고 다니다가 여자하고 친구먹고 레즈경험 썰

고등학생때 한창 축제기간 일때 우리 학교가 제일 먼저 스타트를 하게 되며 축제때 모든학생들이 각자의 장기를 뽑내라며 모든학생들 모두 축제의 꽃 장기자랑 무대에 올라서 뭔가 보여주라는 교장 꼰대의 의해 다들 미친거 아니냐면서도 하지않고 청소나 봉사활동을 해야하는 후폭풍 때문인지
짝을 구하기 시작했고 나는 노래를 부를까하다가 그냥 춤을 추기로 정하고 아는 여자애한테 우리 댄스 보여줄까?? 했더니 자기 친구들 데리고 와서는 같이 하자더니 근데 혼성그룹하긴 싫으니까 우리 시우 여장 시키자며 자기들끼리 내 동의도 없이 그렇게 하기로 정하고 뷰티아카데미 출신의 여자애가 화장을 해주며 어울리면 여장으로 가고 아니면 그냥 이쁜남자로 혼성그룹하자 하면서 열심히 속눈썹 찝고 아이라인 립밤 립스틱 볼터치 같은걸 할때마다
여자애들이 와 대박 나보다 예뻐이러는데 뭐가 어떻게 된거냐 거울 줘라 했더니 거울 보여주는데 이쁘다라기 보단 그냥 여자같았다 뭐가 이러냐 신기해하니까 머리 길이도 두발 자유라 막 길른 상태라 여장 컨셉에 맞게 지금 트와이스 정연이같은 머리하면서 걸크러쉬 담당을.... 맡게 되었다
정말 여자처럼 보이는게 중요하다 하면서 몸에 있는 털도 제모를 하기 위해 샵에 가게 되었고 그렇게 신세계를 맛보게 되면서 여자들은 정말 대단하다 어떻게 이런걸 하냐 생각하며 눈물을 찔끔 흘렸다
그렇게 축제날 풀셋팅을 하고 우리의 순서가 오기전 힘을 내자는 의미로 각자 뿔뿔히 흩어져 먹고싶은걸 먹고 오자 하고 가게 순회를 하고 있었는데 남자 생퀴덜이 오 누님누님 저희가게로 오세요 맛이 끝내줘요 하면서 호객 행위 하더라 들어가서 공짜로 얻어먹은 가게도 있고 여자 할만하네 생각했다
옷도 원피스 입어서 밑구녕으루 시원하고 좋더라 그렇게 대충 시간 떼우고 만나서 이야기좀 하다가 다른학교 여학생들도 보이는데 여자애들 친구들이 와서 막 인사를 하며 지들끼리 놀다가 갑자기 내쪽을 보더니
누구냐면서 이쁘다카니까 이름도 지들 맘대로 시은이라고 개명하고 소개시켜주더라
난 남자인척 티 팍팍 내는데도 그냥 목소리 좀 허스키한 여자앤가보다 얼굴이랑 목소리가 매치가 좀 안된다 이렇게 생각하더라
근데 그중에 유독 나한테 들러붙으면서 좋다고 우리 이제부터 친구하자면서 셀카 빠방 찍고 별 ㅈㄹ을 다 했다
그렇게 시간 보내다가 무대 올라갈 시간 되서 잘보라고 하고 이따가 내려와서 보자 하고 무대 위에서 여자애들과 되도 않는 애교로 소개를 하고 걸그룹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데 남자새끼덜이 내 개명이름을 존나 말하더라 개 징그러웠다 막 무대위에서 불안 초조 공포감을 느꼈다
그러다 팬서비스 차원이다 하고 무대 밑으로 내려가서 손 잡아주고 하니까 정신나간 것들이 남자 손잡고 좋덴다 생각하고 다시 올라가서 마무리 하고 대기실로 후다닥 가서 와 끝났다 여장 해제를 하려는데 아까 그 친구들이 들어오길래 동작 그만하고 그냥 여장인 상태로 계속 이야기를 했고 무대 잘봤다 끼 장난 없더라면서 별소리를 다들었네
그렇게 다들 수고했다면서 축제 다끝나고 같이 밥먹으러 가서 계속 여장 상태로 시간을 보냈다 여장시켜준 여자애들 한테 나 언제까지 이러고 있어야 되냐 말하니까 여자로 소개시켜줘서 헤어질때까지 그러고 좀만 참아 하는데 미칠 노릇이었다 남자가 원피스 계속 입고 이라고 있다가
걸리믄 얼마나 변태싸이코로 보일까하고 불안 초조헌데 그냥 아무렇지 않은척 놀다가 헤어질려는 찰나 다른학교의 나랑 친구먹자던 여자애가
와서 오늘 우리집에서 안놀래?? 하길래 아 오늘은 바쁜일이 있어서 다음에 놀자하고 어차피 자기 진짜 친구 아니니까 잊어버리겠지 하고
집에 가서 화장 지우고 옷 갈아입고 좀 누워서 쉬고 있는데 그 여자애한테 문자가 와있어서 보니까 자기 집에 있는데 무섭다고 바빠도 우리집에서 놀아달라고해서 나 너희집 모르잖아라고 보내니까 내가 어디로 나가 있을게 하면서 계속 와달라고 문자를 하더라
근데 화장도 지우고 해서 당황해 있다가 화장시켜준 여자애한테 연락했더니 자기 학원에 있다고 오라고 해서 거기로 가서 학원 원장님한테 화장을 받았다 상황설명을 학원 원장님한테 했는지 자기는 수업을 열심히 듣고 날 원장님한테 맡겨버린거다 졸지에 난 여장을 즐기는 변태싸이코 남자가 되었고 그냥 무덤덤한척 받고 감사합니다 하고 택시타고
그여자애 있는 곳으로 갔다 근데 옷은 좀 남자스타일이었는데 애가 보더니 와 진짜 맘에 든다 여자애가 남자 냄새나게 입으니까 귀여워 하면서
팔짱끼고 집으로 향해 같이 갔다 그렇게 저녁 늦게 그여자애 집에서 같이 있는데 약간 지나칠 정도로 애가 들이대길래
야 좀 떨어져 아무리 친구가 되기로 했어도 우리 오늘 친구 먹은 사인데 너무 붙어있는거 아니야 하니까 아 왜구래 난 좋아서 그런건데 가만있어 하면서 갑자기 난 너 맘에 드는데 나랑 사귈래?? ㅋㅋㅋ 거리더라
속으로 얘가 나 남자인거 아는거 아니야?? 이생각 하면서도 남자니까
그래 좋다 했지 그랬더니 애구~~ 귀여워 너도 나같은 타입이구나??
하길래
무슨 타입?? 하니까 여자끼리 사귀는거 이러더라 그래서 그래 나 여자 좋아해 아니 완전 사랑하지 이랬지 왜냐 난 남자니까 좋다하니까
더 마음에 든다면서 오늘 집에 가지말고 나랑 같이 자자 하는데
순간 ㅇㅑ 미쳤냐 남자랑 여자랑 어떻게 같은 침대에서 자냐라고
말이 튀어나올 뻔했는데 그래 같이 자자 하면서 게임도 같이하고 드라마 예능 보고 영화 좀 보다가 자자고 하길래 그동안의 습관으로 바닥에 이불깔고 누우려니까 너 뭐해 침대위에서 자 하는데 나는 바닥이 좋아
라고 하니
그래?? 그럼 나도 바닥에서 자야지 하면서 내얼굴 빤히 보면서 있더라
그래서 그만 보고 자 얼굴 구멍나겠다 하니까 너무 좋아서 그렇지 하다가 갑자기 엉덩이를 만지더라 순간 그부분을 안건드려서 다행이다
싶었다
엉덩이 잡은 손 떼고 자자 하니까 너 나 좋냐고 묻길래 어 완전 사랑해 하니까 영혼없다면서 증명을 해보라길래 화끈하게 가슴을 딱 만지니까
야 이게 무슨 증명이야 하면서 막 위에 올라타더라
갑자기 상황이 급 꼴린 전개가 되더라고 안그래도 여자애들이 집에 있을때 패션이 진짜 거의 팬티 수준의 바지입고 옷도 그냥 면티 입는데
창문에서의 달빛이 촤악 비추니까 흰면티 사이 노브라라서 가슴 유륜하고 건포도가 보이는데 개꼴려서 밑에 부분이 발딱 서면서 그애 엉덩이에 딱 닿았는데 애가 내가 손으로 자기 엉덩이 만지는줄 알고 아 진짜
너 자꾸 이럴래???하면서 그럼 나도 가만 안있을거야 하면서 위에서 덮친상태로 키스를 하더라 그러고 진짜 키스만 1시간은 한거같아 체감상으로 그러다가 얘가 내가슴 만지려할때 탁 막고 민망하게 끝내고
얘가 뒤에서 나 끌어안은 체 그냥 같이 잠들었다
근데 사건은 아침에 종결 됬다 얘가 먼저 일어나서 이불 걷어내다가
남자들의 상징인 아침에 대물이 되는 길어져라 여의봉을 보고 갑자기 소리를 지르더니 야 너 뭐야 남..남자야?? 하면서 나가!!!! 나가 이 변태새끼 울면서 막 때리더라 그래서 이렇게 된거 그냥 다 보여주고 남자 맞고
속일려고 속인게 아니다 만나고 친구가 되는 시간도 짧았고 구구절절 설명하는데 닥쳐 변태새끼 거리면서 씩씩 대면서 또 막 때리는데
그래 속 시원해질때까지 때려라 하고 맞아주다가 무슨 물건 같은걸 던지다가 머리통 정통으로 맞고 으앍 하며 얼굴 파묻고 머리잡고 있으니까
애가 갑자기 급 조용해지더니 가까이 오길래 또 뭔짓 하려고 이러지 생각하는데 개쫄아 있었다 근데 갑자기 머리를 쓰다듬더니 괜찮냐고 급
차분하게 묻길래 고개 들었더니 애가 식겁을 하면서 어우 어떡해~~ 미안해~~ 하면서 어디를 가더니 수건 가지고 머리를 눌르더라
왜그러는데?? 화는 다 풀렸어?? 물으니 징징짜면서 너 머리에서 피나....어떡해 어떡해 소리만 연발하더라 그래서 거울보고 피??나는거 보니 무슨 수도꼭지 틀어 놓은거 마냥 흐르는데
괜찮은척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면서 가려고 하니 나와서 붙잡더니
병원가자면서 옷갈아 입고 같이 병원까지 지혈하면서 갔다
그렇게 잘 치료받고 나니 이제 말을 터놓기 시작하더라
너도 알다시피 나는 남자는 무서워서 싫어 그래서 너랑 못 사귀겠어 미안 이라길래 그래 좋은 여자애 만나서 마음 맞으면 잘 살아 하니까
그래도 친구는 할수 있으니까 연락하고 지내자길래
그렇게 헤어지고 다시는 볼일이 없었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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